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친 밀기
밀고 당기기에도 법칙이 있다. 세 번은 튕기고 한 번은 끌려가주기. 계속해서 밀쳐내기만 하는 여자. 아무리 승부욕 있고, 도전 정신 있는 남자라도 질리게 마련이다. 한 번에 끌려가는 여자도 매력 없겠지만, 내가 바라던 사람이라면 튕겨주다가도 못 이기는 척 조금은 끌려가주자.
2 지나친 당기기
남자들은 참 이상한 심리가 있다. 늘 애정을 갈구하던 남자라도 지나치게 잘해주면 시큰둥해진다. 마음 가는 대로 놔두다 보면 그가 나에게 보이는 애정보다 내가 그를 더 좋아하게 되어 매달리게 될 수 있다. 많이 가까워졌어도 감정적으로 앞서지 말자. 관계가 안정되었을 때 그를 더 많이 챙겨주어도 늦지 않다.
3 이별 예고
그를 긴장시킨답시고 내가 언제든 너에게서 떠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주입시키면 안 된다. 물론 처음 한두 번은 긴장이 되겠지만 가면 갈수록 이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마련이다. 내게서 떠나갈 사람인데, 잘해줘 무엇 하겠는가?
4 약점 공격
남자나 여자나 그 사람의 약점을 감싸주는 것이 사랑이다.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싸움이 커졌다고 하더라고 그 또는 그녀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연인 사이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특히 집안 문제, 과거 문제를 들먹거리는 일은 삼가자.
5 비교
남자들이 정말 민감하게 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절대 비교하지 마라. 외모나 성격 얘기가 아니다. 그들의 능력, 즉 돈에 관한 비교는 절대 금물! 내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다더라, 어떻게 데이트를 했다더라, 월급은 얼마라더라… 이런 얘기는 긴장이 아니라 그의 분노를 높일 뿐이다.
She says… 남친을 긴장시키는 나만의 노하우
>> 너무 편하게 대해주면 안 된다.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나의 섭섭함을 어필해야 한다. 그가 내게 잘못한 것들이 이러이러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단,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항상 자기를 이만큼 아끼고 생각하는데 자기 자신은 그렇지 않다, 라는 것을 반성하게끔. 길거리를 가다가 예쁜 헤어 액세서리 하나를 봐도 내 생각이 나게끔, 그런 것이 습관화되게끔 하는 기술이 바로 여자의 몫이다.
지은(27세, 임상병리사)
>> 남자를 긴장시키는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이다. 가끔 그가 내게 긴장이 느슨해진 것 같으면 평소 잘 바르지 않는 매니큐어를 바른다든가, 짧은 치마에 망사 스타킹을 신는다든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옷을 입는다. 보일 듯 말 듯 긴장하며 훔쳐보는 그와 내 섹시한 모습을 다른 남자가 볼까봐 신경 쓰는 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듯하다. 김희성(25세, 제빵관리사)
>>긴장감 유발에 가장 좋은 방법은 ‘질투심 유발’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네가 없어도 내 사회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네가 없어도 내 주변에는 날 좋아하는 남자가 수두룩하다’라는 것을 은연중에 심어주는 것이다. 너무 티 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와 똑같이 자신의 주위에 여자가 많다는 것을 나에게 보이려 한다면 절대 긴장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든 말든~ 무관심으로 일관해야 그가 긴장한다. 마수진(28세, 휴대폰 디자이너)
>>일부러 애를 태운다. 사실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가 내 존재에 익숙해져 소홀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일부러 애를 태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다고 말해놓은 다음, 노는 동안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든가. 너무 착실하고 그만을 바라보는 나의 이미지를 버려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배진경(30세, 학원 강사)
>>이것이 긴장시키는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친구가 무언가를 사주려 한다면 절대 거절하지 말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도 기쁘고, 나도 기쁜 것 같다. 애교 잘 떨고, 오버하며 감동하기. 그러면 그는 또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만 봐도 알 수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의 선물 센스와 감각에 칭찬을 아끼지 말고, 녹아버릴 듯한 애교를 부린다면 그는 항상 내게 즐거운 긴장을 하지 않을까? 김미라(27세, 공항 통역 안내원)
