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학생의 영어 이야기^^

김광훈2007.10.07
조회155

영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 그럼...영어의 시작에 앞서서,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고정관념들은 무었인지 알아 봅시다..

 

"고급 영어, 문법은 영어의 뼈대, 일단 무조건 귀를 뚫어야 한다, 영어를 잘 못하면서 어디서 아는체 하느냐?, 무조건 어학연수, 유학, 기러기 가족, 영어는 한국에서 소위 배운사람들 만의 소유물?, 영어로 무언가 써놓으면 학식있는 사람, 직독직해를 위해서 무조건 잃어야 한다, 나는 리딩은 되는데 라이팅과 스피킹이 약하다..등등등..."

 

수많은, 영어라는 언어 그자체를 제외한, 영어에 관련된 지식들로 우리의 뇌는 도배가 되어 있다라는것. 그리고 명확히 선을 그어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영어를 익히는 목적은 최대한 2중언어 구사자가 되는것이 목적인데...기러기 가족이 되면, 이민을 가서 살게되면, 자라는 한국애들이 2중언어구사자가 되는냐?아닙니다. 영어 구사자가 되고, 우리말을 대충하거나, 듣을수는 있어도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볼수 없으니 믿지를 못할거라는거 압니다. 그러나 현실입니다.

 

왜? 영어에 고급 영어라는 말을 우리 한국에서 창조하여 서로 옳다고 주장할까여? 왜? 영어는 처음 부터 문법으로 뼈대를 잡아야 한다고 할까여? 지난 겨울날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영어 선생님집으로 저녁을 하러 갔었습니다. 은사님의 자녀분도 영국에서 의대3학년이라 영어에 관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물론 오랜만에 만나서 은사님과 참으로 좋은 시간들을 가졌었고, 저에게 " 힘든 시간을 지나는 그순간 참으로, 많은것들을 배우는 인생의 기회이다"라고 조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면서, 한국의 영어 선생님들 조차 문법과 영어를

어떻게 습득하는지에 관해서 정확히 이해를 못하시는것은 그분들의 잘못이라고 하기 보단, 지금까지 인간의 인체에 대한 현시점의 기술력, 또는 학문적 데이터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영어에 둘러 싸여져 있는 수많은 안개를 헤치고 가까이 접근해서, 보면 우리 한국어랑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국어와 같은 방법이 아니면 습득이 되지 않는다라는것도 이제는 확실히 느낍니다.

 

그리고 또한 왜? 영어를 쓴글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옭고 틀리고 서로 점수를 메기고, '영어도 못하면서'라고 서로 핀잔을 줄까여? 지금 여기 쓰고 있는 나의 한글도 한글 문법에 대입하면, 온곳에 빨간 줄이 죽죽 끄여 질겁니다. 그럼 전 우리말 네이티브가 아닙니까? 태어나고 자란 곳이 한국인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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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 무언가 우리의 영어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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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서 네티즌들이 서로 댓글을 달며 이야기 해놓은것들을 보십시요 "한글 맞춤법이나, 제대로 하고 오삼" "초딩인거야, 아니면, 일부러 받침 틀리게 핸거야???"

 

조금 맞춤법이나, 글이 틀려도 우리가 서로 이야기하고, 우리말 네이티브끼리 대화하는것에 아무런 지장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우리의 부모님들이 쓰시는 한국어를 들어 보십시요. 정말 표준어만 구사하십니까? 아니더라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보모님과 가족의 정을 이야기하는데 아무런 어려움도 없습니다.

 

자, 그럼 영어로 넘어 와서, 제2외국어로써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고, 고급영어를 이야기하는것이 얼마나 허구 맹랑한것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자연스러운 영어라는 언어의 감각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동안은 절대로 옳고 틀림을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이곳에서도 호주애들이 제가 언어에 대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나는 니가 영어 아주 잘하는것 같은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독 한국의 왭에 가끔심 영어로 댓글을 달아보면, "나도 외국에서 살지만, 어디가서 그런 영어 쓰지 마쇼, 쪽팔린다"라고 댓글이 날아옵니다.

