<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함민경2007.09.14
조회105

마드리드에서..
아침에 도착.. 취침을 잠시 해준후,
일어나서 소피아 왕비센터에 갔다.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그 유명한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보러..
살바도르 달리의 위대한 자위행위자,
미로의 정물-죽은새, 파이프를 든 남자, 에스트렐라, 여자,꽃,별등 멋진작품들을 실제로 보고왔다.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97년 배낭여행할때 구경한적 있었는데, 10년만에 다시본 게르니카는 여전히 그자리에 그렇게 있었다.
가까이 보려고 다가갔다가 경보음이 울렸다. 이씨;
삼엄한 경비속..카메라가 한 네다섯대에 두명의 감시자가 그림의 양쪽에 앉아있고..
그림이 있는 2층의 6번방에 유독 사람이 많았다.

]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게르니카때문이겠지..
하여튼, 감동이었다.
게르니카를 위한 습작은 정말 대단했다. 역시 천재는 노력에 의해 탄생하는거야..하고 생각했다.
멀 마이 그려야지. (동막골 이장님버전) 라고 혼자 계속 중얼거렸다.

 

기념품샵에서 게르니카 마그네틱하고 엽서 그리고 미로의 2008년 달력을 사서 나왔다.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빨리 나가라며 재촉해서 다들 서둘러서 계산대에서 기다려 나도 마음이 급한데, 돈을 얼른 내란다. 9.50유로라나.

50유로를 내고 돈을 거슬러 받고 미술관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관람객들이 나왔다.

나와서 걸어가면서 생각해보니, 가만. 계산이 틀리잖아.

호안 미로의 달력이 7.5유로.. 엽서가 1.5유로..그리고 마그네틱이 5유로...? 14유론데??

(땡잡았다!;) (뭐..이미 문이 닫겨서 들어갈수도 없었다.)

음음..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미술관에서 충분히 시간있다고 생각했는데, 아 세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렸다. 나와보니 깜깜해졌어.
1유로를 내고 버스타고 집에 가려는길에, 아 밥을 먹어야지 하고.. 근처의 서서갈비집같이 서서먹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그 유명한 문어요리 뽈뽀를 시켰다. 오하하 너무맛있었다..좀 비쌌다. 15.5유로..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음식요리 찍었더니 자기는 왜 안찍냐며,,그래서 같이 찍은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는 아저씨.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


 

 

마드리드의 첫번째 밤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몇시간전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을 마드리드 호텔방에서 올린다.

<MAD> 게르니카와 함께한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