He says…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면 긴장한다
>>서로 장난치며 아이같이 웃다가 갑자기 진지하게 나를 바라본다. 그런 그녀의 눈에서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가득할 때 문득 긴장하게 된다. 정말 나도 이 여자를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동반한 긴장감이랄까? 김용식(34세, 주유소 경영)
>>항상 그녀와 나란히 앉는 습관을 들였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인간의 방어 본능으로 볼 때도 옆 자리는 무방비 지역이며, 상대의 세계로 들어가기 쉬운 장소라는 것이다. 그래서 카페에서든 식당에서든 항상 옆 자리에 앉아서 서로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그녀가 나를 향한 관심이 적어지는 듯하면 정면에 앉는다. 마주 보는 공간은 정신이 집중되고 이성이 지배하는 지적 공간이라고 한다. 대화하는 입장이 동등한 긴장감의 공간이라고 하니, 진지한 얘기를 나눌 때는 항상 마주 보고 할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정형식(32세, 치과 기공사)
>>그녀가 섹시해 보일 때 긴장이 되긴 하지만 야한 모습이나 행동만이 섹시한 것은 아니다.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나 독서에 빠진 모습, 내게 줄 음식을 즐겁게 만드는 모습 등… 그런 자연스러운 행동 속에서의 섹시함이 훨씬 더 아름답다. 내가 자신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 신경 쓰는 등의 노력이 보일 때 너무나 사랑스럽다. 강건(22세, 의무 경찰)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빤히 쳐다볼 때, 그러면서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띨 때, 또 고개를 약간 기울이고 턱을 괸 채 내 눈을 응시할 때. 그때보다 더 긴장될 때는 없다.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긴장감을 느낀다. 임상환(28세, 메케닉)
>>사실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에 익숙하지 않다. 그뿐인가? 두렵기까지 하다. 무슨 일만 생기면 울기부터 하는 여자들은 문제가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눈물만큼 효과적인 무기도 없는 것 같다. 내가 어떤 잘못을 했거나 대화가 안 될 때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당황스럽고 난감하다. 그냥 무릎 꿇고 싹싹 빌고 싶은 기분이랄까? 이인수(28세, 태권도 관장)
긴장과 실말을 결정짓는 TIP
긴장과 실망을 결정짓는 Tip!!
1 지나친 밀기밀고 당기기에도 법칙이 있다. 세 번은 튕기고 한 번은 끌려가주기. 계속해서 밀쳐내기만 하는 여자. 아무리 승부욕 있고, 도전 정신 있는 남자라도 질리게 마련이다. 한 번에 끌려가는 여자도 매력 없겠지만, 내가 바라던 사람이라면 튕겨주다가도 못 이기는 척 조금은 끌려가주자.
2 지나친 당기기
남자들은 참 이상한 심리가 있다. 늘 애정을 갈구하던 남자라도 지나치게 잘해주면 시큰둥해진다. 마음 가는 대로 놔두다 보면 그가 나에게 보이는 애정보다 내가 그를 더 좋아하게 되어 매달리게 될 수 있다. 많이 가까워졌어도 감정적으로 앞서지 말자. 관계가 안정되었을 때 그를 더 많이 챙겨주어도 늦지 않다.
3 이별 예고
그를 긴장시킨답시고 내가 언제든 너에게서 떠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주입시키면 안 된다. 물론 처음 한두 번은 긴장이 되겠지만 가면 갈수록 이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마련이다. 내게서 떠나갈 사람인데, 잘해줘 무엇 하겠는가?
4 약점 공격
남자나 여자나 그 사람의 약점을 감싸주는 것이 사랑이다.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싸움이 커졌다고 하더라고 그 또는 그녀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연인 사이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특히 집안 문제, 과거 문제를 들먹거리는 일은 삼가자.
5 비교
남자들이 정말 민감하게 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절대 비교하지 마라. 외모나 성격 얘기가 아니다. 그들의 능력, 즉 돈에 관한 비교는 절대 금물! 내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다더라, 어떻게 데이트를 했다더라, 월급은 얼마라더라… 이런 얘기는 긴장이 아니라 그의 분노를 높일 뿐이다.
