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리는 자세나 대화할 때의 말투, 존댓말, 예비신랑에 대한 호칭만 잘해도 예의바른 며느리로 보일 수 있다. 신랑을 부를때 어색하더라도 아무개 씨라고 하는게 좋을 듯, 말을 할때는 주장을 펼치기보다 청확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마무리하고 한참 대화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중단되거나 침묵이 흐를땐 예비신랑의 학창 시절에 대해 묻거나 공통된 관심사를 끌어낸다.
식사를 할때는 천천히 먹고 입에 음식이 있을 때는 말하지 않는다. 예비시어머니의 요리솜씨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말것. 은근슬쩍 배우고 싶다는 말까지 건네면 금상첨화이다. 송편을 만들거나 차례음식 장만을 도울 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주방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선반이나 장등을 마구 뒤지거나 열어보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다. 필요한 도구가 있는데 눈앞에 보이지 않을때는 무조건 시어머니에게 귀엽고 다소곳하게 여쭐 것.
새신부의 감각을 살린 색다른 송편
예비시어른과 함께 맞는 첫 추석이라면 일반적인 흰 송편보다는 알록달록 예쁜송편을 만들어 보자. 멥쌀가루를 삼등분해서 흰떡을 할것을 그냥 두고 나머지는 각각 원하는 색 물을 들인다. 예쁜 색을 입혀줄 재료로는 치자, 쑥, 소나무의 속껍질인 송기, 오미자즙, 포도즙, 도토리가루 등이 제격이다. 가루를 반죽하고 깨,밤,팥,콩등의 소를 넣어 자그맣게 빚은 후 솔잎을 깔고 쪄내면 된다.
각지방의 송편의 특징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좋다. 예비시댁이 강원도라면 생채로 소를 넣은 무송편에 대한 지식을 갖춰두어라. 소로 무를 넣기 때문에 일반 송편보다 크고 먹음직스럽다. 멥쌀가루는 익반죽하고 무는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고춧가루 등 갖은 양념을 하여 생채를 만든다. 그리고 반죽에 넣고 송편을 빚어찐다. 무송편은 밤,대추, 콩을 넣은 송편과는 달리 차례상에는 올리지않고 얼큰한 맛을 즐기기위해 술안주로 먹는다.
현명하고 야무진 며느리로 점수따는 차례음식
차례상을 차리고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음식을 장만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재료의 선택이 중요하다. 상자에 담긴 과일은 위쪽은 물론 아래쪽 품질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사과는 흠집이 없고 햇빛을 많이 받아서 골고루 붉은 빛이 도는 것을 고른다. 만져보았을때 단단하고 무거우며 표면이 약간 거친것이 수분함량이 많다. 배는 색이 너무 진한 것보다 맑은 빛을 띠어야 당도가 높다. 단감은 윤택이 나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고유의 노란색을 띠는 것으로 한다. 대추는 꼭지가 붙어있어야 국산이고 밤은 알이 굵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깨끗한 제품이 좋다. 차례상에 올릴 나물은 가짓수를 3,5,7 등 홀수로 마련하는데 도라지, 고사리,시금치 등 삼색이 기본이다.
결혼날짜를 잡은 예비신부라면 추석에 시댁 갈 준비를 서두르자. 명절 인사는 당연한 일이고 송편 만드는 날 미리 찾아가 음식장만부터 상차림까지 척척 해내면 그야말로 최고의 며노릿감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친척들도 많이 모인 자리에서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겠지만 그보다 갖춰야할 예의나 음식장만, 차례상 차리기, 선물준비 등에 대해 생각해보자.
추수의 풍성함을 나누는 명절인 만큼 선물을 마련할 때도 포장에 조금만 신경을 더 써보자. 그러면 훨씬 더 성의있고 풍요롭게 느껴진다. 시어머니를 위한 추석선물로는 화장품이나 액세서리, 시아버지에게는 골프모자와 장갑, 타이와 커프링크스, 전통술 등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제품이 인기이다. 특히 와인이나 전통술은 조금씩 꾸준히 마시면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어른들에게 무난한 인기선물로 자리잡았다.
