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딸아이가 독일로 떠나는 날이었습니다.우리 가족은 아침일찍 출발하여 인천공항 이정표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한시 반 비행기라 12시 까지는 도착해야 되는데그만 인천 시내로 들어서고 말았습니다.시간은 12시를 향하고 있고 계속해서 많은 차가 움직이고 있기에차를 세우고 물어볼수도 없고시골에서 출발하면서 지도를 충분히 보았다고 하였지만 어디에도 인천공항 이정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안절 부절 못하는데.... 길가에 경찰차가 있는것입니다.우리의 사정 이야기를 들으신 아저씨께서는 차분하게들어야 한다며 약도를 그려주시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며 그래도 못찾으면 무조건 앞에 있는 큰건물을 알려주면 잘 알으신다면서연락하라며 핸드폰 번호까지 적어주시더군요. 경찰 아저씨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하시겠지만 그날 수은계는 34도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자동차 안에서 계시는게 아니라 길에서자동차의 흐름을 돕고 계시더군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애쓰시는 그분의 노고를 생각하면서 행복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점심도 차 한잔의 여유도 없이 떠난 딸아이와 의서운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무사히 보내고 미소 지을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성함은 손 석천 이라고 명찰에 써있더군요. 다음에는 더 자세히 알고 출발하자고 다짐했습니다. 94
인천공항 가는길.....
지난 8월 23일
딸아이가 독일로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침일찍 출발하여 인천공항 이정표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한시 반 비행기라 12시 까지는 도착해야 되는데
그만 인천 시내로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12시를 향하고 있고 계속해서 많은 차가 움직이고 있기에
차를 세우고 물어볼수도 없고
시골에서 출발하면서 지도를 충분히 보았다고 하였지만 어디에도
인천공항 이정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안절 부절 못하는데....
길가에 경찰차가 있는것입니다.
우리의 사정 이야기를 들으신 아저씨께서는 차분하게
들어야 한다며 약도를 그려주시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며
그래도 못찾으면 무조건 앞에 있는 큰건물을 알려주면 잘 알으신다면서
연락하라며 핸드폰 번호까지 적어주시더군요.
경찰 아저씨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하시겠지만 그날 수은계는 34도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자동차 안에서 계시는게 아니라 길에서
자동차의 흐름을 돕고 계시더군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애쓰시는 그분의 노고를 생각하면서 행복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점심도 차 한잔의 여유도 없이 떠난 딸아이와 의
서운함도 있었지만 ....
그래도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무사히 보내고 미소 지을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성함은 손 석천 이라고 명찰에 써있더군요.
다음에는 더 자세히 알고 출발하자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