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미리 일기를 쓰게 될 줄이야.ㅋ 사실 일기가 아니고 이건 이야기다. 제목은......... 두고 온 마음이라고 할까. ㅋㅋ 머리를 박박 깎은 스님 두 분이 마실을 나갔다. 마침 그제 밤에 비가 세차게 내려 강물이 불어 있는데. 걷다 보니 개울가가 나오는게 아닌가. 다리도 없어 바지 자락을 걷어부치고 건너려 폼을 잡는데. 저쪽에서 한 아리따운 여인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네그려. 흐르는 물이 꽤 거세 혼자서 힘으로는 못 건넌다고 지레 판단. 스스로 건널 수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에 발만 야단이다. 그에 한 스님이 어허 하며 다가가서는 등을 척 내밀었단다. 스님 체면에 여인을 업고 개울가를 건너는 행색이란.~ - 내 생각엔 꽤나 로맨틱한디. 그렇게 건너편에 여인을 내려다주고 다시 둘이서 걷는 길. 여인을 업지 않았던 한 스님이 여인을 업었던 스님을 흘겨 보며. 못 마땅한 표정으로 왈. "아니, 탈속한 중으로서 어떻게 속세의 여인을 업어 줄 수가 있소?" 중 망신은 당신이 다 시키는 구려! 에잉..." 옆 스님의 불평을 묵묵히 듣고 있다가. 여인을 업어 주었던 스님이 활짝 웃으며 말하기를 명언이라. "어허.. 나는 그 여인을 거기에 두고 왔거늘. 당신은 아직도 그 여인을 등에 업고 있구려." 심오한 말씀을 불가에서 많이 나온다. 불교며 불경도 한 번쯤 관심가져 볼 만 하다. ^^
하루 미리 일기를 쓰게 될 줄이야.ㅋ 사실 일기가 아
하루 미리 일기를 쓰게 될 줄이야.ㅋ
사실 일기가 아니고 이건 이야기다.
제목은......... 두고 온 마음이라고 할까. ㅋㅋ
머리를 박박 깎은 스님 두 분이 마실을 나갔다.
마침 그제 밤에 비가 세차게 내려 강물이 불어 있는데.
걷다 보니 개울가가 나오는게 아닌가.
다리도 없어 바지 자락을 걷어부치고 건너려 폼을 잡는데.
저쪽에서 한 아리따운 여인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네그려.
흐르는 물이 꽤 거세 혼자서 힘으로는 못 건넌다고 지레 판단.
스스로 건널 수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에 발만 야단이다.
그에 한 스님이 어허 하며 다가가서는 등을 척 내밀었단다.
스님 체면에 여인을 업고 개울가를 건너는 행색이란.~
- 내 생각엔 꽤나 로맨틱한디.
그렇게 건너편에 여인을 내려다주고 다시 둘이서 걷는 길.
여인을 업지 않았던 한 스님이 여인을 업었던 스님을 흘겨 보며.
못 마땅한 표정으로 왈.
"아니, 탈속한 중으로서 어떻게 속세의 여인을 업어 줄 수가 있소?"
중 망신은 당신이 다 시키는 구려! 에잉..."
옆 스님의 불평을 묵묵히 듣고 있다가.
여인을 업어 주었던 스님이 활짝 웃으며 말하기를 명언이라.
"어허.. 나는 그 여인을 거기에 두고 왔거늘.
당신은 아직도 그 여인을 등에 업고 있구려."
심오한 말씀을 불가에서 많이 나온다.
불교며 불경도 한 번쯤 관심가져 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