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고 싶지 않다 , 니도 그렇겠지 , 근데 나는 니

손광훈2007.09.26
조회41

마주치고 싶지 않다 ,

니도 그렇겠지 ,

근데 나는 니랑 틀리거든 ,

내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이유는 ,

내 미친 심장 시발 개새끼가 미친듯이 날뛰어서 그런거거든 ,

 

공갈인거 같지 ? 별로 안믿기지 ?

나도 그런줄만 알았다 ,

심장이 벌컥 거려 ? 뭔 씨발 가슴이 탁탁 막혀 ?

개지랄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

 

근데 그러더라 , 이 미친놈이 내 몸인데 내말을 안쳐들어 ,

 

술 이빠이 먹고 자거라 ,,

어쩌지 술쳐먹으면 술 힘을 빌어서라도 니를 보고싶은데 ,

 

근데 이제 정말 자제하고 있다 ,

내 몸이 내가 아니게 될 정도로 취해도 ,

절대로 니한테 내가 이러고 있다고 안 알리도록 ,

 

이제 우리는 안된다는 말 들은 그 이후로 ,

정말 인연이라는 끈을 잡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

애인이 없다고 그리 아쉬운것도 없고 힘든것도 없다 ,

다만 여자가 하나 없어진거라고 생각할 뿐이다 ,

 

근데 힘들다고 투정 부릴곳이 없고 ,

 

내가 잘했는것이 있어도 잘했으니 칭찬해달라고

아양떨곳이 없고 ,

 

보고싶어도 볼 수 없다는 사람이 생겼다는 게

힘들 뿐이고 ,

 

뭔가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졌다는게

아쉬울 뿐이고 ,

더 이상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졌다는게 ,

그냥 가장 편한 사람이 없어졌다는 게

슬프고 짜증날 뿐이다 ,

 

근데 난 저것만으로 미쳐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