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인간은 지구를 고갈시킨다

임홍순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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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생물보호협의인 WWF(World Wide Fund)가 2050년에는 지구가 인류를 더 이상 먹여 살리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미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수는 1970년부터 2003년까지,

1/3수준으로 격감했는 데 이는 모두 인간의 환경파괴, 즉 공해와 숲의 개간, 과다한 어획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인간은 지년 20년간 지구가 지탱할 수 있는 생산량을 넘어 극도로 과다한 소비를 해왔고 지구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WWF 관계자는 "전세계 사람들이 당장 미국인들과 같은 소비를 한다면 현재의 지구 자원이 5배가 늘어난다고 해도 모자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한 사람당 지수상에서 가장 많은 지구 자원을 낭비하는 국가는 1위 아랍에미레이트, 2위 미국, 3위 핀란드, 4위 캐나다, 5위 호주를 이어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순이다.

 

문제는 국가가 국민 생활주순을 높이려고 할 수록 지구의 자생력은 떨어진다. 지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선진국의 어네지 낭비를 막고, 무엇보다도 저개발 국가의 발전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는 지난 2003년 지구의 자연 생산력을 25% 초과했으며,  이는 2001년 21%에 비해 4%가 증가한 수치다(인간이 음식이나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쓰레기가 생기는데 지구는 이 음식과 제품을 생산하는데 소모된 자원과 거기서 생산된 쓰레기를 회복시켜야 한다. 이것이 지구의 자연 생산력)

 

이런 추세라면 2050년엔 100%, 지구 자연생산력의 두 배 이상을 인류가 먹어치우게 된다.  인간의 머리수는 1961년부터 2003년까지 30억에서 65억으로 두 배로 늘어났는데 소모하는 지구 자원의 양은 3배로 늘어났다.  2050년에는 인구가 90억, 소모하는 자원은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늘어날 것이다.

 

WWF 관계자는 전세계 인구의 1/5이상을 차지하는 인도와 중국이 지구의 장래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인구도 인구지만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기 있기 때문이다.(야후 블로그에서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