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부산=탁진현기자] 배우 임수정과 조인성이 친분을 과시하며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임수정과 조인성은 9일 열린 '아시안필름마켓 2007-스타서밋아시아 커튼 콜' 공식 기자회견에서 "친한 사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조인성과 임수정이 참석한 '스타 서밋 아시아'는 아시안필름마켓이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 배우들을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무대다. 한국의 임수정과 조인성을 비롯해 태국의 아난다 에버링험, 일본의 후지와라 타츠야, 홍콩의 위 난 등이 커튼콜 배우로 선정됐다.
조인성은 "임수정과는 개인적으로 가끔 만나 차를 마시면서 동료로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서로의 영화를 잘 봤다고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다. 특히 내가 '비열한 거리'를 찍고 있을 때 임수정은 '각설탕' 찍고 있었는데, 둘다 혼자 작품을 이끌어가는 입장이어서 가끔 통화도 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임수정은 "마찬가지다"라며 "아직 함께 작품을 할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조인성은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다. 기회가 온다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조인성을 배우로서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임수정과 조인성은 동료가 아닌 경쟁자로서 무대에 선 것. 둘은 자기 PR 시간을 갖고 배우로서 자신의 경쟁력을 피력했다. 조인성은 "배우는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쟁력을 내 입으로 말하기 보다 작품을 보고 매력을 평가해주면 될 것 같다. 가진 재주도 별로 없고 고등학교 때부터 할 줄 아는 것은 연기 뿐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수정도 "좋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내 모습을 보여주다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 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말로 커튼 콜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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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조인성, "고민나누는 사이, 함께 연기하고 싶다"
[스포츠서울닷컴 | 부산=탁진현기자] 배우 임수정과 조인성이 친분을 과시하며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임수정과 조인성은 9일 열린 '아시안필름마켓 2007-스타서밋아시아 커튼 콜' 공식 기자회견에서 "친한 사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조인성과 임수정이 참석한 '스타 서밋 아시아'는 아시안필름마켓이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 배우들을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무대다. 한국의 임수정과 조인성을 비롯해 태국의 아난다 에버링험, 일본의 후지와라 타츠야, 홍콩의 위 난 등이 커튼콜 배우로 선정됐다.
조인성은 "임수정과는 개인적으로 가끔 만나 차를 마시면서 동료로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서로의 영화를 잘 봤다고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다. 특히 내가 '비열한 거리'를 찍고 있을 때 임수정은 '각설탕' 찍고 있었는데, 둘다 혼자 작품을 이끌어가는 입장이어서 가끔 통화도 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임수정은 "마찬가지다"라며 "아직 함께 작품을 할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조인성은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다. 기회가 온다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조인성을 배우로서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임수정과 조인성은 동료가 아닌 경쟁자로서 무대에 선 것. 둘은 자기 PR 시간을 갖고 배우로서 자신의 경쟁력을 피력했다. 조인성은 "배우는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쟁력을 내 입으로 말하기 보다 작품을 보고 매력을 평가해주면 될 것 같다. 가진 재주도 별로 없고 고등학교 때부터 할 줄 아는 것은 연기 뿐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수정도 "좋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내 모습을 보여주다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 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말로 커튼 콜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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