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경찰들 어이가없네요

심하나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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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가다가 길에서 차에서 치인것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길에 그대로 방치 되어있었습니다.

 

 다리가죽이 다 벗겨져서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조금 늦은 시각이라서 저는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문제는 학교가 끝난뒤였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아침에 죽어있떤 고양이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더군요

 저는 그걸 보고 좀 치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한게 경찰관

 민중의 지팡이. 경찰서에 전화하면 고양이를 치울 방법을 알수있을것 같았씁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앞서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112입니다"

 "여기 동구 00동 00로 인데요"

 "00동이 동구예요?"

 

 전화를 했는데 제가ㅣ 조금은 어린 목소리라서 그런지

 아니면그냥 하신말씀이셨는지 말장난으로밖에 들리자않는 첫마디였습니다.

 

 "남구인가요? 아무튼 00동인데요 00로인데요"

 "00로가 어디예요"

 

 학교앞 표지판을 보고 00로라고 말씀들인거였는데 00로가 어딘지

 그게어디인지 그거가지고 계속해서 저한테 훈계를 하더군요

 지형이 어딘지 쉽게 알기 위해서 길이름을 붙인거 아닙니까?

 

 그래서 길이름을 말했는데 나중에는 "00동 --로 가는 길입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이해를 했습니다.

 

 "네 그래서 무슨일입니까?"

 "저기 학교앞에서 고양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뭐?"

 "고양이가 죽어있다구요. 피도 많이뿌려저있구요 도로위에그대로 방치되있어서요"

 "하하하하. 몇살이예요"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다음부턴 그런거 보이면 청소과로 전화하세요"

 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으시더군요.

 

 청소과요

 그래요 청소과요

 죽은 고양이는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건가요?

 어차피 주인도 없는 고양이고 별거 아닌 고양이라는 생각이 앞선 어이없는 경찰이였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 전화를 끈고 한동안 열이 뻗쳐서 기분이 나빠있었습니다

 곧 이어 핸드폰에 벨이 울리더군요

 저는 화나있는 상태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그래도 모르는 번호였기 때문에 예의를 갖추면서 전화를 했죠

 " 신고하셧죠? "

 

 다짜고짜 신고하셨죠라는 말에

 아까전에 그 경찰서에 전화한게 생각나서

 

 " 아 고양이요? 네 신고했는데요"

 

 

 " 어떻게 된일입니까?"

 

 전 이말이 나오자 제대로된 경찰분인가 하고 기분이 좋아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 학교에서 나왔는데요 고양이가 죽어서 피도 튀겨있구요

 보는게 좀 안쓰러워서요"

 

 "어쩌라고"

 

 저는 정성껏 그 상황을 설명하고있었는데

 저에게 돌아온 대답은 어쩌라고였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들은가 싶어서 다시 물어봤죠

 

 " 네? "

 " 어쩌라고 "

 

 

 청소과의 전화였을까요 아니면

 지부의 파출서였을까요

 

 해결을 하기위해서 저한테 전화를 한것일텐데

 돌아온건 의문이였습니다.

 

 공무원은 국가에 고용되어 공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국가를 위해야 하고 국가에 사는 국민을 우해야 하는 공무원 아닙니까?

 설마 제가 잘못 알고있는 겁니까?

 

 처음 112에 전화를 했을때도 학생이라고 해서 바로 하대를 하는 경찰이나

 청소과에서 전화가 온건지 지부파출소에서 전화가 온건지

 저랑 전화통화를 한 비러먹을 공무원이나

 

 우리부모님이 내는 세금 받아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말이죠

 공무원을 욕하는건 아니지만요

 

 나이 어리다는 말로 다짜고짜 하대나 하고 말이죠

 신고로 들어온문제를 어쩌라고라고 되묻는 공무원따위

 이런 공무원들한테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줘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내가 나이 한 30되고

 전화해서 고양이가 죽어서 안쓰럽다고 좀 치워달라고 하면

 나한테 반말 하면서 그런식으로 대답햇을까요?

 

 

 우리나라 경찰들.

 요즘은 신고도 사람 평가하면서 받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