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겟습니다

이상규2007.10.11
조회254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남자대학생입니다

요새 알바를 하는데 그것때문에 미치겠네요 

알바가 힘들어서라면 말을 안하죠 일한지 3댈째인데 2달치 월급을 못받고

가게사람이 정말 사람인지 아님 개인구분이 안가서요

물론 저만 그런게 아니겠죠 다른분들도 충분히 힘드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알바로 술집(호프)을 처음 다녔을때 처음 술집에서 일한거라 참 많이 혼났습니다

많이 힘들었구요 정직원이라서 저녁7시부터 새벽 5시까지합니다 그래도 정직원으로 일하면서 일을 빨리 배웠습니다 그때 실장님이 참 다정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참고로 먼저 사장님과 실장님 얘기를 할게요 사장님과 실장님은 다른 술가게에서 같이

일하던 형,동생사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둘이서 동업하자고 했다고 하던군요

사장님은 이름만 사장이지 모든 돈관리 이런것은 실장님이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잘해주던 실장님이 점점 주말에 오는 여자주말알바들과 차별을 하더군요

대하는거 말하는거 모든게 심하게 차이가났습니다 물론 실장님도 남자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사람도 변태끼가 있었습니다  집사람도있고 아들과 딸하나씩

있는 한집안에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를 때때로 가게에 데려오더군요

심지어는 채팅으로 꼬신 20대 여자애도 있었습니다 (실장나이는 40대초반입니다)

자기딸같은애를 데리고 잔겁니다

그런날은 저희보고 먼저 마감하고 집에 가라더군요 게다가 도박도 즐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씩정도 하우스에가서 도박을 즐기다가 옵니다

 

저희가게는 알바생들이 다른술집에비해 연령대가 낮습니다 주로 23살이 가장 연령자구요

실장의 그런 차별에도 신경쓰지않고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근데 첫달월급은 도중에 일한거라 조금밖에 없는대도 반씩이나 가져가면서 가게나갈때 받으라며 가져갔습니다

두번째 월급은 반정도만 주면서 나중에 주겠다며하고는 아직도 받지못했습니다

오늘도 3번째 월급날입니다 저번달꺼도 아직 안받고 일열심히 했는데 오늘은 다 청산하겠지 이생각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근데 실장은 내일 모레 받아가라며 또 돈을 안주네요

2번째 월급때도 수시로 받아갈려했지만 매번 돈이 없다며 월급은 주지않고 노동력만 착취했습니다

대학교2학년인 제가 공부도 제대로 못해가면서 일한댓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둘려고 했지만 여기서 나쁘게 잘리거나 나간사람들은 아직 월급을 다못받았습니다

저도 이제 그만 둔다고 하면 실장은 개새끼라고 욕하면서 골려줄려고 월급을 또 2달이나 3달정도 안주겠죠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없는돈을 달라고 한거도 아닙니다

자기가 도박이나 여자를 부릴수있는돈이면 저희 월급 다챙겨줄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장은 그돈이 아까워서인지 챙겨줄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하고 노동청은 경고만 할뿐 아무런것도없습니다

물어보니 이런일이 또있었는데 경찰이와서 하는 말이라곤 노동청에 신고하지 귀찬게 왜 자기를 불렀냐고 했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쓰레기같은지 몰랐습니다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갑니다

월급을 정말 안준다면 저는 저나름대로 할생각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개같은인간에게는 개같은인간이 어울리겠죠 ?

저도 이제는 참는데 한계가 넘어서 못참을것 같네요 월급이제대로 나와야 일할 맛도 나오는데 거짓말이나 하면서 월급을 안주니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실장은 저번알바생에게 월급을 십원짜리로 바꿔서 땅에뿌릴생각까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