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텐션 플리즈 (일본 드라마)

김국열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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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 플리즈 (일본 드라마)


 

2006년 게츠구 "톱 캐스터"와 함께 후지TV 드라마의 체면을 세워준 인기 드라마. 만화가 원작인 만큼 튀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조화가 이채롭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주인공 우에토 아야는 영화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의 주연으로 국내에 알려진 일본의 손꼽히는 신세대 배우이다. 그녀의 상대역인 니시키도 료는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쟈니스 소속이며 국내에는 "1리터의 눈물"이라는 드라마로 팬을 확보하고 있다. 철부지 사회 초년생이 우연히 항공사 캐빈 어텐던트 시험에 합격하여 훈련을 받게 되면서 진정한 캐리어우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미사키 요코(우에토 아야 扮)는 평소 짝사랑하던 친구 츠카사가 공항에서 캐빈 어텐던트를 보고 한 말에 자극을 받아 항공사 캐빈 어텐던트 채용 시험에 응시하기에 이른다. 하이힐 조차 제대로 신어보지 못한 선머슴인 요코였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아슬아슬하게 합격하여 어엿한 캐빈 어텐던트 훈련생이 된다. 하지만 모두들 단아한 정장을 입어 마땅한 분위기 속에서 요코는 유독 까마귀 메탈 패션을 고수함으로써 첫날부터 자신의 존재를 확연히(?) 알린다. 원래 캐빈 어텐던트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요코에게 이런 저런 훈련의 내용은 힘들고 귀찮기만 하다. 대충대충 교육에 임하던 그녀는 초반부터 훈련부 교관 미카미 타마키(마야 미키 扮)와 충돌을 일으키고, 사내 스타로 통하는 선배 캐빈 어텐던트 아소 카오루(유민 扮)의 제복을 잃어버려 곤란하게 만드는 등 각종 소동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