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_ Sunshine (15세)2007/04/22

성신제2007.10.01
조회43

선샤인 _ Sunshine (15세)
2007/04/22(일) 8:40(오후)~10:33(오후)
CGV용산 8관 I열 7,8번

 

선샤인 _ Sunshine (15세)2007/04/22


 

*참고 - 자막을 읽지 않았기에 캐릭터명의 한글 표기법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ㅠ_ㅠ;;;;

 


[ 보기 전에 알고가자 ]


ㆍ자막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원래 대사 자체가 전문용어...같기도한, 분야 전문가들의 속어? 같은 말이 많이 오가기 때문에 영어 능통자도 처음엔 귀 뚫을 시간이 필요하다;;


ㆍ대중성을 잃지 않은채 교육적이다


ㆍ줄거리는 살짝 보더라도 예고편은 볼 필요 없다!


ㆍ청소년에게도 적극 추천, 특히 미래의 과학이란(특히 우주 과학) 동양계 쪽으로 기운 기대가 얼마나 큰지 탄탄한 동양계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누린다.


ㆍ이던지 와 같이 큰 화면으로 보지 않으면 효과 반감되는 영화다.

 

적당히 스포일러성이기 때문에, 이미 영화 본 분들만 아래 읽길 바래요!

 

선샤인 _ Sunshine (15세)2007/04/22


 

아마 "에스에프" 는 판타지 영화보다 더 차별 받는 장르일 것 같다. 외계인과 UFO에 호기심이 있는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반면, 대중에게 큰 호응을 부르지 못한다. 요즘따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며 그와 관련된 각종 "묽은" SF물을 보면서 깜짝 놀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장르 자체에 관심 없다.


은 단순한 어드벤처/스릴러 맛을 살린 다큐멘터리에 가짜 SF가 아니다. 실은, 개인적으로 같은 느낌의 멋진 SF 호러물을 기대한건 사실이다. 예고편과 홍보물도 그런 느낌을 살짝 살렸기 때문이다.


사실적이고 과학에 충실한게 매력이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관에 가긴 했으나, 기대하진 않았다. 그러나 아름다운 영상은 숨막힐 정도고 상상만해도 위대하기만하다. 사실적이지만 대놓고 전문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영화를 관람후 바랬던 점이 있었는데, 조금 더 과학적으로 만들어서 다큐멘터리 식으로 정확한 수치를 화면에 그려 넣었으면한 지나친 욕심이었다. 그만큼 이 영화는 SF에 관한 관심 보다는 오히려 실제 과학에 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15세 영화인데, 청소년들이 보면 유익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좋은 영화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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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에 대한 의견 ]

 

실은, 다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Cillian Murphy(♡_♡얌얌)의 카파와 Chris Evans의 메이스 Michelle Yeoh의 코라존뿐만 아니라 8명 모두 사람도 많고 공간도 좁고 정해진 시간내에 기대 이상으로 연기력이 만족스러웠다. 같은 캐스팅으로 다른 영화를 찍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볼 수준으로 'chemistry'가 통하는 팀이었던것 같다.


재미났던게 있었다면 Chris Evans가 영화 에 나왔을때 캐릭터가 활활 타오르는 불타는 인간이었는데 에서 얼어 죽었다는 점이다;;;


우연히 알게된 사실이며 이 SF팬이 아니기에 본적도 없지만 찾아보니 매우 보고 싶은 1974년작 코미디 SF 영화 에서 등장 인물 Pinback에서 이름을 따와 Pinbacker(핀백커)가 생겨났다한다.


속상했던 연기가 하나 있다면,
예전에 영화 에서 실제 신화에선 남자지만 영화속에선 여자로 변형되어 그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데 성공하며 나타난 사슴눈 소녀 Rose Byrne는 그 영화를 봤다면 기억속에 남았을거다. 개인적으로, Brad Pitt와의 에로틱한 장면들 때문에 질투심에 불타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탄탄한 연기력 역시 빠지지 않는다. 그런 그녀가 에서 도덕적이고 희망을 안고 있는 강인한 여자이면서도 실은 보호가 필요한 연약한 인기 많은 순진녀로 또! 나타났다는게 실망이었다. 비슷한 모습으로 나왔기에 탄탄한 캐릭터 구성과 연기력을 선사한 팀 전체중 점수를 깎는다면 이 분일거란 생각을 한다. 캐시라는 역은 가장 평범하기도 했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주워진 캐릭터 구성 시간은 비슷했으나 캐시는 "인간을 사랑하고 모두 행복했음 좋겠어" 캐릭터로써 할일을 충실이 했지만 그 이상 살을 붙여서 기억에 남던지 극찬 받을 만한 연기를 꺼내지 못했다. 핀백커와의 장면에서는 마치 다 찍긴 했지만 개봉하기 전에 다 짤려버린 듯한 느낌이었다. 정말 짤린건지 아니면 뭔가 어설픈거였는지는 모르겠다.


