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동반한다

이상철2007.10.24
조회29

비만은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동반한다


 

비만 청소년들은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텔레비전이나 여타 매체에서 비만한 사람은 대부분 매력이 없고, 문제가 있거나 놀림의 대상으로 묘사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0대들의 우상은 미끈하게 날씬한 연예인이 대부분입니다. 주변 상황 때문에라도 10대에는 외모에 더 집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낮은 자존감

몸매, 운동 능력에 열등감을 갖게 되고,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런 10대들은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일상생활에까지 크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심해지면 우울증까지 오게 됩니다.

청소년기에 비만한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비만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그리고 빨리 체중 감소를 하려는 심리는 오히려 심적 부담이 되어 성격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청소년 시기는 또래 집단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신체에 더욱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비교해 가면서 자아가 싹트게 되는데 비만은 자아 개념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체형으로 인한 열등감, 대인 관계 장애, 또래 집단으로부터의 소외감 및 불만족 등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정신적 장애 우울증

비만 청소년은 대체로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비만을 게으름과 무절제의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이나 만화에서 비만한 사람은 대부분 매력없고 우스꽝스런 먹보로 묘사되는 반면, 날씬한 사람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비만청소년들은 위축되고 좌절감을 갖게 됩니다.

몸매, 운동 능력에 열등감을 갖고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경멸한다고 생각하여 쉽게 우울해집니다. 이런 증세는 사춘기 때 더욱 심각해지는데, 이때 부모가 체중감소를 재촉하면 아이는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우울증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외모에 많이 집착하는 10대들은 뚱뚱한 친구를 사귀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있게 마련인데, 아직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 시기에 비만한 10대들을 따돌림의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것 역시 정신적인 상처가 되어 우울증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출처 ; 정지행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