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아빠와의 연애중~

지금 상황은...2006.07.28
조회4,239

안녕하세요~

전 슴다섯 여자 입니다.

앞날은 모르는거라지만 지금 제가 사귀고 있는 애인이 아이가 있거든요.

우리 애인은 슴넷이랍니다.

군에가기전 여자를 만나 아이를 가졌죠.

애인은 그냥 사귀다가 말려고 했는데 여자쪽에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여자가 첫경험이기두 하고 일도 두세개씩 알바하고...

열심히 사는거 같아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되겠구나..했다네요.

그렇게 아이를 갖고 애인은 군대를 갔죠.

그런데 사람이 어찌 그리 변하는지...그여자 애인 군대(상근) 갔다고 그런건지..

애인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아이는 돌보지도 않고 밖으로 일한답시고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심지어는 남친도 만들고 ...등등...그런한 일이 반복되다보니

애인이 많이 힘들었답니다.

밖에 있는것도 아니고 군대에 있는데..어찌 할수 없는 자신이...

참다 참다 안되겠다 싶어 이혼하자 했답니다.

그렇게 이혼을 하고 그이후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마주치면 이야기는 곧잘 합니다.

친구처럼....

그런거 볼때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만일 애인이랑 몇년후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꼭 필히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보고 있답니다.

뭐~애인은 아직 결혼 생각 없고 만일 결혼 한다하면 서른살 넘어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까지 제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울 애인 지금 현재로썬 너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같이 함께 하고 싶을 뿐이네요.

9월 중순이 애인이랑 사귄지 일년되는데요.

중간중간 위기도 있었고 헤어지기도 했었고...

실은 제가 남자를 사귀면 100일 이상을 못갔거든요.

그만큼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었고.. 사랑도 없었던 거죠.

그런데 지금 애인이랑은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도 함께하고 있는거 보면..

아마 죽을때 까지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생각을 ...^^

그런데..여기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의 글을 보면

(나이는 차이나지만)참으로 힘들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문제가 제일 심각하던데...걱정이 되네요...

잘할수 있을지..나도 글쓴님들처럼 힘들어하고 못견뎌 낼지...

조언 아닌 조언을 받고 싶기도 하구요...충고도 좋구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세요...

애인 아이 지금 3살인데 한번 봤거든요.

절 보고 누나라고 하는데...ㅡㅡㅋ

지금부터 아이를 자주 대면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나중에 커서 대면하는게 좋을까요? (그땐 결혼생각으로 아이를 만나는거겠죠?!)

모르겠어요...그냥 제 지금 상황이 이렇네요...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게 사람이라는데...

앞날은 아무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