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이은성)은 은수(김리나), 다영(허진용) 그리고 유진(유주희)와 함께 기숙사에 지내게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진이는 모든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행동하며 선생들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하는데.. 계속해 아이들의 행동은 이상해지며 불안한 심리상태가 겉으로 드러나며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인지 무서운 정체를 숨기며 아이들 사이에서 지내는 다른것인지 구분이 안되기 시작한다..
감상평]
현재 입시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공포스러우면서 공감되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할만한 영화다. 막 깜짝 놀라며 무서울 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다른 작품을 찾아보는게 좋겠다. 영화, D-Day는 학생들의 심리를 표현하는데에 신경을 썼으며 "귀신 공포"는 그다지 큰 비중을 갖지도 않으며 후유증이 있더라도 앉아서 볼때 만큼음 놀라는 것, 식은땀 흘리는건 없다. 학생들의 속마음과 현실을 잘 그려냈다.
아래는 스포일러성 전체내용과 감상평]
SPOILER
SPOILER
SPOILER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본 후에 아래를 읽으세요.
전체 줄거리]
재수학원 광고로 오프닝을 장식한 영화. 보람(이은성)이 나레이션을 맡아 영화 끝까지 진행을 맡듯이 관객의 생각이 너무 멀리 걸어나가지 않게 잡아준다. 보람은 은수(김리나), 다영(허진용) 그리고 유진(유주희)와 함께 기숙사에 지내게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진이는 모든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행동하며 선생들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한다. 기상 시간을 지키지 않고, 단체복을 마음대로 바꿔 입고 수시로 규칙을 위반한다. 그런 유진에게 따끔한 충고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선생님들 덕에 그녀는 계속해 본노만 쌓인다. 그러다 어느날 화장실에 서있는 그녀 뒤에 느껴지는 시선에 의해 뒤돌아 보는데, 이상한 모습을 하고 한 여학생이 긴 검은 머리로 얼굴을 덮은 채 유진을 지나가 화장실 밖으로 나간다. 그 학생을 따라간 유진은 충격적인 관경을 보지만 그들이 피를 흘리는것을 보고서야 문제가 정말 심각해진다. 관리인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말해보지만 누구도 진지하게 믿어주지 않자 유진은 애써 기숙사를 탈출하려하는데, 선생이 발견하고 어두운 창고에 가둬둔다. 얼마 후 그녀를 꺼내려 갔지만 그녀는 피범벅인 상태로 발견이 되어 엠뷸런스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는 셈이 되버렸다.
다영이는 밝으면서 내성적인 성격의 안경낀, 흔히 주변에 보이는 여고생이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들어올때 보다 뚝~ 떨어져 다영은 좌절을 하고, 학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급식실에서 거의 좀비 처럼 밥을 먹는 모습에 친구들은 당황한다. 심지어 자율학습 시간에 일을 저질러 주변 학생들에 피해를 주기까지 하는데.. 다영이가 걱정되 1등으로 학원에 들어온 은수가 보람이와 다영이에게 자신이 정리한 노트를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다시 오지 않을줄만 알았던 유진이는 곧 어머니에 끌려와 다시 재수학원에 들어가게된다. 그녀의 모습은 귀신 본것 처럼 야위고 어둡게 변해 슬픔이 물씬 풍겨 주변 친구들이 걱정한다. 오자마자 유진은 계속 창고 창문을 바라보며 지내고 공부를 하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결국 자살을 하게되는데..
학원에 들어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영이는 자신이 1년 동안 키워온 햄스터, 해피를 데리고 왔다는것을 유진에게 들켰었는데, 그 햄스터를 잃어버려 이곳 저곳을 헤매며 찾는다. 그러다 어느날 식당에서 왔다갔다하는 해피를 발견하도 자율학습 시간에 해피를 찾아가는데, 이것을 보람이 도와주기로 한다. 어두운 식당을 작은 불빛 하나로 돌아다니는데, 낯선 발이 보여 위로 올려보니 피로 범벅된 한 정체 모를 학생의 얼굴. 비명 지를뻔한 보람이를 겨우 다영이가 막는데, 누군가가 식당내로 들어온다. 예전에 학원에서 화제사고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보람과 다영, 실수로 대아를 떨어뜨리는데- 그때 갑자기 들리는 다른 여학생들의 비명소리.
