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로 8집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수영님은 불황기인 음반시장의 타개책이라고 믿어질 정도로
그동안의 불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음반판매량을 보여왔다...
(줄어들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4집과 5집, 5.5집을 필두로 하여 300여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8집이 기대가 되는 것은 점점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음반시장에서 어느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인가...
1집부터 될성부른 나무라고 일컬어졌던 이수영님은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특색으로 특히 동양의 감성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인식할 만한 목소리...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목소리가 특징이며 그 목소리를 무기로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즉 이수영표 발라드라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자신의 노래를 하나의 장르화 시킨 장본인이다.
이 후 우후죽순처럼 쏟아진 XX표 발라드, XX표 댄스곡 등...
1집의 [I Believe]를 들어보면 지금의 목소리와는 다른 느낌의...
반가성과 비성을 쓰는 지금과는 달리 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거칠고 조금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수영님을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게 만든 앨범 치고는 조금 다른 모습에 실망스러울 지도 모르겠지만
I Believe, Goodbye My Love, 나무, 소심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담겨져 있어서 빼먹지 않고 들어봐야할 앨범 중 하나...
지금과 또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는 이별, 삶의 아픔등을 갈무리한다는 느낌이 강하나
1집에서는 내지르는 듯한 느낌이 강한것이 또 색다른 점이다...
2집 [Never Again]은 현재의 창법이 완성되기 전 과도기적인 느낌의 목소리가 특징으로...
별 생각없이 들으면 넘어갈 수 있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색한 부분들이 꽤 눈에 띈다.
Never Again의 마지막 부분이 그러하다고 생각되는데 갈무리를 채 못하고 내지르는 것이 지금의 느낌과는 조금 틀린 부분...
또한 댄스넘버인 쟁탈과 Kiss는 더욱더 느낌이 틀리다.
빠른 노래라서 그런거 아냐? 라고 하는 사람들은 3집의 혼자맞는 겨울이나 4집의 두근두근을 들어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Never Again, 스치듯 안녕, 천년이라도, 참아보려해, 쟁탈등의 명곡을 포함하고 있는 앨범.
3집인 [Made In Winter]는 이수영의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앨범.
현재의 창법이 완전히 완성되어 애절하며 아픔을 참아내는 듯한 분위기가 일품인 앨범이다.
처음의 Farewell Blues로 부터 그리고 사랑해, 혼자맞는 겨울, 차라리, 상처, 아니기를, 돌아오면 등...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던 앨범이다.
또한 이때부터 이수영님의 끼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연변 사투리가 나왔던게 이때의 이야기...)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애절한 아픔을 최대한 참아내어 모던한 느낌이 풍기는 앨범으로 자켓 사진에서 갑자기 머리를 잘라버린 모습으로 등장해 꽤 의아했던 기억이 잠깐 떠오른다.
4집 [My Stay In Sendai]...
이수영님의 음반판매 기록중 최대의 판매고(무려 51만장...)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칭타칭 최고의 명반으로 꼽힌다.
최초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한 ''라라라''를 시작으로 Phantom of Love, 마중, 두근두근, 빚, Good-bye, 작별, 얼마나 좋을까까지...
수록곡 모두가 고른 사랑을 받았으며 미스테리적인 요소를 도입한 뮤직비디오까지...
이별의 아픔을 가슴깊이 묻고 읊조리듯이 불렀던 ''라라라''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4집의 여파로 이 후 발매되는 음반마다 ''이수영의 목소리는 변한게 없다''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5집인 [This Time]은 44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같은해 초에 발매된 4.5집인 [Sweet Hoilday In Lombok]의 판매량과 합산하여 66만장의 판매고로 같은해 음반판매량 1위를 차지하게 되어 MBC에서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Intro에서 Irish Whisle Blow, 덩그러니, 우미공주,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로 이어지는 초반의 5개 트랙은
지금까지의 어떤 앨범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선곡능력을 자랑한다.
일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여 전체적인 앨범 선호도도 크게 끌어올리는데 공헌한 것이 초반 5개의 트랙...
