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거부에 반대합니다.

김민수2007.09.23
조회172

 

1.병역거부자의 사고방식

군대=보수=수구=우파=악마

대략 이런 역학관계로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몇번 토론하면서 현실적인 면에서 자료를 발췌해가면서 한국의 현 안보현실과 징병제의 불가피성에대해 사실로서 많이 반론을 하였습니다만..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현실적인 내용보다는 이념적인 내용들 뿐이더군요..그리고 안보와 군대에 대한 옹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바로 군사주의,파시즘 이란 단어가 나옵니다..즉 저를 토론의 대상이기보다는 무찔러야 할 악으로 보는 것이죠..상대방에 대한 이해보다는 자기식으로 해석하는것이 일상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증적인 의견수렴보다는 안좋은 소리들만 오고 갑니다..

여기에서는 정말 말문이 막히더군요..안보의 개념은 특정 이념의 것이 절대 아닙니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은 이미 50년전에 지도에서 사라질 번 했구요..우리기 지금 누리는 권리와평화도 누군가의 피 위에 세워진 것이라는것을 그들은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더불어

웃기게도 의견의 다양성을 말하고 있죠.. 이미 그들 스스로 선과 악의 대립으로 몰고가면서 존중의 가치를 강조합니다..즉 그들은 이중인격자라는 것이죠..

 

2.군대에 대한 이해부족

병역거부자들이 말하는 내용들을 보면 군대에 대해 아는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집총을 거부하면 평화가 찾아올거라는 판타스틱한 내용이 일단 기본적이고요..

대한민국의 예산편성이 대부분 국방비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부터 더욱 가관인것은 국방력보다는 외교력만으로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지금까지 인류사에 있어서 힘없는 평화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힘없는 외교력은 결국엔 누군가에게 씹히는 껌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그럼 우리나라에 임진왜란과 일제시대가 찾아온것도 외교를 안해서 그런 걸까요?

추가하여 병력을 줄이고 정예화를 한다면 된답니다.. 일반인들은 잘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군대에 몸담그셨던 분들은 그 정예화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가를 잘 아시리라 봅니다.

과거에도 군대를 줄인다는 소리는 있어왔지만 결국엔 모두 유야무야 되어 왔습니다..정예화라는 단어는 좀 여러분석이 필요하지만 일단 중요한 것이 돈입니다. 돈이 없다면 정예화도 불가능 하죠..아무리 병력을 줄인다고 해도 말이죠 그러면서 군비축소를 부르짓습니다..한마디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오는 대로 말을 내밷는 겁니다. 여기서도 결국 스스로 모순의 무덤을 파는 셈이죠.

 

3.다른 신념또는 종교와의 형평성

제가 불교편을 드는 것은 아닙니다만..불교에서 살생을 금기시하는것은 오래된 기본 교리이고 언뜻보면 생명존중이란 점에서 여호아나 천주교측의 병역거부 이유와 마찬가지로 집총을 거부할 건수가 될수 있습니다..그러나 역사기록을 보면 국가의 전란이 일어날 때마다 상당수 불교인들은 칼(총)을 들었습니다..그저 단순하게 자기 종교만 보지 않고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생각했다는 겁니다..그렇다고 그 승려들보고 악인이라 부를 사람은 없을 겁니다..

종교인이기 이전에 한 나라의 국민의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한다는 것이죠..

비단 종교분만 아니라..무신자라고 하더라도 각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고 종교인외에 총을 거부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종교의 교리에따라 집총을 거부" 이건 정말 누가 만들어낸 이기적인 단어일뿐입니다..다른 신념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특정 종교에 대해서 특권을 주는것이 과연 합당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