나무상자에 들어있을 경우, 두꺼운 갈색 끈이나 골지 리본 등으로 묶어준다. 병 모양대로 포장하려면 브라운 계열의 긴 봉투를 만들어 와인을 넣은 뒤 리본과 멋스러운 전통 장식 재료를 이용해 목부분을 꾸민다. 한과나 송이버섯 같은 식품도 부담없어 좋다. 뚜껑달린 대나무 바구니에 들어있는 게 보통인데 바구니도 재활용할 겸 고운 색상의 넓은 원단만 마련해 겉에 한 번 둘러주고 리본으로 교차해 고정시킨다. 한과를 낱개 포장할 때는 자주나 청록빛의 한지로 감싸 윗부분을 노끈이나 라피아(지푸라기를 염색한 것)로 묶어 가을 분위기를 낸다. 도자기도 추석에 어울리는 선물이다. 다도를 즐기는 어른들에게는 고급차세트나 찻주전자, 찻잔 등으로 구성된 다기세트가 좋다. 전통 술이 담긴 예쁜 호리병은 내용물을 먹고 난 뒤 재활용하기도 좋은 아이템, 도자기를 쌀 때는 깨지지 않도록 상자 안에 라피아나 빳빳한 천을 넣는다.
색다른 추석선물을 원한다면 유기농비누나 예쁜 디자인의 떡케이크 등이 어떨까. 천연재료로 직접만든 뷰티제품을 선물하면 그 의미와 정성이 더 클 것이다. 떡케이크는 일반적인 치즈케이크나 티라미수 보다 어른들의 입맛에 잘 맞고 명절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예비 며느리의 첫번째 추석 인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라
인사드리는 자세나 대화할 때의 말투, 존댓말, 예비신랑에 대한 호칭만 잘해도 예의바른 며느리로 보일 수 있다. 신랑을 부를때 어색하더라도 아무개 씨라고 하는게 좋을 듯, 말을 할때는 주장을 펼치기보다 청확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마무리하고 한참 대화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중단되거나 침묵이 흐를땐 예비신랑의 학창 시절에 대해 묻거나 공통된 관심사를 끌어낸다.
식사를 할때는 천천히 먹고 입에 음식이 있을 때는 말하지 않는다. 예비시어머니의 요리솜씨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말것. 은근슬쩍 배우고 싶다는 말까지 건네면 금상첨화이다. 송편을 만들거나 차례음식 장만을 도울 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주방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선반이나 장등을 마구 뒤지거나 열어보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다. 필요한 도구가 있는데 눈앞에 보이지 않을때는 무조건 시어머니에게 귀엽고 다소곳하게 여쭐 것.
새신부의 감각을 살린 색다른 송편
예비시어른과 함께 맞는 첫 추석이라면 일반적인 흰 송편보다는 알록달록 예쁜송편을 만들어 보자. 멥쌀가루를 삼등분해서 흰떡을 할것을 그냥 두고 나머지는 각각 원하는 색 물을 들인다. 예쁜 색을 입혀줄 재료로는 치자, 쑥, 소나무의 속껍질인 송기, 오미자즙, 포도즙, 도토리가루 등이 제격이다. 가루를 반죽하고 깨,밤,팥,콩등의 소를 넣어 자그맣게 빚은 후 솔잎을 깔고 쪄내면 된다.
각지방의 송편의 특징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좋다. 예비시댁이 강원도라면 생채로 소를 넣은 무송편에 대한 지식을 갖춰두어라. 소로 무를 넣기 때문에 일반 송편보다 크고 먹음직스럽다. 멥쌀가루는 익반죽하고 무는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고춧가루 등 갖은 양념을 하여 생채를 만든다. 그리고 반죽에 넣고 송편을 빚어찐다. 무송편은 밤,대추, 콩을 넣은 송편과는 달리 차례상에는 올리지않고 얼큰한 맛을 즐기기위해 술안주로 먹는다.
