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행진

이은주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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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행진

세사람은 달리기 시작했다.

야쿠자들을 스쳤지만 눈길만 한 번 던졌을 뿐이었다.

젊어서 다행이다.

청춘은 정말 아름답다.

이렇게 길거리를 달려도 너무 자연스러우니까

                       

                             중에서..

2006년 1월..

 

송정바다를 미친듯이 달렸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25..이들과 같은 나이..

 

그래..나도 청춘을 느꼈을때가 있었구나..

 

 

오쿠다히데오...

 

공중그네와 인더풀로 유명한 작가

 

공중그네를 읽을때의 그 설레임으로 첫장을 넘겼다.

 

요코야마 겐지. 미타 소이치로, 구로가와 치에..

 

이들의 공통점이라고는 25살 청춘이라는 점.

 

10억엔은 세사람에게 우정과 사랑,그리고

 

내면에 숨겨놓은 진실과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한다

 

이렇게 각자의 깊고 깊은 마음을 보여주면서

 

오쿠다 히데오가 전하고자는 내용은 무엇일까?

 

나는  青春 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이 소설의 제목은..

 

한밤중의 행진보다 청춘들의 행진이 더 어울리는듯 하다

 

 

                                 ───2007.10.12 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