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hiya

이파란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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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hiya

유명 그룹이 와이프의 친구라서 축가를 불러달라고 얘기를 했더니..

 

"어를들께서 쓰러지실지도 몰라... 니들 혼날껄...ㅋㅋ 대신에 너네 피로연 때 다 죽여버려줄께~~~~^^"

 

대신에 아는 동생이 축가를 불러 줬답니다.

 

축가를 부르기 전에 저와 와이프의 친구가 장문의 편지를 낭독했지요..

 

이래저래 눈물을 흘릴까봐..(아시죠..마스카라에 난리부르스라.. 엉망이되는거..)

 

부모님과 주변분들과 눈마주치는것도 피하던 와이프는

 

친구의 편지 낭독을 하는동안..애써 참던 눈물을 흘리게 됐고...

 

(와인 따르고 축하주할 때 보통 신부들은 입만 축이잖아요..

 헌데.. 맥주든 소주든 양주든..이세상 어떤 술이든..두잔만 먹으면 기절하는

 울 와이프가 와인을 워샷을 했답니다. 덕분에 본식 사진 와이프 얼굴이 다 막빨갛죠!!^^)

 

축가를 경쾌한 음악으로 선곡해서 다행히 웃음을 되찾았답니다.

(걱정(?)은 좀 되었지요.. 울다가 웃으면....엉덩이에....어어어어어어~~~♬ ㅠ.ㅠ"

 

사회를 보았던 친구가 저한테 한마디 힌트도 없이 시키더군요...

 

전초전은 체력 소진 프로젝트...그리고 나서

 

우리의 전매특허 댄스......

 

바로 이겁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