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당신에게

강지혜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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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당신에게

나는 말이죠 ..

요즘 혼자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

 

늘 붙어있지도 못하고

늘 먼 거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를 애타게 찾는

당신과 나이니깐요 ..

 

그리구 미안해요 ..

나의 할 일들은 챙겨하면서 ..

정작 당신이 외로움을 느끼게 만들어버려서요 ..

잘난거하나 없는 나라서

당신의 힘듦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

 

하지만 . 그런 와중에도 난 당신생각에

푸욱 잠겨서 오늘하루를 보내고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

늘 폰을 들여다 보면서 당신에게서 연락은 언제쯤 올까,

당신은 오늘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

이런저런 당신 생각에 잠겨서 지낸다는 것을요 ..

 

 

-by. 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