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라이스

신종근20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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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라이스제리 라이스(Jerry Rice)

포지션 : 와이드 리시버
키, 몸무게 : 188cm, 90kg
소속팀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1985~현재)

조 몬태나(Joe Montana)와 스티브 영(Steve Young)은 둘 다 포티나이너스 선수 생활 중에 기록을 세우고 슈퍼볼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들은 신체적 조선이나 경기 운영 방식면에서 매우 달랐지만 왼손잡이인 영과 오른손잡이인 몬태나는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NFL 역사상 가장 뛰어난 리시버인 제리 라이스와 훌륭한 콤비를 이뤘다는 것이다.

라이스는 미시시피 대학 시절에 18개의 기록을 세웠다. 샌프란시스코 코치인 빌 월시(Bill Walsh)는 그를 1985년 드래프트에서 첫번째로 지목하기 위해 많은 선수를 트레이드 했다. 그 후 라이스는 로케트처럼 정상을 향해 나아갔다.

NFL 3년차 시절 그는 선수들의 파업으로 시즌이 짧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22개의 리시빙 터치다운으로 NFL 한 시즌 터치다운 기록을 갱신했고 이듬해에 그는 23회 슈퍼볼에서 벵갈스를 상대로 11개의 캐치로 215야드를 기록함으로서 MVP를 수상했다. 또한 1990년에는 최초로 4번이나 100개 이상의 캐치한 시즌을 기록하기도 했다.

라이스를 상대했던 선수들은 단순한 재능으로부터 이끌어낸 그의 실력에 놀란다. 그는 상대를 힘으로 압도하진 못했고 빨랐지만 다른 리시버들도 그만큼 빠른 선수도 많았다. 그렇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루트를 뜀으로서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기계적인 능력이 그로 하여금 NFL 기록을 다시 쓰게 만들었다. 2000시즌이 끝난 지금 1,281개의 캐치로 19,247 야드를 전진했고 18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해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라이스는 리시버 역대기록에서 전부분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그는 역시 124개의 포스트시즌 리셉션 기록을 가지고 있고 슈퍼볼에서만 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슈퍼볼 기록만 10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