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학살>

유광섭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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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살>

1951
masterskorea피카소
작품의 이름은 1951년 작 입니다.
피카소는 세계 제1차대전과 2차대전을 동시에 겪은 사람이죠.
인간성의 말살을 눈앞에서 지켜본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피카소는 그런 시대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처참하기 짝이 없는 인간말살의 전쟁과 파괴에 대항하여
그림이라는 표현수단으로 예술적 항거를 강렬하게 보여주었거든요.

그러한 그의 대표작이 입니다.
1936년 그의 고향인 스페인에서 내란이 발발했을 때 그린 것으로,
인간의 파괴와 전쟁의 비참함을 고발한 작품이지요.

은 신천리 학살에서 모티브를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미군에 의한 양민 학살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작품은 -평소 피카소가 보여왔던 반미적 정치활동에 미루어 보았을 때- 반미적 성향으로 간주됩니다.

反美.. 우리 나라의 높으신 분들께서 지극히 꺼리시는 말이지요.
이러한 탓에 우리 나라를 소재로 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연구가 없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일단의 남정네들이 전라의 부녀자들을 총살하려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성에 의한 여성 학대(폭력)을 다룬 그림이라고도 해석됩니다.

피카소는
나는 나의 그림을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서너 개 또는 천 개씩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단 하나의 유일한 가능성만이 있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 그림을 통해 피카소가 나타내고자 한 것을 무엇이었을까요

그림에서 여자들은 발가벗고 있는 상태이고 학살을 행하는 사람들은 완전무장상태에 있습니다. 이말은 여자들은 전혀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상대는 완전 무장을 했다는 소리입니다.

피카소가 우리나라 6.25전쟁을 고발하는 그림

 

 

스페인 사람의 미들네임은 복잡하고 길기로 유명해서 화가 피카소의 풀네임은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후앙 네포무세뇨 크리스핀 크리스피뇨 드 라 상띠시마 트리니다드 루이스 이 피카소(Pablo Diego Jose Francisco de Paula Juan Nepomuceno Crispin Crispiano de la Santisima Trinidad Ruiz y Picasso)' 라고 합니다. 자신도 자기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했다니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