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세계문학전집103.(인간실격1948,직소1940) 이런 인간형이 있을까..? 경험을 토대로 한 허구소설이라니..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실재일지는 알 수 없으나..혹..다자이가 이런 인간형이었다면...그저 놀랍기만.. 살인자도 자신은 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법. 어떤 몹쓸 행동에도 이유는 있다. 변명거리는 무궁무진하다. 소설은 나약한 한 남자의 자기변명이다. 착했고 순수했고 예민했고,,,어쩌구 그를 감싸는 말들을 해대지만,, 착하고 거절할 줄 모르고 나약한 인간은 그 자체로 나쁘다. (그냥 내 생각) 타인들이 보는 요조와 요조가 말한 요조간의 거리.. 인간은 정말이지 손톱만큼도 타인에 대해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판단한다. 타인의 생각까지도 아는 듯 이야기한다. 구역질나게도 말이다. 뭘 안다고 떠들어대는가..(또 삼천포로 빠지려고 하는군-.-;;) 인간실격과 함께 실린 단편 [직소]_ 흥미로웠음. 요설체 몹시 맘에 든다. ㅎㅎ; 대부분의 인간형이 유다같다. 그래야 살아갈 수 있다. 살아가려고 어쩌면 그렇게 변하는 거겠지. 진화인지 퇴화인지..모르겠지만.. 서로 속이면서, 게다가 이상하게도 전혀 상처를 입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 정말이지 산뜻하고 깨끗하고 밝고 명랑한 불신이 인간의 삶에는 충만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 사람의 아버지가 나쁜 거예요. "마담이 무심하게 말했다. "우리가 알던 요조는 아주 순수하고 눈치 빠르고... 술만 마시지 않는다면, 아니 마셔도... 하느님같이 착한아이였어요."
인간 실격..다자이 오사무
민음사.세계문학전집103.(인간실격1948,직소1940)
이런 인간형이 있을까..?
경험을 토대로 한 허구소설이라니..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실재일지는 알 수 없으나..혹..다자이가 이런 인간형이었다면...그저 놀랍기만..
살인자도 자신은 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법.
어떤 몹쓸 행동에도 이유는 있다. 변명거리는 무궁무진하다.
소설은 나약한 한 남자의 자기변명이다.
착했고 순수했고 예민했고,,,어쩌구 그를 감싸는 말들을 해대지만,,
착하고 거절할 줄 모르고 나약한 인간은 그 자체로 나쁘다.
(그냥 내 생각)
타인들이 보는 요조와 요조가 말한 요조간의 거리..
인간은 정말이지 손톱만큼도 타인에 대해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판단한다.
타인의 생각까지도 아는 듯 이야기한다. 구역질나게도 말이다.
뭘 안다고 떠들어대는가..(또 삼천포로 빠지려고 하는군-.-;;)
인간실격과 함께 실린 단편 [직소]_ 흥미로웠음.
요설체 몹시 맘에 든다. ㅎㅎ;
대부분의 인간형이 유다같다. 그래야 살아갈 수 있다. 살아가려고 어쩌면 그렇게 변하는 거겠지. 진화인지 퇴화인지..모르겠지만..
서로 속이면서, 게다가 이상하게도 전혀 상처를 입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 정말이지 산뜻하고 깨끗하고 밝고 명랑한 불신이 인간의 삶에는 충만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 사람의 아버지가 나쁜 거예요. "
마담이 무심하게 말했다.
"우리가 알던 요조는 아주 순수하고 눈치 빠르고... 술만 마시지 않는다면, 아니 마셔도... 하느님같이 착한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