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4] 외적인 매력은 상한선이 있다

김현주2007.10.04
조회34

 좀 더 멋지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것은 모든 사람들의 욕망이다. 특히나 외모가 중시되는 요즘같은 사회 분위기 속에는 더더욱 그렇다.

 

 물론 나 역시 외모가 다가 아니다 라고 말 할수 있을만큼의 용기는 없다. 외적인 매력을 가꾸는 것 또한 자신의 능력의 한 부분이므로. 하지만 요즘들어 몇몇 사람들을 보면서 좀 씁쓸한 마음이 든다. 그들은 자기 본연의 모습에 얼마나 충실한가.

 

 오로지 잘 입고 잘 꾸미는 것. 먹고 마시고 즐기기에만 혈안이 되어 그것이 마치 젊은날의 열정인 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두꺼운 화장과 화려한 치장을 일삼으며,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남자들 위에서 군림하려는 여자들도 있다. 이런 질 나쁜 여자에게 속아 넘어가는 남자들도 있다.

 

 외적은 매력은 오래 가지 않는다. 인간은 단순한 면이 있어서 아름다운것에 쉽게 마음을 뺏기지만 금새 싫증을 느끼거나 다른것에 눈을 돌리고 만다. 예쁘고 화려한 하이힐과 발이 편한 운동화가 있다면 순간적으로는 하이힐을 선택하겠지만, 이것은 발이 아파 오래 신지 못한다. 운동화야말로 왠만한 옷에는 다 잘 어울리고, 발도 편해서 오래 신을수 있으며, 빠르게 걷거나 뛸 수도 있고, 신으면 신을수록 애착이 가는 법이다.

 

 신발장 구석에 박아 놓을 하이힐을 택할것인가, 지금 당신이 신고 있는 운동화를 택할것인가. 함께하면 할수록 내면의 매력이 느껴지는 진국같은 사람을 만나라. 그것이 외적인 매력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속이 꽉 찬 사람은 평생의 아름다움을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