She says…
남친을 긴장시키는 나만의 노하우
>> 너무 편하게 대해주면 안 된다.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나의 섭섭함을 어필해야 한다. 그가 내게 잘못한 것들이 이러이러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단,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항상 자기를 이만큼 아끼고 생각하는데 자기 자신은 그렇지 않다, 라는 것을 반성하게끔. 길거리를 가다가 예쁜 헤어 액세서리 하나를 봐도 내 생각이 나게끔, 그런 것이 습관화되게끔 하는 기술이 바로 여자의 몫이다. 지은(27세, 임상병리사)
>> 남자를 긴장시키는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이다. 가끔 그가 내게 긴장이 느슨해진 것 같으면 평소 잘 바르지 않는 매니큐어를 바른다든가, 짧은 치마에 망사 스타킹을 신는다든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옷을 입는다. 보일 듯 말 듯 긴장하며 훔쳐보는 그와 내 섹시한 모습을 다른 남자가 볼까봐 신경 쓰는 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듯하다.
김희성(25세, 제빵관리사)
>>긴장감 유발에 가장 좋은 방법은 ‘질투심 유발’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네가 없어도 내 사회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네가 없어도 내 주변에는 날 좋아하는 남자가 수두룩하다’라는 것을 은연중에 심어주는 것이다. 너무 티 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와 똑같이 자신의 주위에 여자가 많다는 것을 나에게 보이려 한다면 절대 긴장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든 말든~ 무관심으로 일관해야 그가 긴장한다. 마수진(28세, 휴대폰 디자이너)
>>일부러 애를 태운다. 사실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가 내 존재에 익숙해져 소홀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일부러 애를 태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다고 말해놓은 다음, 노는 동안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든가. 너무 착실하고 그만을 바라보는 나의 이미지를 버려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배진경(30세, 학원 강사)
>>이것이 긴장시키는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친구가 무언가를 사주려 한다면 절대 거절하지 말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도 기쁘고, 나도 기쁜 것 같다. 애교 잘 떨고, 오버하며 감동하기. 그러면 그는 또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만 봐도 알 수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의 선물 센스와 감각에 칭찬을 아끼지 말고, 녹아버릴 듯한 애교를 부린다면 그는 항상 내게 즐거운 긴장을 하지 않을까?
김미라(27세, 공항 통역 안내원)
He says…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면 긴장한다
>>서로 장난치며 아이같이 웃다가 갑자기 진지하게 나를 바라본다. 그런 그녀의 눈에서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가득할 때 문득 긴장하게 된다. 정말 나도 이 여자를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동반한 긴장감이랄까?
김용식(34세, 주유소 경영)
>>항상 그녀와 나란히 앉는 습관을 들였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인간의 방어 본능으로 볼 때도 옆 자리는 무방비 지역이며, 상대의 세계로 들어가기 쉬운 장소라는 것이다. 그래서 카페에서든 식당에서든 항상 옆 자리에 앉아서 서로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그녀가 나를 향한 관심이 적어지는 듯하면 정면에 앉는다. 마주 보는 공간은 정신이 집중되고 이성이 지배하는 지적 공간이라고 한다. 대화하는 입장이 동등한 긴장감의 공간이라고 하니, 진지한 얘기를 나눌 때는 항상 마주 보고 할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정형식(32세, 치과 기공사)
>>그녀가 섹시해 보일 때 긴장이 되긴 하지만 야한 모습이나 행동만이 섹시한 것은 아니다.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나 독서에 빠진 모습, 내게 줄 음식을 즐겁게 만드는 모습 등… 그런 자연스러운 행동 속에서의 섹시함이 훨씬 더 아름답다. 내가 자신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 신경 쓰는 등의 노력이 보일 때 너무나 사랑스럽다.
강건(22세, 의무 경찰)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빤히 쳐다볼 때, 그러면서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띨 때, 또 고개를 약간 기울이고 턱을 괸 채 내 눈을 응시할 때. 그때보다 더 긴장될 때는 없다.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긴장감을 느낀다.
임상환(28세, 메케닉)
>>사실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에 익숙하지 않다. 그뿐인가? 두렵기까지 하다. 무슨 일만 생기면 울기부터 하는 여자들은 문제가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눈물만큼 효과적인 무기도 없는 것 같다. 내가 어떤 잘못을 했거나 대화가 안 될 때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당황스럽고 난감하다. 그냥 무릎 꿇고 싹싹 빌고 싶은 기분이랄까? 이인수(28세, 태권도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