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참 반가운 분과 술을 한 잔 했습니다.쌀집아저씨가 서울에 살 때 인연을 맺었던 분입니다.지난 2002년 처음 만나 2년 동안 함께 부대꼈던 분입니다.일이라기 보다는 자원봉사에 가까운 것이었죠.올해 들어서는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일이 여의치 않아 요즘은 전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저녁 8시.전남대 후문 앞에서 만났는데 얼굴이 조금 야위었습니다.그동안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마음 고생이 많았나 봅니다.해장국집에 들어가 소주를 마셨습니다.인연을 맺은 기간은 2년인데 그 깊이는 훨씬 깊었나 봅니다.지나간 서로의 추억을 더듬으며 마음을 확인합니다.현재 모습을 얘기하며 마음을 전합니다.다가올 미래를 희망으로 얘기합니다.두 시간이 넘어 소주병이 두 개, 모주병도 하나가 쌓입니다.10여 년이 넘는 서울 생활에서 남은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오늘밤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더듬었습니다.여러분도 마음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소중한 추억을 이 가을에 들춰보시죠.
서울 추억
쌀집아저씨가 서울에 살 때 인연을 맺었던 분입니다.
지난 2002년 처음 만나 2년 동안 함께 부대꼈던 분입니다.
일이라기 보다는 자원봉사에 가까운 것이었죠.
올해 들어서는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일이 여의치 않아 요즘은 전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녁 8시.
전남대 후문 앞에서 만났는데 얼굴이 조금 야위었습니다.
그동안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마음 고생이 많았나 봅니다.
해장국집에 들어가 소주를 마셨습니다.
인연을 맺은 기간은 2년인데 그 깊이는 훨씬 깊었나 봅니다.
지나간 서로의 추억을 더듬으며 마음을 확인합니다.
현재 모습을 얘기하며 마음을 전합니다.
다가올 미래를 희망으로 얘기합니다.
두 시간이 넘어 소주병이 두 개, 모주병도 하나가 쌓입니다.
10여 년이 넘는 서울 생활에서 남은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늘밤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더듬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음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소중한 추억을 이 가을에 들춰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