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지어본 시-기다림

황상일200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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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나는 오늘도 자그마한 언덕에 앉아그대를 기다리오. 그 이슬같이 맑은 눈동자 그 눈과 마추쳤던 3초의 짧은 순간그 순간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했던 기억.그대를 지금까지 기다리는 이유라 하겠소. 지금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만날 수 없는 당신.스쳐가는 바람에도 그대의 손길같고골목 저 편 웃는 그대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오. 오늘도 받는 이 없는 편지를 써보오.그대를 위한 슬프지만 행복한 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