현명하고 야무진 며느리로 점수따는 차례음식
차례상을 차리고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음식을 장만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재료의 선택이 중요하다. 상자에 담긴 과일은 위쪽은 물론 아래쪽 품질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사과는 흠집이 없고 햇빛을 많이 받아서 골고루 붉은 빛이 도는 것을 고른다. 만져보았을때 단단하고 무거우며 표면이 약간 거친것이 수분함량이 많다. 배는 색이 너무 진한 것보다 맑은 빛을 띠어야 당도가 높다. 단감은 윤택이 나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고유의 노란색을 띠는 것으로 한다. 대추는 꼭지가 붙어있어야 국산이고 밤은 알이 굵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깨끗한 제품이 좋다. 차례상에 올릴 나물은 가짓수를 3,5,7 등 홀수로 마련하는데 도라지, 고사리,시금치 등 삼색이 기본이다.
육류는 산적용으로는 우둔, 국거리용으로는 양지를 선택한다. 쇠고기는 선홍색을 띠면서 살코기속에 지방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야 연하고 맛있다.
첫번째 추석인사 어떻게 준비할까?
결혼날짜를 잡은 예비신부라면 추석에 시댁 갈 준비를 서두르자. 명절 인사는 당연한 일이고 송편 만드는 날 미리 찾아가 음식장만부터 상차림까지 척척 해내면 그야말로 최고의 며노릿감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친척들도 많이 모인 자리에서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겠지만 그보다 갖춰야할 예의나 음식장만, 차례상 차리기, 선물준비 등에 대해 생각해보자.
추수의 풍성함을 나누는 명절인 만큼 선물을 마련할 때도 포장에 조금만 신경을 더 써보자. 그러면 훨씬 더 성의있고 풍요롭게 느껴진다. 시어머니를 위한 추석선물로는 화장품이나 액세서리, 시아버지에게는 골프모자와 장갑, 타이와 커프링크스, 전통술 등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제품이 인기이다. 특히 와인이나 전통술은 조금씩 꾸준히 마시면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어른들에게 무난한 인기선물로 자리잡았다.
나무상자에 들어있을 경우, 두꺼운 갈색 끈이나 골지 리본 등으로 묶어준다. 병 모양대로 포장하려면 브라운 계열의 긴 봉투를 만들어 와인을 넣은 뒤 리본과 멋스러운 전통 장식 재료를 이용해 목부분을 꾸민다. 한과나 송이버섯 같은 식품도 부담없어 좋다. 뚜껑달린 대나무 바구니에 들어있는 게 보통인데 바구니도 재활용할 겸 고운 색상의 넓은 원단만 마련해 겉에 한 번 둘러주고 리본으로 교차해 고정시킨다. 한과를 낱개 포장할 때는 자주나 청록빛의 한지로 감싸 윗부분을 노끈이나 라피아(지푸라기를 염색한 것)로 묶어 가을 분위기를 낸다. 도자기도 추석에 어울리는 선물이다. 다도를 즐기는 어른들에게는 고급차세트나 찻주전자, 찻잔 등으로 구성된 다기세트가 좋다.
전통 술이 담긴 예쁜 호리병은 내용물을 먹고 난 뒤 재활용하기도 좋은 아이템, 도자기를 쌀 때는 깨지지 않도록 상자 안에 라피아나 빳빳한 천을 넣는다.
색다른 추석선물을 원한다면 유기농비누나 예쁜 디자인의 떡케이크 등이 어떨까. 천연재료로 직접만든 뷰티제품을 선물하면 그 의미와 정성이 더 클 것이다. 떡케이크는 일반적인 치즈케이크나 티라미수 보다 어른들의 입맛에 잘 맞고 명절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출처
-------------------------------------------------------------------------------vogue wedding & vogue's 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