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도록 맑은 하늘위로,그날은 무엇이든 용서받을 수 있을것만 같았어. 유리창을 비치우듯 투명한 슬픔에,그 무엇도 필요치 않다 생각한 것은어쩌면 당연한것이었을지도 몰라. 언제나 곁에 있겠다던 너조차 내곁을 떠나버리곤 없었으니까. 손목이 짙게 내뱉은 핏빛과 흘러내리는 온기에 나른함을 느끼며 눈을 감았어 누군지도 모를 누군가에게 용서를 빌던 그날,결국 미래조차 팽개쳐버렸던 그날,시리도록 맑은 하늘이 그날이라면 나도 받아줄것만 같아서
맑은 하늘위로..
시리도록 맑은 하늘위로,
그날은 무엇이든 용서받을 수 있을것만 같았어.
유리창을 비치우듯 투명한 슬픔에,
그 무엇도 필요치 않다 생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었을지도 몰라.
언제나 곁에 있겠다던 너조차 내곁을 떠나버리곤 없었으니까.
손목이 짙게 내뱉은 핏빛과 흘러내리는 온기에 나른함을 느끼며
눈을 감았어
누군지도 모를 누군가에게 용서를 빌던 그날,
결국 미래조차 팽개쳐버렸던 그날,
시리도록 맑은 하늘이 그날이라면 나도 받아줄것만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