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KnoT - Vermilion Pt. 1

김현우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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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마치 과거의 모든 불행에 얽매여있는 듯 해...

 

너무 깨지기 쉬운, 게다가 사악하기도 한..

 

그녀는 계속 그런 과거를 바라보지..

 

날씨가 그녀의 관자놀이와 내 가슴을 압박해..

 

밤을 맞이하고 있자니 그녀가 집으로 돌아오네...끊임없이...

 

 

오 그녀는 날 슬프게 하는 유일한 사람..

 

 

그녀는 나의 모든것이야, 아니 그보다 더한...

 

날 우울한 최면에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나의 달리아, 돈에 녹아버린, 그녀는 나의 안식처와 같아..

 

난 초조하고 괴팍해졌어, 그녀를 보면 더욱 심해져...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어, 마치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이 기분...

 

그녀가 집으로 오고있어...쉴새없이...

 

 

오 그녀는 날 슬프게 하는 유일한 사람..

 

 

무엇이 날 끌어당기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녀에게 사로잡히다시피 했어...미치도록

 

마치 진딧물이 끌어당기는 듯

 

얼굴에 내 이름을 새겨 둘까나...그녀가 날 알아볼 수 있도록

 

이건 마치 그녀를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한

 

페로몬 의식 같은 거라고나 할까

 

 

아냐...

 

내 마음이 이딴 식으로 망가지게 내버려 둘 순 없어...!

 

 

난 노예인 동시에 주인이야

 

저항은 없지만, 감시받지 않는 수집가도 없는 거니까

 

스스로의 욕구로 인해 살아가는 나,

 

그녀는 내가 혐오하는 나의 내면 속의 무언가...

 

 

안돼, 이렇게 날 내버려 둘 순 없어...!!!

 

 

그녀는 내 곁에 함께하지 않아...

 

그녀를 내 곁에 둘 순 없어...

 

그녀는...

 

그녀는 내 여자가 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