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Pictures 영화인 만큼 일본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영화 배급사 같은것은 잘 모르지만 어쨋든 게임을 영화한 것이고 그 게임은 또한 일본 CAPCOM에서 나온것이다. 고로 일본영화라는 결론...ㅡ,.ㅡ;
우리나라에서도 SF영화인 DRAGON WARS가 지난주에 미국에서 개봉했었고, 이번주에는 일본 SF영화인 RESIDENT EVIL EXTINCTION이 개봉했으니 좋은 비교 아니겠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레블과 디워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둘 다 미국 진출작이고 영화속에서 자국을 알린다. 디워에서는 THIS IS KOREAN LEGEND라고 하고 레블에서는 영화 마지막에 일본 도쿄가 나온다. 두 영화 모두 초반부에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스토리 위주이고 중반부에는 화려한 액션신이 있으며 후반부에는 마지막 보스급 전투가 벌어진다. 영화 초반부 - 디워에서는 한국의 전설을 소개, 레블은 좀비의 탄생에서 부터 현재 세계가 좀비에 의해 무너진 배경 설명, 영화 중반부 - 디워에서는 시가전, 레블에서는 라스베가스에서 강화좀비와의 혈전, 영화 후반부 - 디워에서는 착한용과 부라퀴와의 보스급 대결, 레블에서는 엘리스와 괴물로 변신한 박사와의 보스급 전투. 영화의 스토리는 전혀 다르지만 구성은 다른 헐리우드 영화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 이렇게 볼 때 디워는 서사가 있기는 확실히 있다. (누군가가 디워는 서사가 없다고 말하길래...)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이다. 디워도 미국 개봉일날 봤었고, 레블도 오늘 개봉일에 보았지만 관객의 차이는 어마어마 했다. 디워의 관객은 열에 여덟정도가 한국인이었고 레블의 관객은 그 수가 그날 디워의 관객에 거의 20배 이상이라서 한국인이 몇명인지 셀수가 없었다. 박수치는 미국인들도 상당히 있었다. 디워는 중간에 나가버리는 관객도 있었는데...ㅠㅠ
그렇다고 레블이 트랜스포머만큼 어마어마한 CG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도대체 왜? 레블은 첫날부터 관객이 많고 디워는 관객이 적었을까?
사실 답은 뻔한 것 같다. 누가봐도 레블은 헐리우드에서 나온 것 같이 잘 만들었고, 디워는 정말 몇몇 화려한 CG가 창피해질 정도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영화다. 일반인인 내가 봐도 그렇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말은 두 영화의 비교말고 다른 곳에 있다. 일본은 미국에서 영화도 개봉해서 영화 곳곳에서 일본을 알리고 또한 HEROES라는 드라마로 일본을 많이 알리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고작 비빔밥이 한국을 알리는데 전부가 아닌가 싶어 좀 아쉽다.
삼성이라는 대기업도 많은 사람이 일본기업인줄 알고 있다.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핸드폰...사실 핸드폰은 삼성이나 엘지가 최강 아닌가? 그런데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대사에서는 핸드폰을 보고 일본인에게 감사해야한다는 대사가...ㅠㅠ
여기서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국 최초로 미국에 200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디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깍아내리기만 하는 국내 평론에 대한 아쉬움이다. 디워 영화의 수준은 헐리우드에 한참 뒤쳐진다고 평론만큼은 미국을 능가하고 싶었나 보다.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있어 애국심을 좀 발휘하여 좀 부족하지만 용기를 줄 순 없었을까? 미국에 디워라는 영화로 한국이 알려지는게 그렇게 창피한 것일까? 심형래 감독은 애국심에 대한민국을 좀 알리고 싶어하는데, 평론가와 더불어 많이 사람들이 애국심에 호소한 영화라고 나무라고 있다. 스크린 쿼터제 반대하면서 애국심 애국심 할때는 언제고...ㅡ,.ㅡ
디워가 쏘니와 DVD 판권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를 얼마전에 보았었다. 쏘니는 디워의 가능성을 보고 이미 투자를 시작했다.
그나마 처음으로 나온 디워라는 영화마져도 일본의 손에 넘어가게 생겼다. 나중에 심형래 감독의 영화가 성공한다고 가정해 볼 때, 투자는 전부 일본에서 받은것이고 미국 사람들이 그의 영화를 일본 영화로 인식하고, 심형래 감독마져도 우리나라에서 외면 받았던 것이 서러워 자신의 영화가 굳이 한국영화라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그때 우리가 심형래 감독을 애국심이 부족한 쪽바리편! 이라고 비난한다면 우리는 정말 바보 멍청이가 되지 않을까?
난 한국인이라는데에 자긍심을 느껴보고 싶다. 월드컵때 그랬고 각종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뉴스를 들을 때 자긍심을 느끼고 살맛이 난다.
그냥 디워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고, 그리고 또한 심형래 감독을 응원하고 싶다. 그리고 뭔가 좀 해보려는데 싹도 나오기 전에 마구 밟아버리는 누구누구를 포함 비평가와 나를 심빠라고 부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싫다.
