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없어

김윤희2007.09.20
조회252
[태왕사신기]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없어

담덕;

그거 해봐

 

기하;

태자님..

 

담덕;

해봐... 아무도 안 보는데... 저기두...저기두... 저기두... 요기두..

암만 봐도 신기하네...

이게 배운 재주가 아니라 타고난 재주란 말야.

 

기하;

눈에 띠지 마세요.

어라 이 태자라는 신경을 써야 되겠는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게 해선 안돼요.

 

담덕;

할 수 없다.

기하 니가 신당을 그만둬라...

그럼 내가 태자를 그만둘께!

그러고 나서 우리 둘이 도망가는 거야~~

먼 나라 장바닥을 돌면서

넌 불피는 재주를 보이고, 나는 돈을 걷는거지...

좀 더 있으면 안돼.

이왕 왔는데...

 

기하;

주무세요...

 

담덕;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없어.

궁안에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없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