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게될 아이입니다.(어느대학은 아직 결정을 하지못했습니다.) 광장'이슈공감'에 글을 쓰게 되는것은제 자랑을 하려고하는게 아니라 그저 제 현재 상황과 이 글을 쉽게 풀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13살(중1)때 학교를 그만두고홈스쿨링을 시작하였고 검정고시를 마친 뒤 대학에 입학 할 예정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에 문제가 있다있다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고저 또한 경험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제가 공부를 잘해서 학교를 그만둔게 아닙니다.우리나라교육의 한계에 대해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학교를 다니는 친구들과 저의 차이점이 있다면우리나라의 교육의 한계를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저는 결국 다른길로 방향을 틀었고 다른친구들은 아직 못그랬다는 것입니다.아니면 안그랬다거나... 많은환경의 영향을 받았겠죠.저는 제가 학교를 그만두는것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2달정도 설득을 해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학교에서 못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전교10등안에 든다거나그런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중학교성적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하지만 제가 대학에 입학을 합니다.그것도 제가 생각해도 별다른 노력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검정고시를 쳤고 검정고시성적으로 학생을 뽑는 대학교에 지원만 했을 뿐입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아침에 9시쯤에 일어나서 검정고시학원에 갔다가따로 영어수업과 수학수업을 병행하면서 그냥 집에서 혼자 공부했던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과연 제가 학교를 다닐 때보다 현재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였는지도사실 의문입니다.그냥 학교를 다닐 때와 비슷하게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제 친구들은 현재 중3으로 이제 고등학교를 어디에 가나 고민합니다.특목고를 지원한 아이들도 있고 그저 일반 인문계, 아니면 실업계에 지원하려는 아이들도있고여러아이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중학교는 고등학교때 힘든것과는 비교가 안된다는것을귀로 듣고 학원에서나 직접 보기도 많이했기 때문에 더 잘 알고있습니다.얼마나 대학교에 가기위해 고생을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있습니다.가끔은 제가 대학에 너무 거저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합니다.물론 명문대 일류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을 간다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왜냐면 제가 입학하려고 고민하는 대학들은 사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지금과 같이 공부했다면 절대 못들어올 대학이기때문입니다. 이런것만 보아도 우리교육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어쩌면 학교가 잘못되었을 수도있고 검정고시라는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있습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힘든지 궁금해하지않는다는 겁니다.물론 사회생활하는 것보다 덜 힘들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말씀에"아니다 우리가 더 힘들다!" 이런식으로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같은 고통을 겪더라도 어른이 겪는 아픔과 학생이 겪는 아픔에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왜냐면 어른이 되는동안의 연륜이 있을 테니까요.그저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대한만국의 청소년들에게가끔은 조언도 해주시고 투정도 받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세요. 오늘따라 왠지 공부하는게 지친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런글도 다쓰게되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서 저는 분명 제소개를 '아이'라고 한만큼아이가 하는 얘기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감사합니다- 댓글에 물론 악플(?)도 있었지만사실 악플도 처음 받아보는 거라서 그냥 기분이 좋네요.무조건적인 욕은 아니기때문에^^; (무조건적인 욕이나 비판은 싫어요ㅠ) 친구를 사귀지 못한다는 것이 제일 안타까운점이라는거 댓글에서 가장 많이 봤어요.하지만 저는 학교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있고학원에서도 친구와 항상 어울리기 때문에 친구가 없어서외롭다거나 그런적은없었던 것 같아요^^;대학가게되면 물론 성인이 아니기때문에 성인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은금지되니까 아무래도 안좋은점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하지만 또 동생인 만큼 잘 챙겨주시기를 기대하기때문에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로 대학가면 안좋은 지방대 가신다고 지적하신분들을 봤어요.제가 고민하는 대학 중 지방대가 포함되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저는 지방대가 제가 대학에 다니기에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물론 수도권에 있는 대학도 있지만 다 제가 하기 나름이기때문에 지방대도 나쁘지는 않아요^^; *댓글에 연연하지않으려고 했지만ㅠ_ㅠ자꾸 저보고 학교에 돌아가라고 하시면 곤란해요...이미 검정고시합격해서 돌아가려해도 돌아갈 수 없답니다^^혹시나 법이 바뀐다면 고민해볼게요^^;그리고 저보고 친구를잃었다고 하시는데 저는 친구가 있어요...^^왕따아니에요ㅠ_ㅠ *그리고 광장에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었지만무조건 교육의 문제점이 싫어서 학교를 그만둔 것은 아니에요.나름대로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 개인적인 사정까지 모든것을 광장에 적는다는 것은 차마 혹시라도 나중에 후회할까봐 감히 적지는 못하겠어요^^ *댓글에 군대부터 갔다오라는 댓글을 봤어요^^;저는 여잔데 왜 자꾸 군대가라고 그러세요ㅠ_ㅠ * 제 나이에 대해서도 논란이있었는데요,저는 1월생이라서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습니다^^제가 중1때 저는 13살이였구지금은 원래 학교를 다녔더라면 중3이고 나이는 15살이 맞습니다^^;저는 낚시꾼이 아니니까 오해하지말아주세요:) 8081
저는 15살, 08학번 내년에 대학생이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게될 아이입니다.
