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과 스산한 날씨, 바야흐로 따끈한 목욕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향긋한 욕조 안에 몸을 담글 때의 기쁨이란! 몇 천원짜리 입욕제 하나로 값비싼 에스테틱 부럽지 않은, 홈 스파 즐기기
What's SPA? 벨기에의 휴양지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스파. 원래는 온천욕을 뜻하지만 요즘에는 샤워와 달리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입욕의 의미로 쓰인다. ‘홈 스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집에서 하는 욕조 목욕을 뜻하며, 거품목욕, 반신욕, 족욕까지를 뜻하기도 한다.
스파와 함께… 단계별 보디 케어 테크닉
목욕 전 물 한 잔 욕조 안에 좋아하는 입욕제를 넣고 몸을 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파’다.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소화에 필요한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집중되어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기 때문. 식사한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다음 스파 타임을 갖는 것이 좋다. 목욕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면 수분 손실과 피부 건조 방지에 도움이 된다.
간단 클렌징 입욕 전에 따스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모공이 열려 입욕의 효과를 두 배로 올려준다. 얼굴은 클렌징 오일과 클렌저로 말끔하게 세안하고, 간단한 샤워 후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이때 머리도 깨끗이 감고 트리트먼트를 충분히 바른 후 샤워캡을 써 잔머리를 정리한다. 샤워할 때는 비누보다 보디 클렌저를 사용할 것. 충분히 거품을 내 위에서 아래로 마사지를 한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스크럽&각질 제거 보통 입욕을 하고 난 후 각질 제거, 일명 때목욕을 하는데 입욕제에 들어 있는 보습 성분을 충분히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각질을 제거한 뒤 입욕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클렌저로 샤워한 뒤 스크럽제로 몸을 전체적으로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팔꿈치, 발꿈치, 무릎 등 거친 부분은 더 세심하게 마사지한다.
목욕물 준비 입욕은 1주일에 2번 정도, 입욕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피부 미용을 원한다면 39℃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슬리밍 효과를 원한다면 44℃ 정도의 뜨거운 물이 좋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피지가 과다하게 제거되어 피부가 거칠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피로감을 준다. 욕조 안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온열작용으로 땀이 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 노폐물이 빠져나와 피부가 깨끗해진다. 피부 타입에 맞는 입욕제를 활용하면 홈 스파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향긋한 입욕제는 필수! 욕조에 물을 받을 때 거품목욕을 원할 경우 가루나 젤, 고형의 비누를 수도꼭지 바로 밑에 놓고 물을 세게 틀면 물을 받아놓고 입욕제를 푸는 것보다 한결 풍부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나 소금 등 원하는 입욕제를 함께 넣는다. 에센셜 오일은 그 성분이나 향기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요즘 같은 추운 계절에 감기 기운이 있다면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을,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그레이프프루트 향이나 바질 향 강추.
냉장고 안에서 찾은 ‘천연 입욕제’
오이_특유의 향이 피로를 풀어주고, 미백과 진정 효과로 피부를 맑게 해줄 뿐 아니라 등과 가슴의 여드름을 없애준다. 오이 2개를 갈아 망에 넣어 사용한다. 당근_피부에 탄력을 주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은 당근. 한 대접 정도 즙을 내 욕조 안에 섞는다. 물의 온도는 30℃ 정도가 적당하다.
녹차_노화방지와 피로회복, 살균 및 탈취 작용을 하는 녹차는 입욕제로도 일등감! 녹찻잎을 망에 담아 욕조물에 넣어 우려내거나 녹차 티백을 5∼6개 정도 넣을 것.
소금_피부에 쌓인 노폐물이 소금의 삼투압 효과로 말끔히 제거되고, 소금의 미네랄 성분이 혈액순환과 부기를 빼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욕조 안에 천연 소금 3∼4큰술을 녹인 후 입욕한다.
유자_유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불면증 치료에 좋다. 유자를 얇게 썬 다음, 탕 속에 띄워 잘 우려낸다.
스파가 끝난 후… 애프터 케어
오일 마사지와 보습제 바르기 입욕을 마치고 욕조 밖으로 나오면 가볍게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마른 타월로 물기를 적당량 닦아낸다. 입욕제의 효과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헹굴 때 비누와 샴푸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파는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상당히 많고,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피부 처짐이 나타날 수 있다. 욕조에 몸을 담갔다 나오면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이런 이유. 스파 직후 보디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 처짐을 막을 수 있다. 오일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 오일이 몸에 스며들면 굳이 닦을 필요 없이 각종 보습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바른다.
물 한 잔과 식사는 1시간 후 스파 후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 상태에서 노폐물이 빠져나와 아주 좋다. 목욕 직후의 식사는 잠들기 전에 먹는 음식만큼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입욕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위장 활동이 활발해져 섭취한 음식물이 바로 체내에 흡수되어 고스란히 살이 된다.