덩그러니, 우미공주,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가난한 기도, 모르지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꽉꽉 들어차있음에도 불구하고
4집의 대 성공이 가져다준 이미지의 고정이라는 것이 대단히 걸림돌로 다가왔던 앨범.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였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채 묻혀버린 앨범이기도 하다.
5.5집 [Classic]은 시류를 잘 타고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이었다.
원곡의 훌륭한 재해석으로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이수영화한 앨범으로
이후로 수많은 리메이크 앨범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6집 [The Colors Of My Life]는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앨범인데 조금은 내지르는 느낌이 강해졌다.
더이상 아픔을 갈무리 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그 아픔을 표현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고 해야할까.
짝사랑의 아픔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 ''휠릴리''부터 시작해서 무너져가는 사랑을 표현한 ''순간'', 이별 후에도 잊지 못하는 사람과 재회한 상황에서의 ''이별후愛 이별''등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노래들이 전체적인 느낌을 다르게 만들어놓았다. 그래서인지 가장 평판이 좋지 않은 앨범 중 하나.
허나 음반 판매량은 높아서 약 35만장을 기록하여 Classic의 37만장과 함께 72만장을 기록, 다시한번 최고가수상의 영예와 골든디스크 대상을 거머쥐었다.
6집이후 소속사를 이전하는 등 조금의 공백기간이 생겼던 이수영님...
그러나 7집 [Grace]로 음반판매 21만장을 기록하며 발라드 여왕의 자리에 다시 올라서는데 성공하였다.
전 소속사인 이가기획(현재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7집의 발매시기와 비슷하게 스페셜 앨범을 내놓음으로 인해 발매 연기가 되었던 앨범이어서 솔직히 걱정했지만
Grace의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안에 숨은 슬픈 가사들이 다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6집의 외도 이후 원점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의 앨범으로 2곡을 제외하고 모두 작사에 참여, 제작비를 줄이는 효과를 얻었으며
동명의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이 죽일놈의 사랑''이 포함되어 있어 또한 화제를 모았던 앨범이다.
당시 왕의 남자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준기가 주연으로 열연한 뮤직비디오는 아직까지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는게 흠.
이후 소속사인 리쿠드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정 분쟁으로 인해 컴백이 늦어지고 앨범 발매가 지연되면서 굉장히 고생한 이수영님...
1년 8개월만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한번 8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8집 [내려놓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5집과 유사한 분위기.
타이틀곡인 ''단발머리''에서 아이리쉬 휘슬이 사용되어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꾹꾹 눌러담은 듯한 목소리는 한층 원숙해진 느낌이다.
마치 자기 잘못으로 사랑이 끝난것 처럼 읊조리는 ''사랑이 다 그렇지'', 잊지 못해 그저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는 ''멍하니''등 기존의 이수영표 발라드를 비롯하여 남자친구에 대한 친구와의 수다를 노래로 표현한 ''Heaven'', 약간 트롯의 냄새가 짙은 ''살랑살랑''에 CCM인 ''다 이루었노라''까지...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것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수영님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본인은 지금도 ''단발머리''를 들으면서 6개월전 우연히 만났던 전 여친에 관한 일을 떠올리는 중...
이수영님의 1집부터 8집까지!!!!!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코앞에서 나를 찌르기 직전까지 왔던 칼날에 두려워 몸서리 쳤었던 때가 있었다...
내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던 그런 때가 있었다...
때는 1999년의 추운날...
중학교 3학년이었던 본인은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 가는 것이 두려웠다...
가정은 나에게 좋은 안식처가 아니었다.
적어도 나는 그랬었다...
언제나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불안함...
그래서 친구집에서 늦게까지 놀다가거나 아예 잠을 자기도 했다.
무작정 집이 싫고 가족이 증오스럽고 나의 정체마저 의심스러워
정말로 혼란스러웠던 그 당시...
우연히 보던 가요프로그램에서 신인의 무대라고 해서 나왔던게
"I Believe"였다...