자율학습하는 여학생들 발 사이로 도망쳐다니는 햄스터, 해피. 결국 다영이는 해피를 데리고 온걸 걸리게되고 그날 여학생들은 모두 식중독에 걸려 고생을 한다.
유진이가 왜 돌아오지 않는지 궁굼해하던 참에 어느날 은수는 계속 악몽을 꿔오다 유진이를 만나게된다. 어두컴컴한 자율학습실안에 유진이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떠나질 않자 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를 하는데, 이것을 우연히 목격한 보람은 갈 수록 은수가 걱정된다. 두번째 모의고사- 다영이는 성적이 눈에 띌 정도로 상승한 반면 은수는 이해 안될 정도로 하락했다. 예민해진 은수는 다영에게 빌려준 노트를 돌려달라며 계속해 화를 내다 결국엔 다영이를 죽이려드는데...
하루종일 유진이의 말소리에 귀찮게 구는 행동에 은수는 도무지 공부가 되지 않아 계속해 상태는 좋아지지 않는다. 결국 수능 D-4 퇴소하기 전날 은수는 일을 저지르는데... 유진이가 처음에 봤던 이상한 관경, 갈기 갈기 찢어진 아이들의 흉칙한 모습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데..
-실은, 이렇게 자세하게, 그러나 간략하게 적어둬도 그다지 감은 안잡힐테니 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혹시 안보고 이거 읽는 분들 말입니다~~
감상평]
계속해 아이들의 행동은 이상해지며 불안한 심리상태가 겉으로 드러나며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인지 다른것인지 구분이 안되기 시작한다..
결론까지 봐야지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해가 간다. 굳이 표현하자면 공포영화, 더 샤이닝을 살짝 돌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거다.
4 작품 중에 가장 전달력이 뛰어났다고 느끼는 영화. 진정한 공포심이 무엇인지도, 주연들의 캐릭터 발달을 통해 다른 아이들의 모습까지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뻔한 여고괴담식 공포를 어쩔 수 없이 달고 나오는 영화 주제이기에 고생이 많았겠지만 다행이도 그런 느낌은 거의 살아나지 않고 개성있게 표현됐다.
아무리 영화평과 감상평과 별평을 많이 읽어도 예상하지 못한 진행과 결과의 이야기의 오리지널한 부분에 감탄했다. 어느날 갑자기 작품들 중에서 덜 무서워도 가장 이색적이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그들의 끝을 맞게 된건 인간이 아닌 정체의 짓이었을까? 아니면 한국의 현실에서 고통스러워하는 한 아이가 어쩔 수 없이 미쳐버려 선택한 길일까? 내 성격으로는 완전히 이해가 되지도 않으며 수능 본적도 없으니 이 영화를 충분히 이해하기엔 부족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느끼는 인생 속에 쫓기는 기분과 작은 공간에 갇혀있듯 답답함과 불안함은 누구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생각한다.
또 한가지 궁굼했던게 있었다면, 예전에 일어났던 사고와는 무슨 연관이 있냐는것이다. 식당에서 선생이 말하기론 예전에도 그런 학생이 한명있었다며, 유진이 이야기와 함께 말했었다. 그렇다면, 정말 공포영화 더 샤이닝이던지 다크니스 식으로 악령이 씌의듯- 비슷한 상태의 사람이 홀려 같은 방식으로 사람을 죽이는걸까? 아니면 단순히, 미리 일어날 현실속의 사건을 예언하는 영화속 하나의 수단일까?
D-Day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SBS Hig
D-Day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
SBS High-Definition Television 공포특선
줄거리]
보람(이은성)은 은수(김리나), 다영(허진용) 그리고 유진(유주희)와 함께 기숙사에 지내게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진이는 모든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행동하며 선생들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하는데..