그러면 저는 압니다. '아, 이사람은 아직 영어의 허상을 벗어나지 못했고, 한국식 고정관념에 잡혀 있으며, 결정적으로 2중언어 구사자가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영어를 습득해나가고 그것을 갈고 닦아서 유창한 2중언어구사자가 되기 전까지, 옳고 그름이란, 언어라는 자연과학에는 적용이 될수 없는것이며, 그렇게 고급 영어, 옭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모든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며, 설 익힌 사람들의 모습이라는것을 반드시 상기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자신의 초등하교나 옛날의 일기장의 조용히 찾아서 읽어 보시면, 그곳에 당신이 어떻게 우리말을 습득했는지 나와있습니다. 처음부터 문법에 맞는 정확한 혹은 유창한 우리말로 쓰여진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틀리고 맞춤법이 어긋나고, 그러면서 우리말을 습득 했습니다.

 

영어라는 언어도 결국은 똑같이 최대한 많은 반복을 통해서 그런 관정속에서 영어의 언어에 대한 감각을 가지게 되며 그 감각이 형성되었을때 비로써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의 책과, 자신의 대인관계나, 직업등을 통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말속에서 자신의 언어를 키워가게 되는것입니다.

 

그럼 이제 해당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여? 바로 소리로 부터 시작하는것이며, 그소리를 유창히 자기 입으로 다룰수 있는것이 언어의 90%의 기능이며, 나머지 10%가 쓰기와 그외 다른 여러가지 언어의 기능들입니다. 그래서 꼭 영어를 시작은 소리를 듣고 따라하는 부단한 노력을 하여 최대한 빨리 그런 기능적인 능력을 습득한 뒤로, 읽기와 쓰기등이 따라오며, 그것을 바탕으로 일정의 수준을 넘어 서면 부터 유창한 표현들로 자신의 인식을 영어로 이야기할수 있는 겁니다.

 

그것의 순서가 바뀌면 그 부작용은 엄청나며, 무엇보다도, 영어를 습득하지 못하고, 하나의 지식으로 영어 시험을 위한 영어로써 평생 모국어와같이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못하며, 늘 영어라는 주위에서 수많권의 영어 관련책과 '영어의 원한'을 간직한채 결말이 납니다.

 

듣고 따라하기를 최소 2년에서 3년간 줄기차게 연습하면, 네이티브와 같은 감각적인 언어구사능력이 생기며, 영어의 감각이 생깁니다. 이 감각이 생겼다고, 유창한 강의를 하고, 전문인의 단계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고, 모든 영어의 소리를 정확히 들을수 있으며, 모르는 말은'What's that?"이라는 자연스러운 언어의 감각을 가진다는것입니다.

 

그뒤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경험등을 통해서 또한 부단한 글쓰기 연습을 통해서 비로써 유창한 강의와 전문인의 수준으로 올라갈수 있으며, 기반이 되는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유창하게 우리에게 강의를 하시나여, 우리의 친구들은 전문인처럼 우리들에게 이야기 하나여? 자연스러운 우리말의 감각으로 서로 웃고, 이야기하고, 우정을 나누고, 실패와 좌절, 미팅이나 이성간의 교제, 운동을 하면서 함께 정을 우리말로 나누지 않습니까? 이런 순간에 우리의 머리속에 조금의 한글 문법, 상대의 한국어 실력, 얼마나 한국어 잘하나? 등의 인식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우리말의 네이티브 입니다.

 

모든 판단과 방향은, 여러분의 선택이며, 단지 제가 이길로 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에 비추어 곧다가올 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100% 확신을 하며 이글을 마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P.S 이글 쓰며, 최대한 전문적인 용어나 사용을 자제 했습니다. 핵심은 상식으로 모든 진신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Nice Ryan Co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