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이진형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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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이 도시의 풍경 아래에는 참 이색적인 풍경들이 있다... 도심속의 시골...아니 시골속의 도심이라고 해야하나..ㅍ   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이른아침 도심속에서 계란배달을 하던 아저씨의 털털한 모습에서 시골의 푸근함 느끼게 해줘 날 웃게 만들었던 것처럼..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깃거리들을 그냥 흘려버리지 않고 의미를 부여하면 삶이 즐거워진다... 즐거운 인생은 그런 것이 아닐까...     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25년도 넘은 벽돌에는 이끼가 가득하다... 이 곳에서 이쁘게 태어난 아이들은 아마 시집장가서 아이를 낳은지도 모르는 일... 
  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뒤에 아파트가 위용을 발하고 있긴 하지만, 오래된 빌라의 모습과 할머니의 모습에서도 시골분위기는 여실히 들어난다...

    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 06년 여름 안양천 뚝방붕괴로 침수됐었던 영등포구 양평동 6가에 위치한 곳..  내가 5년째 근속중인 '희망방송' 뒤에는 이처럼 정말 시골 같은 곳이 많다... 아마 전라도 부안에도 없을 시골 촌동네에서나 맛아볼 수 있는 풍경들..우리 시골집도 생각나게 하지만, 번화가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을 가끔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곳도 10년안에 재개발이 들어갈 것이다... 이곳에 사는 이들은 새 아파트에서 살기를 원한다. 새 아파트가 뭐가 좋다고... 

  도심속의 여유를 찾는 곳이 있어서 좋다..                                   풍성돌솥밥집 며느리와 아이(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