계속해 아이들의 행동은 이상해지며 불안한 심리상태가 겉으로 드러나며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인지 무서운 정체를 숨기며 아이들 사이에서 지내는 다른것인지 구분이 안되기 시작한다..
감상평]
현재 입시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공포스러우면서 공감되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할만한 영화다. 막 깜짝 놀라며 무서울 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다른 작품을 찾아보는게 좋겠다. 영화, D-Day는 학생들의 심리를 표현하는데에 신경을 썼으며 "귀신 공포"는 그다지 큰 비중을 갖지도 않으며 후유증이 있더라도 앉아서 볼때 만큼음 놀라는 것, 식은땀 흘리는건 없다. 학생들의 속마음과 현실을 잘 그려냈다.
아래는 스포일러성 전체내용과 감상평]
SPOILER
SPOILER
SPOILER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본 후에 아래를 읽으세요.
전체 줄거리]
재수학원 광고로 오프닝을 장식한 영화. 보람(이은성)이 나레이션을 맡아 영화 끝까지 진행을 맡듯이 관객의 생각이 너무 멀리 걸어나가지 않게 잡아준다. 보람은 은수(김리나), 다영(허진용) 그리고 유진(유주희)와 함께 기숙사에 지내게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진이는 모든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행동하며 선생들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한다. 기상 시간을 지키지 않고, 단체복을 마음대로 바꿔 입고 수시로 규칙을 위반한다. 그런 유진에게 따끔한 충고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선생님들 덕에 그녀는 계속해 본노만 쌓인다. 그러다 어느날 화장실에 서있는 그녀 뒤에 느껴지는 시선에 의해 뒤돌아 보는데, 이상한 모습을 하고 한 여학생이 긴 검은 머리로 얼굴을 덮은 채 유진을 지나가 화장실 밖으로 나간다. 그 학생을 따라간 유진은 충격적인 관경을 보지만 그들이 피를 흘리는것을 보고서야 문제가 정말 심각해진다. 관리인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말해보지만 누구도 진지하게 믿어주지 않자 유진은 애써 기숙사를 탈출하려하는데, 선생이 발견하고 어두운 창고에 가둬둔다. 얼마 후 그녀를 꺼내려 갔지만 그녀는 피범벅인 상태로 발견이 되어 엠뷸런스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는 셈이 되버렸다.
다영이는 밝으면서 내성적인 성격의 안경낀, 흔히 주변에 보이는 여고생이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들어올때 보다 뚝~ 떨어져 다영은 좌절을 하고, 학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급식실에서 거의 좀비 처럼 밥을 먹는 모습에 친구들은 당황한다. 심지어 자율학습 시간에 일을 저질러 주변 학생들에 피해를 주기까지 하는데.. 다영이가 걱정되 1등으로 학원에 들어온 은수가 보람이와 다영이에게 자신이 정리한 노트를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다시 오지 않을줄만 알았던 유진이는 곧 어머니에 끌려와 다시 재수학원에 들어가게된다. 그녀의 모습은 귀신 본것 처럼 야위고 어둡게 변해 슬픔이 물씬 풍겨 주변 친구들이 걱정한다. 오자마자 유진은 계속 창고 창문을 바라보며 지내고 공부를 하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결국 자살을 하게되는데..
학원에 들어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영이는 자신이 1년 동안 키워온 햄스터, 해피를 데리고 왔다는것을 유진에게 들켰었는데, 그 햄스터를 잃어버려 이곳 저곳을 헤매며 찾는다. 그러다 어느날 식당에서 왔다갔다하는 해피를 발견하도 자율학습 시간에 해피를 찾아가는데, 이것을 보람이 도와주기로 한다. 어두운 식당을 작은 불빛 하나로 돌아다니는데, 낯선 발이 보여 위로 올려보니 피로 범벅된 한 정체 모를 학생의 얼굴. 비명 지를뻔한 보람이를 겨우 다영이가 막는데, 누군가가 식당내로 들어온다. 예전에 학원에서 화제사고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보람과 다영, 실수로 대아를 떨어뜨리는데- 그때 갑자기 들리는 다른 여학생들의 비명소리.
