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피노 @대학로

최경실2007.09.26
조회128
일 피노   @대학로

대학로에 오랫만에 갔다.

저녁을 간단히 먹자니..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없어.

공사할때부터 봤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피노에가서 먹기로 했다.

 

추석이라 그런지 윗층은 영업을 하지 않고 1층만 손님이 앉아 있었다.

 

창가쪽에 자리하고 메뉴를 봤는데-

헉. 생각보다 비싸다.. 파스타 종류도 많지 않고 .

기본을 제대로 갖추려고 한건지.

오랫만에 발견한 알리오" 를 보고. 무척이나 방가웠다는

 

가격은 12000~ 30000원 정도 (파스타 기준)

 

꼬맹은 마레 크림소스와 (해산물이죠-)

얌이는 알리오 를 주문했다.

빵접시에 모기도 같이 구어져서 나왔지만-

굴하지 않고 다 먹었다.. 메니져로 추정되는 남자분께서는.

다시 가져다 드리겠다는 말뿐. 생각해보니

죄송합니다 라는 말도 못들었구나- 서비스는 최악.

 

그정도 가격이면. 호텔수준 인것을..

인테리어도.. 어느 70년대 경양식집 정도.. 고풍스러움을 강조한건가?

했지만- 이상한 화분들의 향연과..

말도안되는 포인트 벽지를 화장실 입구에.. 음..

 

맛은 알리오는 쏘렌토의 봉골레를 연상하였고.

마레는.. 글세 - -;;

 

가격이 9000원~ 12000원선만 됐어도.

지금만큼 줄줄 늘여쓰진 않았을꺼다..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또 난 가격대비해 말한것이다. 어쨌든 일 피노는

내가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일 마레 보다 더 별로 였다는것.

 

★★☆☆☆

 

@대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