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아낀다면,,,,

조현규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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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어떻게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손으로 나비를 잡아 날개를 뜯어 보았던

어린 날의 무지를 생각해 본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나비의 날개를 뜯었던 어린 날

그것이 나비의 마지막인 걸  

나비의 몸과 날개가 두동강이 나고서야 알았다.....

 

나비를 알기 위해서

나비를 곱게 안은 뒤 하늘로 날려줘야 한다.

나비는 원래 아름답게 날갯짓을 하며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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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진정 아낀다면

그에게 소중한 걸 지켜줘야 한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