※ 그외 캐릭터 분석은 - FAQ 7,8번 참고

 

 

선샤인 _ Sunshine (15세)2007/04/22


[ FAQ (자주 묻는 질문들) ]

 

이 영화에 대해 은근히 의문점이 많은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의견을 올린다. 실은, 정확한 반전 영화도 아니고 상징적인 것도 드러나있지 어려운 영화는 아니다. 인간의 복잡한 심리조차 이 영화에서는 탁~ 털어 속 시원하게 공개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1. 이카로스(Icarus)는 무엇인가?


이카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소년 이카로스는 호기심이 많았으며 천재 기능공 다이달로스가 그의 아버지였다. 사람의 끊임없는 욕망중 하나가 새 처럼 하늘을 날라다니는 꿈이고 이런 꿈을 갖고 있던 다이달로스는 새로운 발명품을 만든다. 날개와 흡사하게된 틀을 나무로 만들어서 새의 깃털을 왁스로 나무에 부착시켜 만든 장치다. 다이달로스는 새로운 발명품을 사랑하는 아들 이카로스와 함께하기로하고 둘은 기구를 시험해본다. 놀랍게도 작동하고, 인류가 새 처럼 나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소년 이카로스는 해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듣지 않은채 가까이 다가섰다가 왁스가 녹아 추락해 죽는다.

 

선샤인 _ Sunshine (15세)2007/04/22 ↗Frederic Leighton의 Icarus and Daedalus


2. 이카로스 1, 2호 라는 이름을 왜 붙였을까?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나도 영화 초반에는 웃음이 나올 정도로 아이러니한 이름이라 생각했다. 죽어버리는 이카로스의 이름을 왜 붙인걸까? 이런 질문이 많다.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영화의 초중반부터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성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카로스가 죽은 이유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었다. 그는 아름다운 태양을 거부하지 못할 정도였고 조금 더 가까이가 그것에 닿고 싶었던 것이다. 초등학교때 이 이야기를 처음듣곤, "아버지와 달리, 그는 바보였나보다. 가까이가면 타죽는데.."라는 생각과는 달리, 실은 이 이야기 속 이카로스는 과학적인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도 눈부신 태양을 사랑한것이다. 영화속 이카로스는 인류를 살리기 위해 태어나기도 했지만 대원들을 포함해 태양에 대한 애정이 무한했기 때문이었다. 계속 태양과 우주의 모습에 열광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영화속에서도 끊임없이 비춰진다.

 


3. 왜 카파 혼자서만 핵전문이었을까? 너무 아이러니하다?


중요한 임무인 만큼 아마 대부분의 대원들은 교육을 철저히 받았겠지만 이카로스 1과 2호의 폭탄(페이로드)은 카파가 직접 만들었다. 카파는 폭탄이 자기것인 마냥 처음부터 표현함에 이것이 증명되기도 한다. 한 장면에선 "그가 남아야한다, 그가 유일하게 이카로스를 조정할 수 있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은 다들 조정할 수야 있지만 가장 능력이 출중한 카파가 안가는게 말이 안된다. 단순한 표현의 차이인것 같다. 정말 상식적으로, 나머지 대원들이 그런 능력과 교육은 못받은건 아닐꺼다.
참고로, 여기저기 뒤져본 결과 7년 전에는 카파가 너무 어려서 1호의 탑승이 안됐다는게 전반적인 결론이지만 정확하지가 않다.

 


4. 처음에 왜 서로 죽이려하나?


실은 서로 죽이려한다기 보다,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도덕적인 선택이라 말하는게 났겠다. 물론, 소수의 목숨도 충분히 소중하다만 소수의 목숨을 구해도 금새 사망할 상황에서는 다수의 목숨을 구할 수 밖에 없다. 처음에  코라/메이스/캐시 모여서 누구를 죽일까 의논하는데, 그건 자신들의 생존을 이야기하기 보단 임무의 완수를 토론한거다. 희안하게도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임무 수행에 큰 집착을 하며 정의롭게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이 이유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지 않을까 의심해보기도 한다.


5. 방패가 금으로 된게 말이 되나?


