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끼 소동

김도연2007.10.02
조회198
바끼 소동

저기 의자 밑에 보이는 검은색.. 바끼벌레다...

갑자기 식탁 맞은편에 있는 딤채 쪽에서 뭔가 꿈뜰꿈뜰 거리며

씽크대 밑쪽으로 간다 내가 놀래 가움지르며 약을 뒤져서 찾아내

바끼있는 곳으로 갔다. 근데 ..... 바끼가 없다!!!

숨을곳은 다 약을 처 뿌렸다..  장면 밑에↓

(저 갈색통, 박스 뒤져가며 골고루 푸짐하게 뿌려줌)

주황색부분에 공격함 약으로  ㄷㄷ;;

바끼 소동

가을이도 나도 너무 놀라 서로 끌어 안으면서 엉엉 울었다

울음이 멎자  나왔나 싶어 다시 갔다 갔는데.....

쩔뚝쩔뚝거리면서.. 바끼가.......  기어나왔다......

저기 검은 부분은 쩔뚝 거리면서 뒹군곳, 바끼가.

내가 검은 부분도 내가 죽어라 약을 처댔다

바끼 소동

근데 약을 위에 검운 부분과 의자 다리 에서 약을 뿌렸는데... 저기 시체라고 적힌 빨간점 까지 약을 타고 저까지 밀려났다...

내가 너무 놀라 눈물 콧물 땀 범벅이 되어 약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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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맨날 신발을 신고 잇었고.. 저걸 어떻게 하지.. 해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띠리링♬

 ' (울면서) 엄마 내가.. ㅠㅠ 배가 고파서 부엌에 잠시 갔는데...

바끼벌레가 꿈뜰꿈뜰거리면서 나오는거야 그래서 최대한 빨리

죽일려고 약을 찾아서 갔는데 없는거야... 내가 틈이라는곳은 다

뿌렸는데... 나중에  나왔나 싶어서 갔드만 쩔뚝 거리면서 막 뒹

굴드라'  

라고 말하니까 엄마가  죽었나? 이래서 내가 죽었는데 어떻게

치우냐고 했더니 엄마가 휴지로 주우래서 내가 싫어!!! 이랬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빨리 와서 치우라고 전해라 이래서 ... 내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다 띠리링♬

' 아빠 ㅠㅠ 내가 배가 고파서 부엌에 갔는데 바퀴벌레가 잇길래

결국 죽였는데.. ㅠㅠ  못치우겠어요'

라고 하자 아빠 언제 와요? 라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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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좀 늦을것 같은데..? 한... 빨라도 3시정도??'

순간 내 간이 콩만해져 항문을 통과해 나올 것만 같았다

내가 더 빨리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면서

기다려라 아빠 갈때 까지 그때 치워 주꾸마..

이래서 일이 해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