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소녀이고 싶으니까- 구름위에 앉아서 편히잠을청할수있다고 믿고있는 소나기가 오게할수있는 주문을 알고있는 별들과 오고가며 이야기를 나눌줄 안다는 강물과도 하루종일 쫑알쫑알 이야기할줄 아는 피터팬을 간절히 기다린다는 메리포핀스가 나타나는 날씨를 좋아하는 짝사랑의 두근거림으로 별의별 주문을 다걸어보는 손가락만 닿아도 설렘을 느낄수 있던 조그맣게 내 목소리를 소곤소곤 마음을 전해보려했던 그런 소녀로 남고 싶으니까. 딱 내가 기억하던 나의 소녀모습으로 남고싶음이다. - 보름달도 살이오르고, 내 몸속 숨어있던 살들도 오르고, 살 오르는 추석이로군아
아직까진 소녀이고 싶으니까- 구름위에 앉아서 편히
아직까진 소녀이고 싶으니까-
구름위에 앉아서 편히잠을청할수있다고 믿고있는
소나기가 오게할수있는 주문을 알고있는
별들과 오고가며 이야기를 나눌줄 안다는
강물과도 하루종일 쫑알쫑알 이야기할줄 아는
피터팬을 간절히 기다린다는
메리포핀스가 나타나는 날씨를 좋아하는
짝사랑의 두근거림으로 별의별 주문을 다걸어보는
손가락만 닿아도 설렘을 느낄수 있던
조그맣게 내 목소리를 소곤소곤 마음을 전해보려했던
그런 소녀로 남고 싶으니까.
딱 내가 기억하던 나의 소녀모습으로 남고싶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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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도 살이오르고,
내 몸속 숨어있던 살들도 오르고,
살 오르는 추석이로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