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도, 괴롭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뜻도 없고 현기증 같은 나날, 죽을 때까지 삶의 외곽으로만 공기처럼 부유할 거란 생각, 가슴으로 사는 날은 없겠고 머리로만 살게 될 것 같은 징그러운 막막함, 조용한 비명 中1
징그러운 막막함
슬프지도, 괴롭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뜻도 없고
현기증 같은 나날,
죽을 때까지 삶의 외곽으로만
공기처럼 부유할 거란 생각,
가슴으로 사는 날은 없겠고
머리로만 살게 될 것 같은
징그러운 막막함,
조용한 비명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