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위조를 했어요. 나중에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문화계 최고 실력자가 되면 그때 밝히려고 했어요. 봐라. 나는 대학중퇴이다. 하지만 예일대 박사학위가 없어도 이렇게 성공하고 능력이 있다고.
양균씨는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었죠. 그 잘난 학위가 아니라. 나는 그런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하지만 그 잘난 땡중 때문에 그리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남 씹는 게 직업인 기자들 때문에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은 더러운 스캔들로 매도됐어요.
누가 그러대요. 유부남이 딸같은 년이랑 붙어먹었다고. 그래요. 양균씨는 처자식이 있어요. 그래서요? 처자식이 있으면 사랑도 할 수 없나요? 제 나이 또래에 그리고 나랑 정신연령이 맞는 남자들은 거의 다 처자식이 있어요. 그렇다면 나는 사랑을 할 수도 없나요?
간통죄. 참 웃기는 법이죠. 인간의 존엄한 인권을 유린하고 행복추구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악법이에요.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려고 했는데 이미 누군가 했더군요. 헌재 판결을 기다려 봐야죠. 지들은 행복을 추구한다며 나를 씹고 심지어 내 누드사진까지 일간지에 실어 유포시키면서 남의 사랑은 스캔들로 매도하는 더러운 세상.
양균씨와 저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아꼈어요. 청와대에 있으면 추천도 할 수 없나요.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니 나를 추천한 것인데 그것이 잘못인가요?
그래서 그들은 내 컴퓨터를 압수하고 우리의 연애편지를 변태들처럼 훔쳐보는 건가요?
양균씨말고 권력의 핵심이 있다고 당신들은 추악한 스캔들을 지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히 들어요. 나는 양균씨를 사랑했고 그건 스캔들이 아니에요. 아름다운 사랑이었어요.
그리고 나는 대학교수도 미술제 총감독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어요.
그러니 기억하시길 바래요. 결국 당신들의 열등감과 잘나가는 사람은 끌어내려 스캔들로 매도하고 씹고 돌을 던지려는 그 더러운 감정 때문에 나도 황우석 교수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단 것을.
나를 조사하고 있는 검사 오빠 중 매력적인 오빠가 하나 있는데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 당신들은 또 스캔들로 매도하겠죠. 훗. 그런 것 따윈 신경 쓰지 않아요. 지금은 참겠지만 여론이 잠잠해지면 검사오빠와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께에요.
스캔들-부제 : 신정아의 일기
안녕하세요.
정아에요.
식상하시죠? 스캔들하면 신정아, 신정아하면 스캔들이 됐네요.
신문,TV,라디오 어디든 제가 나오고, 둘만 만나면 저와 양균씨 얘기로 난리죠.
하지만 이렇게 묻고 싶네요. 당신들이 하면 로맨스고, 내가 하면 스캔들인지.
양균씨는 권력을 악용하고 불륜을 저질르고, 나는 학위위조로 세상을 속였다고.
그런데 예일대 박사학위? 그런 게 중요한가요?
학력이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기위해 일단은 학력위주의 사회에 들어가야 했어요. 그래야 바꾸던지 할 것 아닌가요?
그래서 위조를 했어요. 나중에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문화계 최고 실력자가 되면 그때 밝히려고 했어요. 봐라. 나는 대학중퇴이다. 하지만 예일대 박사학위가 없어도 이렇게 성공하고 능력이 있다고.
양균씨는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었죠. 그 잘난 학위가 아니라. 나는 그런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하지만 그 잘난 땡중 때문에 그리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남 씹는 게 직업인 기자들 때문에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은 더러운 스캔들로 매도됐어요.
누가 그러대요. 유부남이 딸같은 년이랑 붙어먹었다고. 그래요. 양균씨는 처자식이 있어요. 그래서요? 처자식이 있으면 사랑도 할 수 없나요? 제 나이 또래에 그리고 나랑 정신연령이 맞는 남자들은 거의 다 처자식이 있어요. 그렇다면 나는 사랑을 할 수도 없나요?
간통죄. 참 웃기는 법이죠. 인간의 존엄한 인권을 유린하고 행복추구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악법이에요.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려고 했는데 이미 누군가 했더군요. 헌재 판결을 기다려 봐야죠. 지들은 행복을 추구한다며 나를 씹고 심지어 내 누드사진까지 일간지에 실어 유포시키면서 남의 사랑은 스캔들로 매도하는 더러운 세상.
양균씨와 저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아꼈어요. 청와대에 있으면 추천도 할 수 없나요.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니 나를 추천한 것인데 그것이 잘못인가요?
그래서 그들은 내 컴퓨터를 압수하고 우리의 연애편지를 변태들처럼 훔쳐보는 건가요?
양균씨말고 권력의 핵심이 있다고 당신들은 추악한 스캔들을 지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히 들어요. 나는 양균씨를 사랑했고 그건 스캔들이 아니에요. 아름다운 사랑이었어요.
그리고 나는 대학교수도 미술제 총감독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어요.
그러니 기억하시길 바래요. 결국 당신들의 열등감과 잘나가는 사람은 끌어내려 스캔들로 매도하고 씹고 돌을 던지려는 그 더러운 감정 때문에 나도 황우석 교수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단 것을.
나를 조사하고 있는 검사 오빠 중 매력적인 오빠가 하나 있는데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 당신들은 또 스캔들로 매도하겠죠. 훗. 그런 것 따윈 신경 쓰지 않아요. 지금은 참겠지만 여론이 잠잠해지면 검사오빠와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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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쓴 글 ㅋㅋ
작문공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