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이라는 메뉴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메뉴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생각이 날 때, 남대문시장 골목 한 구석에 숨어 있는 이 곳을 찾아준다.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1층과 2층이 대부분 꽉 차 있다. 나이드신 어른들도 많이 계시고, 합석도 아주 기본적이다. 대낮에도 이슬이를 찾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다.
1층 유리문 앞에서는 아주머니 한 분이 삶은 닭살을 쭉쭉 계속 찢어서 냄비에 담고 계신다. "껍질 빼고", "기름 빼고" 등의 옵션이 가능하고 아마 이 분께서 직접 그 오더를 받아내시는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생마늘과 고추장, 양념장이 함께 나온다. 김치와 깍두기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잘 어울린다. 곧 이어 등장한 닭곰탕. 양은냄비에 한 그릇 가득 담겨나오는데 보자 마자 흐믓하다. 수저로 휘휘 저어보자 닭다리 한개와 껍질, 살코기들이 보인다. 닭다리 대신에 닭가슴살이 나오기도 한다.
여기에 소금이나 양념장으로 약간 간을 해서 먹어도 되나, 개인적으로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냥 먹어준다. 느끼하지 않은 국물이 참으로 좋다. 우선 껍질 하나를 집어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껍질이 이리 쫀득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쫀득하게 다가오는 맛이 참으로 좋다. (사실 껍질 안 좋아 하는 분들도 많다^^) 살코기도 삶는 비법이 있어서인지 퍼지지 않게 탱탱한 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닭다리를 먹을 때는 네프킨 몇장으로 끝 부분을 잡은 후 손으로 직접 잡고, 입으로 뜯어 먹는게 제 맛이다.
닭다리 하나 먹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 가끔 닭다리 대신 닭가슴살 등 다른 부위가 나올 때는 살짝 서운하기도 하다..^^
고기를 다 건져먹은 후 공기밥을 적당히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면 훌륭한 한끼의 식사가 마무리된다.
가끔씩 별미가 생각나거나 모 먹어야 할 지 고민될 때 또 이 집의 닭곰탕이 떠 오를 것 같다.
[남대문시장]별미로먹는닭곰탕, 닭진미 강원집
닭곰탕이라는 메뉴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메뉴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생각이 날 때, 남대문시장 골목 한 구석에 숨어 있는 이 곳을 찾아준다.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1층과 2층이 대부분 꽉 차 있다. 나이드신 어른들도 많이 계시고, 합석도 아주 기본적이다. 대낮에도 이슬이를 찾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다.
1층 유리문 앞에서는 아주머니 한 분이 삶은 닭살을 쭉쭉 계속 찢어서 냄비에 담고 계신다. "껍질 빼고", "기름 빼고" 등의 옵션이 가능하고 아마 이 분께서 직접 그 오더를 받아내시는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생마늘과 고추장, 양념장이 함께 나온다. 김치와 깍두기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잘 어울린다. 곧 이어 등장한 닭곰탕. 양은냄비에 한 그릇 가득 담겨나오는데 보자 마자 흐믓하다. 수저로 휘휘 저어보자 닭다리 한개와 껍질, 살코기들이 보인다. 닭다리 대신에 닭가슴살이 나오기도 한다.
여기에 소금이나 양념장으로 약간 간을 해서 먹어도 되나, 개인적으로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냥 먹어준다. 느끼하지 않은 국물이 참으로 좋다. 우선 껍질 하나를 집어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껍질이 이리 쫀득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쫀득하게 다가오는 맛이 참으로 좋다. (사실 껍질 안 좋아 하는 분들도 많다^^) 살코기도 삶는 비법이 있어서인지 퍼지지 않게 탱탱한 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닭다리를 먹을 때는 네프킨 몇장으로 끝 부분을 잡은 후 손으로 직접 잡고, 입으로 뜯어 먹는게 제 맛이다.
닭다리 하나 먹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 가끔 닭다리 대신 닭가슴살 등 다른 부위가 나올 때는 살짝 서운하기도 하다..^^
고기를 다 건져먹은 후 공기밥을 적당히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면 훌륭한 한끼의 식사가 마무리된다.
가끔씩 별미가 생각나거나 모 먹어야 할 지 고민될 때 또 이 집의 닭곰탕이 떠 오를 것 같다.
가격 5천원
전화 753-9063
위치 남대문시장 갈치로 유명한 희락있는 골목
맛평가 ★★★★
..........................................................................................BIN's Lab : http://www.cyworld.com/ybh011
즐겨찾기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