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생리주기별로 바꿔야 하는 이유

이성우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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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생리주기별로 바꿔야 하는 이유

스킨케어, 생리주기별로 바꿔야 하는 이유보통 생리를 할 때 피부가 최악의 상태라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생리 직전에 피부 트러블은 최고조를 이루고 생리가 시작되면 진정 국면에 들어간다. 여성이지만 정작 잘 몰랐던 생리주기별 증상과 그에 따른 케어법을 짚어보았다.

1일
trouble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다크서클이 생기는 등 신체도 피부도 최악의 시기. 생리기간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난포호르몬, 황체호르몬 모두 분비량이 적으므로 피부의 턴오버가 둔해져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피부가 들떠 화장이 잘 받지 않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피부가 푸석푸석해 보인다. 무엇보다 생리 전부터는 멜라닌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등 잡티 관리에도 소홀하면 안 된다.
Solution
세안을 하면서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좀더 두껍게 발라주고 세안제도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크서클이 심해지므로 밤낮으로 아이크림을 꼼꼼히 발라준다. 

2일
trouble
생리가 끝나면 난포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피부도 촉촉하고 탱탱해져 최고의 피부상태가 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고 나면 배란일이 되어 다시 난포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고 황체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피지 분비도 조금씩 많아진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모공에 피지가 쌓이기 쉽고 화이트스폿(흰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Solution
피부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 시기에 마사지, 팩 등의 스페셜 케어를 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피지 분비가 조금씩 많아지기 시작하면 클렌징과 세안에 각별히 신경 쓴다. 클렌징은 부드러운 밀크 타입 제품으로 선택해 부드럽게 마사지해 오염물질을 자극 없이 없애는 것이 관건.

3일

trouble
자궁 내막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성숙시키는 황체호르몬은 생리할 때 분비되는데 피부의 피지 분비 또한 활성화시킨다. 황체호르몬은 생리가 시작되기 직전에 가장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한 졸음, 나른함 등의 월경증후군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 피부가 나빠지는 데 가속도를 붙인다.
Solution
몸과 마음을 모두 릴랙스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보다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하며 피지를 녹여주는 화장품을 사용한다.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좋은 방법. 
스킨케어, 생리주기별로 바꿔야 하는 이유

여성조선
진행_부계영 기자
사진_김수현
모델_정유진
도움말_아름다운나라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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