[오지 못할 거란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수 없다는 것을]
나도 몰래 찾아온 전율에 스스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도 많이 울어서 눈물이 더이상 나지도 않을 것 같던 내가...
노래 한소절 듣고 그만 울어버린것이다...
그 후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통곡하듯이 울어버렸다.
그렇게 이수영님의 음악을 접하고 어머니와 헤어진 내 마음을 후벼 파듯한 가사로 인해
대성통곡을 한 이후 꾸준히 이수영님의 앨범을 구입하고 눈물흘리고...
어느덧 9년이 다 되어간다...
침울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 들었던 코요태의 음악과 함께
1집부터 시작해서 라이브 앨범과 재판본 앨범까지
모든 앨범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로 첫 리뷰는 이수영님으로 정했다...
''단발머리''로 8집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수영님은 불황기인 음반시장의 타개책이라고 믿어질 정도로
그동안의 불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음반판매량을 보여왔다...
(줄어들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4집과 5집, 5.5집을 필두로 하여 300여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8집이 기대가 되는 것은 점점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음반시장에서 어느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인가...
1집부터 될성부른 나무라고 일컬어졌던 이수영님은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특색으로 특히 동양의 감성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인식할 만한 목소리...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목소리가 특징이며 그 목소리를 무기로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즉 이수영표 발라드라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자신의 노래를 하나의 장르화 시킨 장본인이다.
이 후 우후죽순처럼 쏟아진 XX표 발라드, XX표 댄스곡 등...
1집의 [I Believe]를 들어보면 지금의 목소리와는 다른 느낌의...
반가성과 비성을 쓰는 지금과는 달리 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거칠고 조금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수영님을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게 만든 앨범 치고는 조금 다른 모습에 실망스러울 지도 모르겠지만
I Believe, Goodbye My Love, 나무, 소심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담겨져 있어서 빼먹지 않고 들어봐야할 앨범 중 하나...
지금과 또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는 이별, 삶의 아픔등을 갈무리한다는 느낌이 강하나
1집에서는 내지르는 듯한 느낌이 강한것이 또 색다른 점이다...
2집 [Never Again]은 현재의 창법이 완성되기 전 과도기적인 느낌의 목소리가 특징으로...
별 생각없이 들으면 넘어갈 수 있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색한 부분들이 꽤 눈에 띈다.
Never Again의 마지막 부분이 그러하다고 생각되는데 갈무리를 채 못하고 내지르는 것이 지금의 느낌과는 조금 틀린 부분...
또한 댄스넘버인 쟁탈과 Kiss는 더욱더 느낌이 틀리다.
빠른 노래라서 그런거 아냐? 라고 하는 사람들은 3집의 혼자맞는 겨울이나 4집의 두근두근을 들어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Never Again, 스치듯 안녕, 천년이라도, 참아보려해, 쟁탈등의 명곡을 포함하고 있는 앨범.
3집인 [Made In Winter]는 이수영의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앨범.
현재의 창법이 완전히 완성되어 애절하며 아픔을 참아내는 듯한 분위기가 일품인 앨범이다.
처음의 Farewell Blues로 부터 그리고 사랑해, 혼자맞는 겨울, 차라리, 상처, 아니기를, 돌아오면 등...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던 앨범이다.
또한 이때부터 이수영님의 끼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연변 사투리가 나왔던게 이때의 이야기...)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애절한 아픔을 최대한 참아내어 모던한 느낌이 풍기는 앨범으로 자켓 사진에서 갑자기 머리를 잘라버린 모습으로 등장해 꽤 의아했던 기억이 잠깐 떠오른다.
4집 [My Stay In Sendai]...
이수영님의 음반판매 기록중 최대의 판매고(무려 51만장...)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칭타칭 최고의 명반으로 꼽힌다.
최초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한 ''라라라''를 시작으로 Phantom of Love, 마중, 두근두근, 빚, Good-bye, 작별, 얼마나 좋을까까지...