썰렁한 디워 상영관 vs 가득찬 레지던트 이블 상영관
오늘 미국에서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을 보러 갔다. (이하 레블)
Sony Pictures 영화인 만큼 일본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영화 배급사 같은것은 잘 모르지만 어쨋든 게임을 영화한 것이고 그 게임은 또한 일본 CAPCOM에서 나온것이다. 고로 일본영화라는 결론...ㅡ,.ㅡ;
우리나라에서도 SF영화인 DRAGON WARS가 지난주에 미국에서 개봉했었고, 이번주에는 일본 SF영화인 RESIDENT EVIL EXTINCTION이 개봉했으니 좋은 비교 아니겠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레블과 디워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둘 다 미국 진출작이고 영화속에서 자국을 알린다. 디워에서는 THIS IS KOREAN LEGEND라고 하고 레블에서는 영화 마지막에 일본 도쿄가 나온다. 두 영화 모두 초반부에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스토리 위주이고 중반부에는 화려한 액션신이 있으며 후반부에는 마지막 보스급 전투가 벌어진다. 영화 초반부 - 디워에서는 한국의 전설을 소개, 레블은 좀비의 탄생에서 부터 현재 세계가 좀비에 의해 무너진 배경 설명, 영화 중반부 - 디워에서는 시가전, 레블에서는 라스베가스에서 강화좀비와의 혈전, 영화 후반부 - 디워에서는 착한용과 부라퀴와의 보스급 대결, 레블에서는 엘리스와 괴물로 변신한 박사와의 보스급 전투. 영화의 스토리는 전혀 다르지만 구성은 다른 헐리우드 영화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 이렇게 볼 때 디워는 서사가 있기는 확실히 있다. (누군가가 디워는 서사가 없다고 말하길래...)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이다. 디워도 미국 개봉일날 봤었고, 레블도 오늘 개봉일에 보았지만 관객의 차이는 어마어마 했다. 디워의 관객은 열에 여덟정도가 한국인이었고 레블의 관객은 그 수가 그날 디워의 관객에 거의 20배 이상이라서 한국인이 몇명인지 셀수가 없었다. 박수치는 미국인들도 상당히 있었다. 디워는 중간에 나가버리는 관객도 있었는데...ㅠㅠ
그렇다고 레블이 트랜스포머만큼 어마어마한 CG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도대체 왜? 레블은 첫날부터 관객이 많고 디워는 관객이 적었을까?
사실 답은 뻔한 것 같다. 누가봐도 레블은 헐리우드에서 나온 것 같이 잘 만들었고, 디워는 정말 몇몇 화려한 CG가 창피해질 정도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영화다. 일반인인 내가 봐도 그렇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말은 두 영화의 비교말고 다른 곳에 있다. 일본은 미국에서 영화도 개봉해서 영화 곳곳에서 일본을 알리고 또한 HEROES라는 드라마로 일본을 많이 알리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고작 비빔밥이 한국을 알리는데 전부가 아닌가 싶어 좀 아쉽다.
삼성이라는 대기업도 많은 사람이 일본기업인줄 알고 있다.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핸드폰...사실 핸드폰은 삼성이나 엘지가 최강 아닌가? 그런데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대사에서는 핸드폰을 보고 일본인에게 감사해야한다는 대사가...ㅠㅠ
여기서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국 최초로 미국에 200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디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깍아내리기만 하는 국내 평론에 대한 아쉬움이다. 디워 영화의 수준은 헐리우드에 한참 뒤쳐진다고 평론만큼은 미국을 능가하고 싶었나 보다.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있어 애국심을 좀 발휘하여 좀 부족하지만 용기를 줄 순 없었을까? 미국에 디워라는 영화로 한국이 알려지는게 그렇게 창피한 것일까? 심형래 감독은 애국심에 대한민국을 좀 알리고 싶어하는데, 평론가와 더불어 많이 사람들이 애국심에 호소한 영화라고 나무라고 있다. 스크린 쿼터제 반대하면서 애국심 애국심 할때는 언제고...ㅡ,.ㅡ
디워가 쏘니와 DVD 판권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를 얼마전에 보았었다. 쏘니는 디워의 가능성을 보고 이미 투자를 시작했다.
그나마 처음으로 나온 디워라는 영화마져도 일본의 손에 넘어가게 생겼다. 나중에 심형래 감독의 영화가 성공한다고 가정해 볼 때, 투자는 전부 일본에서 받은것이고 미국 사람들이 그의 영화를 일본 영화로 인식하고, 심형래 감독마져도 우리나라에서 외면 받았던 것이 서러워 자신의 영화가 굳이 한국영화라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그때 우리가 심형래 감독을 애국심이 부족한 쪽바리편! 이라고 비난한다면 우리는 정말 바보 멍청이가 되지 않을까?
난 한국인이라는데에 자긍심을 느껴보고 싶다. 월드컵때 그랬고 각종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뉴스를 들을 때 자긍심을 느끼고 살맛이 난다.
그냥 디워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고, 그리고 또한 심형래 감독을 응원하고 싶다. 그리고 뭔가 좀 해보려는데 싹도 나오기 전에 마구 밟아버리는 누구누구를 포함 비평가와 나를 심빠라고 부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싫다.
10년후쯤 심형래 영화를 보고나서 박수치는 미국인이 많아질 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