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 배치 받은 첫날....워커발에 아무 이유없이 가슴... 양 사타구니....다음날 제대로 걷는게 힘들었다....이유는 그냥 신고식이었다.....더러운 야비한 새끼들.....
서울의 음식들은 대체로 싱거웠다....
살이 자꾸 빠지기 시작했다.....
입대 할때 76이던 몸은 어느새 67이 되어 있었다.....
샤워실에서 맞고 쓰러지는 고참들을 업고 나올땐 쓴 웃음만 나왔다....이 정도 맞고 기절을 왜 하는지.....이래서 어떻게 치안을 책임 질런지....ㅋㅋㅋㅋ
연중 행사중 가장 힘든게....진압 훈련이다....한 여름에 진압복을 갖춰 입고...서소문 공원이나.....경찰서 옥상에서 실시되는....여름의 햇살은 우리를 축축 쳐지게 만든다.....하지만 끝나고 새벽에 한때까리를 하지 않으려면 소리크게......동작은 크고 신속하게.....미친다....
마치고 내려오면 바로 샤워 ...말이 샤워지....고참들 챙길려면 물만 묻혀야 한다.....그리고 식사....꿀맛,,,,근데 난 그때...이상하리만큼 먹지를 못했다....입에 맞지 않았다...왕자병...ㅋㅋㅋㅋ
이어지는 야간 순찰 근무.......고참은 졸고.....쫄다구는 망을 보며 근무를 선다.....우리 나라 의경의 병폐....좀 배운 것들하고 나가면 서로 얘기를 하며...그런대로 지겹지가 않다.....근데....촌동네서 농사를 짓다 온 놈들은 뭘 사달라....망봐라......담배 달라....병신 지랄을 한 셋트로 떤다.....죽이고 싶었다...내 하고는 맞지않는 부류의 쓰레기들.......
그런 놈들은 제대 날 내가 반 죽여 내보냈다.....어느새 139중대...새끼 갈구리로 내가 떠오르고 있었다.......
말 안듣거나....소대별 축구 시합에 내가 나타나면 무조건 승리였다....소대 돌아와서 안 죽을려면 토하면서도 뛰었다.....
근데 난 위의 무조건 무대포 갈구리들과는 다르다.....
대놓고 무조건 갈구지는 않는다.....
실수는 용납한다.....근데 태만으로 인한 정신력으로 인한 실수는 용납을 하지 않았다....나도 그런 거로 고참들 한테 깨질때는 할 말이 없었다.......
깨지는 법도 배웠고...사회에 있을때 불뚝 성질을 잠재우는 법도 배웠다....군은 그렇게 날 단련 시켜 줬다.....그렇게 오기 싫었던 군이었는데....이제는 적응이 되어간다....딱딱하지만.....포근하게 느껴지는 내 침상......머리박아도 이젠 자장가로 들린다......한때까리 받고 피우던 담배 한모금의 추억.......서울 하늘은 뿌옇게 온 도시를 삼키고 있었다.....그래도 미소를 지을려고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그래도 내무부 시계는 흘러간다.......zzzzzzz
******서울별곡2*******
139중대 2소대
우리 동기중....
2명은 1소대....
나와 상철이....또한명.....기억은 나지 않는다....
나머지 2명은 3소대.....
하필 군기 센 2소대에 배치가 됐다....
다른 소대 애들은 배치 된 날 조금 맞고 잤지만.....
우린 빵빠레 까지 받아 가면서 새벽을 하얗게 보냈다....
이인구.....서시성....장필주.....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놈들이다.....
제대날 박살을 내서 내보내긴 했지만.....
이것들은 인간이하의 인간들이었다....
위에는 끝없는 아부....아래에 대한 끝없는 구타와 착취....
소대 배치 받은 첫날....워커발에 아무 이유없이 가슴... 양 사타구니....다음날 제대로 걷는게 힘들었다....이유는 그냥 신고식이었다.....더러운 야비한 새끼들.....
서울의 음식들은 대체로 싱거웠다....
살이 자꾸 빠지기 시작했다.....
입대 할때 76이던 몸은 어느새 67이 되어 있었다.....
샤워실에서 맞고 쓰러지는 고참들을 업고 나올땐 쓴 웃음만 나왔다....이 정도 맞고 기절을 왜 하는지.....이래서 어떻게 치안을 책임 질런지....ㅋㅋㅋㅋ
연중 행사중 가장 힘든게....진압 훈련이다....한 여름에 진압복을 갖춰 입고...서소문 공원이나.....경찰서 옥상에서 실시되는....여름의 햇살은 우리를 축축 쳐지게 만든다.....하지만 끝나고 새벽에 한때까리를 하지 않으려면 소리크게......동작은 크고 신속하게.....미친다....
마치고 내려오면 바로 샤워 ...말이 샤워지....고참들 챙길려면 물만 묻혀야 한다.....그리고 식사....꿀맛,,,,근데 난 그때...이상하리만큼 먹지를 못했다....입에 맞지 않았다...왕자병...ㅋㅋㅋㅋ
이어지는 야간 순찰 근무.......고참은 졸고.....쫄다구는 망을 보며 근무를 선다.....우리 나라 의경의 병폐....좀 배운 것들하고 나가면 서로 얘기를 하며...그런대로 지겹지가 않다.....근데....촌동네서 농사를 짓다 온 놈들은 뭘 사달라....망봐라......담배 달라....병신 지랄을 한 셋트로 떤다.....죽이고 싶었다...내 하고는 맞지않는 부류의 쓰레기들.......
그런 놈들은 제대 날 내가 반 죽여 내보냈다.....어느새 139중대...새끼 갈구리로 내가 떠오르고 있었다.......
말 안듣거나....소대별 축구 시합에 내가 나타나면 무조건 승리였다....소대 돌아와서 안 죽을려면 토하면서도 뛰었다.....
근데 난 위의 무조건 무대포 갈구리들과는 다르다.....
대놓고 무조건 갈구지는 않는다.....
실수는 용납한다.....근데 태만으로 인한 정신력으로 인한 실수는 용납을 하지 않았다....나도 그런 거로 고참들 한테 깨질때는 할 말이 없었다.......
깨지는 법도 배웠고...사회에 있을때 불뚝 성질을 잠재우는 법도 배웠다....군은 그렇게 날 단련 시켜 줬다.....그렇게 오기 싫었던 군이었는데....이제는 적응이 되어간다....딱딱하지만.....포근하게 느껴지는 내 침상......머리박아도 이젠 자장가로 들린다......한때까리 받고 피우던 담배 한모금의 추억.......서울 하늘은 뿌옇게 온 도시를 삼키고 있었다.....그래도 미소를 지을려고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그래도 내무부 시계는 흘러간다.......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