자율학습하는 여학생들 발 사이로 도망쳐다니는 햄스터, 해피. 결국 다영이는 해피를 데리고 온걸 걸리게되고 그날 여학생들은 모두 식중독에 걸려 고생을 한다.
유진이가 왜 돌아오지 않는지 궁굼해하던 참에 어느날 은수는 계속 악몽을 꿔오다 유진이를 만나게된다. 어두컴컴한 자율학습실안에 유진이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떠나질 않자 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를 하는데, 이것을 우연히 목격한 보람은 갈 수록 은수가 걱정된다. 두번째 모의고사- 다영이는 성적이 눈에 띌 정도로 상승한 반면 은수는 이해 안될 정도로 하락했다. 예민해진 은수는 다영에게 빌려준 노트를 돌려달라며 계속해 화를 내다 결국엔 다영이를 죽이려드는데...
하루종일 유진이의 말소리에 귀찮게 구는 행동에 은수는 도무지 공부가 되지 않아 계속해 상태는 좋아지지 않는다. 결국 수능 D-4 퇴소하기 전날 은수는 일을 저지르는데... 유진이가 처음에 봤던 이상한 관경, 갈기 갈기 찢어진 아이들의 흉칙한 모습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데..
-실은, 이렇게 자세하게, 그러나 간략하게 적어둬도 그다지 감은 안잡힐테니 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혹시 안보고 이거 읽는 분들 말입니다~~
감상평]
계속해 아이들의 행동은 이상해지며 불안한 심리상태가 겉으로 드러나며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인지 다른것인지 구분이 안되기 시작한다..
결론까지 봐야지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해가 간다.
굳이 표현하자면 공포영화, 더 샤이닝을 살짝 돌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거다.
4 작품 중에 가장 전달력이 뛰어났다고 느끼는 영화. 진정한 공포심이 무엇인지도, 주연들의 캐릭터 발달을 통해 다른 아이들의 모습까지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뻔한 여고괴담식 공포를 어쩔 수 없이 달고 나오는 영화 주제이기에 고생이 많았겠지만 다행이도 그런 느낌은 거의 살아나지 않고 개성있게 표현됐다.
아무리 영화평과 감상평과 별평을 많이 읽어도 예상하지 못한 진행과 결과의 이야기의 오리지널한 부분에 감탄했다. 어느날 갑자기 작품들 중에서 덜 무서워도 가장 이색적이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그들의 끝을 맞게 된건 인간이 아닌 정체의 짓이었을까? 아니면 한국의 현실에서 고통스러워하는 한 아이가 어쩔 수 없이 미쳐버려 선택한 길일까? 내 성격으로는 완전히 이해가 되지도 않으며 수능 본적도 없으니 이 영화를 충분히 이해하기엔 부족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느끼는 인생 속에 쫓기는 기분과 작은 공간에 갇혀있듯 답답함과 불안함은 누구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생각한다.
또 한가지 궁굼했던게 있었다면, 예전에 일어났던 사고와는 무슨 연관이 있냐는것이다. 식당에서 선생이 말하기론 예전에도 그런 학생이 한명있었다며, 유진이 이야기와 함께 말했었다. 그렇다면, 정말 공포영화 더 샤이닝이던지 다크니스 식으로 악령이 씌의듯- 비슷한 상태의 사람이 홀려 같은 방식으로 사람을 죽이는걸까? 아니면 단순히, 미리 일어날 현실속의 사건을 예언하는 영화속 하나의 수단일까?
왠지 슬프고 안타까운 영화이기도 하며,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desdemona's death
200% 저의 글입니다. 불펌 금지. 담아가기 허용.
http://www.cyworld.com/l2:34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