(어느대학은 아직 결정을 하지못했습니다.)
광장'이슈공감'에 글을 쓰게 되는것은
제 자랑을 하려고하는게 아니라 그저 제 현재 상황과
이 글을 쉽게 풀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13살(중1)때 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시작하였고 검정고시를 마친 뒤 대학에 입학 할 예정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에 문제가 있다있다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고
저 또한 경험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공부를 잘해서 학교를 그만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교육의 한계에 대해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과 저의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교육의 한계를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 다른길로 방향을 틀었고 다른친구들은 아직 못그랬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안그랬다거나... 많은환경의 영향을 받았겠죠.
저는 제가 학교를 그만두는것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2달정도 설득을 해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학교에서 못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전교10등안에 든다거나
그런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중학교성적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
하지만 제가 대학에 입학을 합니다.
그것도 제가 생각해도 별다른 노력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검정고시를 쳤고 검정고시성적으로 학생을 뽑는 대학교에 지원만 했을 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침에 9시쯤에 일어나서 검정고시학원에 갔다가
따로 영어수업과 수학수업을 병행하면서 그냥 집에서 혼자 공부했던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과연 제가 학교를 다닐 때보다 현재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였는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그냥 학교를 다닐 때와 비슷하게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은 현재 중3으로 이제 고등학교를 어디에 가나 고민합니다.
특목고를 지원한 아이들도 있고 그저 일반 인문계, 아니면 실업계에 지원하려는 아이들도있고
여러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는 고등학교때 힘든것과는 비교가 안된다는것을
귀로 듣고 학원에서나 직접 보기도 많이했기 때문에 더 잘 알고있습니다.
얼마나 대학교에 가기위해 고생을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있습니다.
가끔은 제가 대학에 너무 거저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합니다.
물론 명문대 일류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을 간다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입학하려고 고민하는 대학들은 사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지금과 같이 공부했다면 절대 못들어올 대학이기때문입니다.
이런것만 보아도 우리교육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학교가 잘못되었을 수도있고 검정고시라는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힘든지 궁금해하지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사회생활하는 것보다 덜 힘들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말씀에
"아니다 우리가 더 힘들다!" 이런식으로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고통을 겪더라도 어른이 겪는 아픔과 학생이 겪는 아픔에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어른이 되는동안의 연륜이 있을 테니까요.
그저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대한만국의 청소년들에게
가끔은 조언도 해주시고 투정도 받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세요.
오늘따라 왠지 공부하는게 지친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런글도 다쓰게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서 저는 분명 제소개를 '아이'라고 한만큼
아이가 하는 얘기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댓글에 물론 악플(?)도 있었지만
사실 악플도 처음 받아보는 거라서 그냥 기분이 좋네요.
무조건적인 욕은 아니기때문에^^; (무조건적인 욕이나 비판은 싫어요ㅠ)
친구를 사귀지 못한다는 것이 제일 안타까운점이라는거 댓글에서 가장 많이 봤어요.
하지만 저는 학교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있고
학원에서도 친구와 항상 어울리기 때문에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거나 그런적은없었던 것 같아요^^;
대학가게되면 물론 성인이 아니기때문에 성인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은
금지되니까 아무래도 안좋은점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또 동생인 만큼 잘 챙겨주시기를 기대하기때문에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로 대학가면 안좋은 지방대 가신다고 지적하신분들을 봤어요.
제가 고민하는 대학 중 지방대가 포함되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지방대가 제가 대학에 다니기에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물론 수도권에 있는 대학도 있지만 다 제가 하기 나름이기때문에
지방대도 나쁘지는 않아요^^;
*댓글에 연연하지않으려고 했지만ㅠ_ㅠ
자꾸 저보고 학교에 돌아가라고 하시면 곤란해요...
이미 검정고시합격해서 돌아가려해도 돌아갈 수 없답니다^^
혹시나 법이 바뀐다면 고민해볼게요^^;
그리고 저보고 친구를잃었다고 하시는데 저는 친구가 있어요...^^
왕따아니에요ㅠ_ㅠ
*그리고 광장에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었지만
무조건 교육의 문제점이 싫어서 학교를 그만둔 것은 아니에요.
나름대로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 개인적인 사정까지 모든것을 광장에 적는다는 것은
차마 혹시라도 나중에 후회할까봐 감히 적지는 못하겠어요^^
*댓글에 군대부터 갔다오라는 댓글을 봤어요^^;
저는 여잔데 왜 자꾸 군대가라고 그러세요ㅠ_ㅠ
* 제 나이에 대해서도 논란이있었는데요,
저는 1월생이라서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습니다^^
제가 중1때 저는 13살이였구
지금은 원래 학교를 다녔더라면 중3이고 나이는 15살이 맞습니다^^;
저는 낚시꾼이 아니니까 오해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