방패가 금으로 된거 아니다. 금으로 계속 보이는건, 태양이 비춰진 모습이고 실은 우리 하울님이 말해줬지만 금은 쉽사리 변형되고 그만큼 쉽게 녹아버린다. 순금인지 아닌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나지만 녹는 온도는 기본 1500~2000°F(화씨)사이에 있다한다. 근데 금이 들어있다 말해도 실은 오바가 아니다, 미래기 때문에 뭐든 가능하지 않겠나? 얼마 전에 우연히 채팅방에 들어가, 과학의 한계에 관한 토론을 구경했었는데- "절대 안돼"라고 고집 부리는 독특한 분들이 계셨다. 이런것까지 이야기 나눈다면 철학적인 면까지 빠져들겠지만 과학에서 "절대"란 인간의 뇌가 가지 못하기 때문에 있는 경계선에 불과하다. 인류는 인간으로만 만들어져있기에 실은 앞뒤, 시작과 끝을 구분한다 착각할뿐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SF 장르 영화의 매력이기도 하다, 한계 없이 달려 들어 그나마 존재하는 인간의 멋진 상상의 나날을 펼치는것!

 


6. 태양의 온도는 몇인가? [온도에 관한 이야기 잠시~]


표면: 5785 K
중심 코어: 13.6 MK


자 - 이제 조금 헤깔려지고, 내가 실수한다면 지적하길, 단 댓글을 확인하지 않으니까 기분 좋게 쪽지로 말하면 수정하겠음 ㅡ_ㅡ;


K는 kelvin을 말하고 M은 mega(곱하기 1000000)를 말한다, MK라 써있는건 즉 메가캘빈이다. "절대 영도"는 어떠한 열도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절대 영도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절대영도 = 0 K의 상황에서 섭씨 영하 273.15°가 된다. 사전에서도 그리 써있다. 이때 화씨는 영하 459.67°다. 물이 끓는 온도는 섭씨 99.9839°이며 이때 화씨는 211.9710°이다. Kelvin으로는 373.1339 K에 물이 끓는다(VSMOW, Vienna Standard Mean Ocean Water 물의 온도 측정 기준 자료). 5785 K가 태양 표면의 온도고, 중심부/코어의 온도는 13.6MK다. 대충 어마어마함이 짐작갈거다.


※ 여기서 kelvin이란 온도를 측정하는 단위이며 섭씨와 화씨와 함께 사용된다. 참고로 kelvin은 문장 앞에 올때만 대문자이며, the Kelvin scale 같이 명사가 뒤에 붙을때도 대문자다. 그러나 평소에는 소문자 'k'를 사용하며 °(도)는 절대 붙지 않는다.

 

그냥 심심해서 추가 정보,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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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예:
(451oF - 32) / 1.8 = 233oC
(20oC * 1.8) + 32 = 68oF
40oC + 273 = 313 Kelvin

 

7. 핀백커의 정신/심리 상태, 캐릭터 목적?


영화관을 나서면서 핀백커가 어떻게 살아남은건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다, 그래서 같이 보러간 분에게 물어본 결과 그분은 핀백커가 실은 죽었었는데 어떠한 설명 안되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실은, 나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래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나의 의견일뿐이다. 실은 이 리뷰 대부분이 나의 의견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핀백커가 그냥 미친 상태로 7년동안 혼자 살아 남은 의견을 갖고 쓸거다.


핀백커의 입장은 크게 하나다. "신은 인류에게 죽으라 했다" 이런 맥락이다. 그 입장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신은 하나의 존재이며 절대 권력자다- 즉, 그냥 귓속에 그가 내게 죽이라 시켰어요 분위기인거다.  2) 신은 태양이다 = 절대 권력자 =신 (착각)하기 때문에 , 대원들 모두 신(태양)의 심판을 받고 죽음에 처해 재가 됨을 표현한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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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핀백커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아마 태양에 가장 가까이 가서 임무를 수행해야할 시기에 뭔가 심리 상태에 변화가 있었는지 미쳐버리고 나머지 선원들을 영화속에 비춰지는 그공간에 가둬둔게 아닐까 싶다. 실은, 어쩌다가 그렇게 죽였는지는 모르겠다, 사이비 교주 처럼 해서 다들 같이 죽은걸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아는것이란, 전혀 죽을 이유 없었는데 죽었다는거다.


이 영화를 자세히 감상하다보면, 인간의 본능적인 욕심과 욕망, 무서운 실체만 아니더라면 1호가 무사히 미션을 마치고 2호는 애초에 시작도 안했을것이며 다들 살아있을 가능성도 매우 높았을꺼란 결론이다. 뭐, 1호까지만 인간의 그러한 습성이 그쳤다면 2호의 대원들 모두 살아 안전하게 집으로 올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해준다.


