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길을 걸어 아주 떠나간 사람이 있었다 눈 녹은 발자국마다 마른 풀잎들 머리 풀고 쓰러져 한쪽으로만 오직 한편으로만 젖어 가던 날이 있었다 박남준 - 눈길 당신을 떠나보낸 그 길 위로첫 겨울날.. 소담스런 첫눈이 내렸습니다 그래.. 이렇게 묻혀가겠지요그래.. 이렇게 덮혀가겠지요다시 그 겨울이 다 녹을 때까지만이라도 Winter - 2005 - InJae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 2
풍경엽서 372 [눈길]
그 눈길을 걸어 아주 떠나간 사람이 있었다
눈 녹은 발자국마다 마른 풀잎들 머리 풀고 쓰러져
한쪽으로만 오직 한편으로만 젖어 가던 날이 있었다
박남준 - 눈길
당신을 떠나보낸 그 길 위로
첫 겨울날.. 소담스런 첫눈이 내렸습니다
그래.. 이렇게 묻혀가겠지요
그래.. 이렇게 덮혀가겠지요
다시 그 겨울이 다 녹을 때까지만이라도
Winter - 2005 - InJae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