수록곡 모두가 고른 사랑을 받았으며 미스테리적인 요소를 도입한 뮤직비디오까지...
이별의 아픔을 가슴깊이 묻고 읊조리듯이 불렀던 ''라라라''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4집의 여파로 이 후 발매되는 음반마다 ''이수영의 목소리는 변한게 없다''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5집인 [This Time]은 44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같은해 초에 발매된 4.5집인 [Sweet Hoilday In Lombok]의 판매량과 합산하여 66만장의 판매고로 같은해 음반판매량 1위를 차지하게 되어 MBC에서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Intro에서 Irish Whisle Blow, 덩그러니, 우미공주,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로 이어지는 초반의 5개 트랙은
지금까지의 어떤 앨범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선곡능력을 자랑한다.
일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여 전체적인 앨범 선호도도 크게 끌어올리는데 공헌한 것이 초반 5개의 트랙...
덩그러니, 우미공주,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가난한 기도, 모르지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꽉꽉 들어차있음에도 불구하고
4집의 대 성공이 가져다준 이미지의 고정이라는 것이 대단히 걸림돌로 다가왔던 앨범.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였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채 묻혀버린 앨범이기도 하다.
5.5집 [Classic]은 시류를 잘 타고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이었다.
원곡의 훌륭한 재해석으로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이수영화한 앨범으로
이후로 수많은 리메이크 앨범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6집 [The Colors Of My Life]는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앨범인데 조금은 내지르는 느낌이 강해졌다.
더이상 아픔을 갈무리 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그 아픔을 표현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고 해야할까.
짝사랑의 아픔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 ''휠릴리''부터 시작해서 무너져가는 사랑을 표현한 ''순간'', 이별 후에도 잊지 못하는 사람과 재회한 상황에서의 ''이별후愛 이별''등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노래들이 전체적인 느낌을 다르게 만들어놓았다. 그래서인지 가장 평판이 좋지 않은 앨범 중 하나.
허나 음반 판매량은 높아서 약 35만장을 기록하여 Classic의 37만장과 함께 72만장을 기록, 다시한번 최고가수상의 영예와 골든디스크 대상을 거머쥐었다.
6집이후 소속사를 이전하는 등 조금의 공백기간이 생겼던 이수영님...
그러나 7집 [Grace]로 음반판매 21만장을 기록하며 발라드 여왕의 자리에 다시 올라서는데 성공하였다.
전 소속사인 이가기획(현재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7집의 발매시기와 비슷하게 스페셜 앨범을 내놓음으로 인해 발매 연기가 되었던 앨범이어서 솔직히 걱정했지만
Grace의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안에 숨은 슬픈 가사들이 다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6집의 외도 이후 원점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의 앨범으로 2곡을 제외하고 모두 작사에 참여, 제작비를 줄이는 효과를 얻었으며
동명의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이 죽일놈의 사랑''이 포함되어 있어 또한 화제를 모았던 앨범이다.
당시 왕의 남자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준기가 주연으로 열연한 뮤직비디오는 아직까지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는게 흠.
이후 소속사인 리쿠드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정 분쟁으로 인해 컴백이 늦어지고 앨범 발매가 지연되면서 굉장히 고생한 이수영님...
1년 8개월만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한번 8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8집 [내려놓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5집과 유사한 분위기.
타이틀곡인 ''단발머리''에서 아이리쉬 휘슬이 사용되어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꾹꾹 눌러담은 듯한 목소리는 한층 원숙해진 느낌이다.
마치 자기 잘못으로 사랑이 끝난것 처럼 읊조리는 ''사랑이 다 그렇지'', 잊지 못해 그저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는 ''멍하니''등 기존의 이수영표 발라드를 비롯하여 남자친구에 대한 친구와의 수다를 노래로 표현한 ''Heaven'', 약간 트롯의 냄새가 짙은 ''살랑살랑''에 CCM인 ''다 이루었노라''까지...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것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수영님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본인은 지금도 ''단발머리''를 들으면서 6개월전 우연히 만났던 전 여친에 관한 일을 떠올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