핀백커가 기존 캡틴이었는데도 그리 믿음직하지 못하게 정신을 잃은 이유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추측한다면 기존 2호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한 트레이(Benedict Wong)의 캐릭터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다. 인류를 살리기 위한 모험에 떠난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했을것이며, 직접 태양을 볼 수 있게 되어 오히려 태양의 위대함에 반해 그것을 신적인 존재로 느낀것도 당연한 결론이다. 결국 태양을 신으로 착각하고 숭배하기 시작한게 아닐까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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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카파는 왜 캐시에게 무뚝뚝했을까? ★


실은, 7번에서의 이야기를 이어 말하자면 카파가 절대 권력자가 아니었을까 싶다. 새로운 별의 탄생을 손에 쥐고 있는 대표 인물이었으며 인류를 구할뿐만 아니라 태양에게 새로운 생명의 빛을 불어 넣어준다. 핀백커가 그를 처음봤을때 "당신 천사인가?"라 착각하며 물어본것도 실은 이런 점에서 아이러니하다. 태양과 이카로스 처럼 카파는 신의 메신저 같은, 오른팔- 즉 가브리엘 같은 느낌의 묘한 존재이지 않았을까 싶다.


가브리엘은 흔히 성경책에 표현되는 바론, 마리아와 요셉을 찾아가 그들의 운명을 전해준다. 그렇듯 카파는 대원들의 운명을 이끄는 결정적인 선택을 영화 초반에 하게되기도 해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그는 자신의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며 하늘이 밝혀지고 인류와 지구는 구해진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지만 끝 장면에서 모두 폭탄이 있는 쪽으로 탑승하여 난리치고 있었기에, 모든 임무를 마친후 태양을 바라보며 열광하는 카파는 실은 마지막으로 죽는 인물일것이다. 핀백커가 하는 대사중에 "결국 마지막으로 한 남자만 남게되고 그는 신과 동등하게 둘이서 존재했다 금새 사라지게된다"와 비슷하게 표현한다. 그 표현이 자신을 위한거라 착각하지만 실은 그 주인공은 바로 카파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캐시는 카파에게 계속 관심을 보였으나 썩 무뚝뚝했던 것 역시 인간의 모습 보다는 위대한 존재의 중성적인 캐릭터를 묘사하느라 그런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 내 생각이 지나쳤다해도 이 정도면 "그럴지도 모르네?"하겠지만 다음 이야기는 정말 오바스러우니 욕하지 말길 ㅡ_ㅡ;


실은 대천사는 7명 밖에 없는지라 8명의 대원들이 그들의 상징이라 하기란 어렵겠지만 의심갈 정도로 캐릭터들의 뚜렸했다. 굳이 억지로 대천사로 끼워 맞춘다면 핀백커가 인간의 습성을 상징하는게 아니었을까? 게다가 더욱 아이러니한것이 있다면 간혹 일곱 대천사들은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으로 연관시키기도 한다.

 

 

[ 감상평 ]


처음에 7/10를 주려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현실을 조금 더 부여하던지 아니면 아예 시작과 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틀지 않았던 점에서다. 특히 엔딩에서 잠깐 지구를 보여주는건 심허를 기울지 않았던걸 표현하고 만족도가 적었다. 아마 깔끔하긴 하였으나 무슨 효과를 누리려했는지 길잡기 어려운 탓에 점수를 낮게 맞춘것 같다. 하지만 리뷰를 쓰면서 느낀게 있다. 여느 비슷한 스릴러들과 달리 계속 긴장 상태로 즐겁게 감상하긴 하였으나 SF 영화로써는 실망을 했다. 단, 내가 보면서 더 많은걸 원한 만큼 주변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는거다. 아주 멋진 영화던지, 이거 안보면 미쳤어라는 말로 홍보하면 거짓말이지만 아름다운 영상은 머리속에 평생 남을것만 같고 지구가 아닌 그곳에 관한 관심이 하늘 높이 솟아 오른다. 어렵지 않은 선에서 재미나게 새로운 관심사와 지식을 제공하는 이러한 영화가 계속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아- 그리고 내가 애가 있다면 이걸 보여주러 가겠다. 좀 무서운 부분도 있고 충격적인 영상도 있지만 욕설과 성이 마구 등장하는 요즘 영화와 달리 그런게 하나도 없다. 그런 생각들을 이리 저리 하면서 기나긴 리뷰를 쓰다보니 8점으로 올라버렸다.

 

http://www.cyworld.com/l2:34am

고귀한 백열전구 신짱아님.

선샤인 _ Sunshine (15세)200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