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서지은2007.10.17
조회204

 

여러분은 요새 반찬은 뭘 해드시나요?

옛날 결혼전엔 엄마가 아빠좋아하시는 건어물종류의 밑반찬을 참 잘하셨더랬어요..

결혼하고 나니 시어머님은 건어물을 이용한 밑반찬류들을 멸치 빼고는 암것도 안하시더라구요.

식성이 달라 그런것 같아요..

분가하고 나서는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들을 마니 했는데 시어머니 밑에서 안먹고 자란

남편은 또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부부는 살다보면 입맛도 비슷해진다고....

첨엔 별로여 하던 남편이 이젠 해주면 참 잘먹는답니다. ^^

"역시 밑반찬은 너가 우리 엄마보다 훨 잘해~ " 이래가면서요.,..ㅋㅋ

 

얼마전에 건새우 한봉지를 사왔더랬는데 제가 매번 해먹던 방식이 아닌 다른방식으로

해서 레시피 올려드려요.

달라진점이라고는 물에 불리는것과 안불리는것 차이랍니다.

울 엄마 방식은 물에 안불리는건데.. 전 그 짭짤하고 아작거리는 씹는 느낌이좋은

 물에 안불리는 방식이 더 나은것 같아요.. 뭐 취향껏 하세용~~ ^^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건새우볶음

 

 

재료    : 건새우 2컵, 물엿 적당량 취향껏.

 

양념장 : 고추장 2.5~3큰술, 청주또는 화이트와인 2큰술, 설탕 1.5큰술, 간장 1.5큰술,

            다진마늘 1.5작은술,생강즙 1/4작은술, 참기름 1/4작은술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건새우 딱 2컵분량이에요.

 

 

새우는 먼저 체에담아 흔들어 잔부스러기를 털어내주세요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미지근한 물에 잠시만 불려주세요. 1분정도면 될것 같아요. 취향껏 더 부드럽게 씹히는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양념장 준비될때까지 계속 불려주시면 될거에요.

참고로 이번 레시피에서는 양념장이 준비 다 될때까지 물에 담가두었었답니다.

 

 

* 아작거리는 느낌이 좋다면 안불리고 그냥 하셔도 됩니다.

전 평상시는 불리지 않는데 부드럽게 한번 해보려고 불렸어요.

물에 불림으로 인해 완성된 건새우볶음의 맛은 특유의 짠맛이 덜하답니다.

오래불리실수록 부드러워지고 씹기 좋답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래는 안되겠죠? ^^;

원하시는만큼 적당히 불려주세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물에 담가 양념장을 만들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단 물에 살짝 담가준다는 느낌으로 1분정도 있으면 될것같아요.

 

 

 

그 다음은체에받혀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모든재료 넣고 양념장 만들어주세요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체에받혀 물기를 빼준 새우는 조심해가면서 면보 또는 손을

이용하여 꼬옥 마저 남은 물기를 짜주세요.

새우에 물기가 있으면 양념하고도 맛이 별로 없어요..

조심조심 하면서 손으로 꼬옥~ 눌러 짜주심 젤루 간단하겠죠? ^^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꼬옥 짠 건새우 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고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고루 양념이 베게끔 섞어주세요. 그대로 5분정도 둡니다.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된 새우를 넣고 볶아주세요

 

적당히 양념이 졸고 색이 진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전 부드러운게 싫어 좀 더 오래 볶아주었습니다. 좀더 딱딱해 지라구요..ㅎㅎ

 

 

* 보통 건어물은 수분이 적어 센불에서 급하게 볶으면 바삭바삭 부서지거나 타버리기

쉽지만 물에 불려 사용하는 건새우이기 때문에 왠만해선 타지도 않는답니다.....ㅎㅎㅎ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적당히 볶아졌다 싶으심 마지막에 물엿적당히 넣고 버무리고 한번 확확 볶아주고 끝~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저도 물에 불리는 과정은 안하고 그냥 볶는 스타일인데 물에 불려 그런지 건어물 특유의

짠맛이 확연히 줄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좀 짜게 먹는 제 입맛엔 오히려 맹맹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보통분들 입맛이라면 짜지않고 좋을듯해요.

더군다나 부드럽게 씹히는게 먹기쉽고 좋았어요.

보통 불리지 안을때에는 먹다가 찔리는(?) 경우가 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런게 없더라구요.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반찬)- 건새우볶음: 맛깔 밑반찬


 

통깨로 마무리 해주니 참 먹음직 스럽죠?

요런 밑반찬 한두개 있음 참 듬직해요... ^^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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