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강맨션 고양이 사건을 기억하시나요.지하실의 출구나 틈을 전부 시멘트로 막고고양이를 유혹한 후, 문을 잠궈버려서 거기서 죽게 만드는 일입니다.고양이들이 병균을 옮긴다는둥, 집값이 떨어진다는 둥 하면서몇십마리의 고양이를 그렇게 죽였습니다.특별한 증거도, 이유도 없었고, 여전히 폐쇠상태인 동이 몇 군데 있더군요. 그런데 오늘 저녁 10시 경 우리 아파트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학교에서 과제를 하고 집으로 오는 도중, 엘레베이터 옆 지하실로 이어지는 창고에서한 고양이가 정말 미친듯이 울고있었습니다.그 소리가 너무 커서, 약 100m 전방에서도 들릴 정도였는데 아주 오래전 고양이를 한번 키워본적이 있기 때문에,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절박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오랜시간 굶거나, 굉장한 공포를 느꼈을 때 나는 소리죠.그리고 짧게 짧게 끊기는 걸로 봐서 아주 어린 새끼 같았습니다.문 밑의 아주 얇은 틈으로 발을 내밀면서 온 힘을 다해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누가 일부러 가둬둔 줄 알고, 바로 경비아저씨에게 갔습니다.그랬더니 하는말이, 이 단지에 고양이들이 워낙 많아서 저기에도 한마리 있는거다,자기한테는 지하실 열쇠가 없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다.이런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계속 이상하게 말을 돌리더니, 결국 다시 경비실에 자러 가시더군요.계속 따지기에도 좀 미안했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올라왔다가,인터넷을 하다보니 그게 사람들이 일부러 그런다는 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24년 살면서 단 한번도 고양이 병균에 옮아서 사람 죽었다는 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도대체 언제부터 병균 옮겼다고 그렇게 죽이는건지. 한강맨션사건 한 번 일어났을 때 사람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었다고 생각합니다.아무런 제재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아파트들이 따라하기 시작한 것이고결국 대다수의 아파트가 이렇게 될 날이 멀지 않았군요.아무런 근거도 없이 애매한 이유로 살아있는 동물을 학대해도 됩니까.수의사나 보건소 직원에게 신빙성있는 서류 다 때오라고 하죠.이런일 눈감아주는 나라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동물도 살 권리가 있냐는둥, 그러는 너는 고기 안먹느냐는 둥그런 어의없는 철학 사절입니다.안되는 일은 안되는 겁니다.저희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mbc한신 아파트 입니다.며칠 사이에 또 얼마나 많은 고양이들이 죽을지 모릅니다.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86
불쌍한 고양이들....(꼭 읽어주세요)
얼마 전 한강맨션 고양이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지하실의 출구나 틈을 전부 시멘트로 막고
고양이를 유혹한 후, 문을 잠궈버려서 거기서 죽게 만드는 일입니다.
고양이들이 병균을 옮긴다는둥, 집값이 떨어진다는 둥 하면서
몇십마리의 고양이를 그렇게 죽였습니다.
특별한 증거도, 이유도 없었고, 여전히 폐쇠상태인 동이 몇 군데 있더군요.
그런데 오늘 저녁 10시 경 우리 아파트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학교에서 과제를 하고 집으로 오는 도중, 엘레베이터 옆 지하실로 이어지는 창고에서
한 고양이가 정말 미친듯이 울고있었습니다.
그 소리가 너무 커서, 약 100m 전방에서도 들릴 정도였는데
아주 오래전 고양이를 한번 키워본적이 있기 때문에,
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절박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굶거나, 굉장한 공포를 느꼈을 때 나는 소리죠.
그리고 짧게 짧게 끊기는 걸로 봐서 아주 어린 새끼 같았습니다.
문 밑의 아주 얇은 틈으로 발을 내밀면서 온 힘을 다해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누가 일부러 가둬둔 줄 알고, 바로 경비아저씨에게 갔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이 단지에 고양이들이 워낙 많아서 저기에도 한마리 있는거다,
자기한테는 지하실 열쇠가 없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계속 이상하게 말을 돌리더니, 결국 다시 경비실에 자러 가시더군요.
계속 따지기에도 좀 미안했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올라왔다가,
인터넷을 하다보니 그게 사람들이 일부러 그런다는 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24년 살면서 단 한번도 고양이 병균에 옮아서 사람 죽었다는 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병균 옮겼다고 그렇게 죽이는건지.
한강맨션사건 한 번 일어났을 때 사람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제재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아파트들이 따라하기 시작한 것이고
결국 대다수의 아파트가 이렇게 될 날이 멀지 않았군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애매한 이유로 살아있는 동물을 학대해도 됩니까.
수의사나 보건소 직원에게 신빙성있는 서류 다 때오라고 하죠.
이런일 눈감아주는 나라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동물도 살 권리가 있냐는둥, 그러는 너는 고기 안먹느냐는 둥
그런 어의없는 철학 사절입니다.
안되는 일은 안되는 겁니다.
저희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mbc한신 아파트 입니다.
며칠 사이에 또 얼마나 많은 고양이들이 죽을지 모릅니다.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