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퍼포먼스「마리오네트」

박형준20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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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비보이 공연 중 최고다.

_조선일보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인 ‘익스프레션 크루’가 단순한 비보이 댄스를 넘어선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공연을 내놓았다!

_연합뉴스

잇달아 선보이는 비보이 공연물 중 가장 눈에 띄는 공연은 ‘마리오네트’다.

_경향신문

단순히 댄스 그룹이 아니라, 뮤지컬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다.

_한국일보


 

마리오네트! 무대를 평정하러 다시 돌아왔다!!!
더굿 씨어터 개관 기념작!!!

 

유료관객 점유율 88%!
공연 오픈 후 2주간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는 지금까지의 비보이 공연 중 최고라는 언론 매체의 찬사와 함께 새로운 문화 공연 장르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굿씨어터’(구 씨어터일) 개관 기념 첫 작품으로 마리오네트가 상설로 공연된다. 오픈런으로 돌아온 이번 공연은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춤’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꿈이 될 것이다.

 

영상화면과 실제 공연의 접목을 통해 비주얼 임팩트 극대화!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는 적절한 영상과 카피를 이용해 넌버벌이 갖는 난점을 해결했다.
극의 내용을 일러스트 삽화와 나래이션을 통해 설명해 줌으로써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블랙라이팅 및 스트랩을 이용, 관객의 탄성을 자아낼 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실제 관객이 극중 여자 주인공이 되는 상황 설정을 통해 극 친밀도를 극대화시키고 공감을 형성한다.
동화 같은 삽화와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춤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를 더 재미있게 보여주며, 영상을 통한 그림자극은 매직쇼와 같이 독특한 비쥬얼을 선보일 것이다.

 

클래식한 음악과 댄스의 절묘한 조화!!!

‘마리오네트’에는 힙합음악이 나오지 않는다. 영화 ‘아멜리에’ 의 OST를 듣고 영감을 얻어 구상했다는 마리오네트의 음악은 동화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이다.
격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댄스와 클래시컬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전혀 새로운 느낌의 퍼포먼스를 창조해 낸다. 음악과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군무와 조명과 마스크를 이용한 퍼포먼스 쇼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비보이 퍼포먼스는 대사와 연기가 없기 때문에 댄스만으로 채워지는 것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다. 비보이 공연의 난제인 ‘컨텐츠의 부재’를 극복하고, ‘마리오네트’는 줄인형극의 다양한 모습을 이용해 구성한 스토리 라인이 있어 타 공연에 비해 관객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소재부터 남다르다. 마리오네트!
인형이란 소재를 이용, 동작 표현의 한계를 예술로 승화!

 

인형에 실을 매달아 인형사가 인형을 조작하는 마리오네트…
마리오네트 줄인형에서 착안하여 공연 스토리를 만들어내 인간의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동작들을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몸짓으로 표현한다.
분절된 동작의 줄인형의 움직임이 댄스에 녹아들어 줄인형의 여러 감정을 표현해낸다.
비보이들간의 대결일색인 타 공연들과는 다르게 인형과 인형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단조로워지기 쉬운 비보이 공연에 각종 유머러스한 장면 등을 대거 도입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낸다.

 

인형, 소녀를 사랑하다…

이 공연은 총 6막으로 구성되어 인형사와 마리오네트 인형과의 사랑과 슬픔 등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마리오네트”라는 제목에 걸맞게 줄인형이 펼치는 퍼포먼스 등 볼거리를 많이 넣었다. 그림자극 인형을 이용해 인간과 인형의 보다 선명한 선악구도와 기승전결의 극적상황을 분명하게 표현하면서, 새로운 연출 효과와 요소요소의 안무가 많이 추가되었다.
먼저, 1막의 테마는 기쁨. 마리오네트 공연을 위해 인형사가 초라하고 망가진 인형을 골라 파워풀하고 화려한 쇼를 보여준다. 각각의 인형들이 자신들의 장기를 뽐내며 코믹한 동작들을 선보인다.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서로 경쟁하는 인형들의 배틀을 보여주는 2막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3막은 사랑, 인형극을 보러오는 소녀를 사랑하는 마리오네트를 실감나게 표현한다. 무도회를 상상하는 씬에서는 그림자인형을 이용해 기발한 장면을 연출한다. 세월이 지나 마리오네트는 잊혀져가고 새로운 문화 공연으로 자리잡은 매직쇼는 블랙라이팅를 이용해 보여준다. 4막의 테마는 변화이고, 슬픔, 환희, 사랑의 아픔을 딛고 마리오네트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며 초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5막은 화해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프리스타일 공연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현란한 춤사위가 보여주는 절대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림자나 인형을 이용한 극적 요소는 여러 공연에서도 많이 쓰여지고 있는 아이템이어서 비슷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마리오네트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보다 선명하고 재치있게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