미용과 건강의 두 가지 효과! 반신욕&족욕
반신욕 반신욕의 키포인트는 물의 온도와 높이. 38∼39℃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명치 아래까지만 담그고, 양팔은 반드시 물 밖으로 내놓아야 한다. 욕조에 몸을 담그기 전 문을 열어 조금 환기를 시킬 것. 실내 공기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호흡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20∼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땀을 낸다. 양팔이 자유로우므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것도 좋다. 물속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면 5∼10분 몸을 담그고 욕조 밖으로 나와 2∼3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몸을 담글 것. 30분이 지나면 욕조 밖으로 나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땀을 씻어낸 후 찬물로 얼굴을 씻는다. 상체는 얇게, 하체는 따뜻하게 입고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한다.
미용 효과 높이려면… ■ 반신욕을 할 때 몸을 담근 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목욕 도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 입욕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반신욕을 하는 동안에는 얼굴에 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공이 활짝 열려야 땀이 흠뻑 배출되므로 팩은 반신욕을 끝낸 후 할 것.
족욕 생리 중이거나, 욕조 목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족욕으로 피로를 푼다. 물의 양은 복사뼈 위로 3cm 정도 올라오는 것이 좋다. 발이 부었다면 무릎 아래까지 잠기는 정도가 좋다. 물의 온도는 39∼42℃가 적당하며, 15분 가량 발을 담근다. 소금을 넣으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족욕을 마친 후에는 로션으로 부드럽게 마시지한 후 양말을 신는다.
미용 효과 높이려면… ■ 족욕을 하면서 발바닥을 움직이거나 양손으로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을 더욱 촉진시켜 피로회복에도 좋다. ■ 식초, 레몬즙, 소금 등의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족욕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데 좋다
홈스파 즐기기
What's SPA?벨기에의 휴양지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스파. 원래는 온천욕을 뜻하지만 요즘에는 샤워와 달리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입욕의 의미로 쓰인다. ‘홈 스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집에서 하는 욕조 목욕을 뜻하며, 거품목욕, 반신욕, 족욕까지를 뜻하기도 한다.
스파와 함께… 단계별 보디 케어 테크닉
목욕 전 물 한 잔 욕조 안에 좋아하는 입욕제를 넣고 몸을 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파’다.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소화에 필요한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집중되어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기 때문. 식사한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다음 스파 타임을 갖는 것이 좋다. 목욕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면 수분 손실과 피부 건조 방지에 도움이 된다.
간단 클렌징 입욕 전에 따스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모공이 열려 입욕의 효과를 두 배로 올려준다. 얼굴은 클렌징 오일과 클렌저로 말끔하게 세안하고, 간단한 샤워 후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이때 머리도 깨끗이 감고 트리트먼트를 충분히 바른 후 샤워캡을 써 잔머리를 정리한다. 샤워할 때는 비누보다 보디 클렌저를 사용할 것. 충분히 거품을 내 위에서 아래로 마사지를 한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스크럽&각질 제거 보통 입욕을 하고 난 후 각질 제거, 일명 때목욕을 하는데 입욕제에 들어 있는 보습 성분을 충분히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각질을 제거한 뒤 입욕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클렌저로 샤워한 뒤 스크럽제로 몸을 전체적으로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팔꿈치, 발꿈치, 무릎 등 거친 부분은 더 세심하게 마사지한다.
목욕물 준비 입욕은 1주일에 2번 정도, 입욕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피부 미용을 원한다면 39℃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슬리밍 효과를 원한다면 44℃ 정도의 뜨거운 물이 좋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피지가 과다하게 제거되어 피부가 거칠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피로감을 준다. 욕조 안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온열작용으로 땀이 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 노폐물이 빠져나와 피부가 깨끗해진다. 피부 타입에 맞는 입욕제를 활용하면 홈 스파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향긋한 입욕제는 필수! 욕조에 물을 받을 때 거품목욕을 원할 경우 가루나 젤, 고형의 비누를 수도꼭지 바로 밑에 놓고 물을 세게 틀면 물을 받아놓고 입욕제를 푸는 것보다 한결 풍부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나 소금 등 원하는 입욕제를 함께 넣는다. 에센셜 오일은 그 성분이나 향기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요즘 같은 추운 계절에 감기 기운이 있다면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을,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그레이프프루트 향이나 바질 향 강추.
냉장고 안에서 찾은 ‘천연 입욕제’
오이_특유의 향이 피로를 풀어주고, 미백과 진정 효과로 피부를 맑게 해줄 뿐 아니라 등과 가슴의 여드름을 없애준다. 오이 2개를 갈아 망에 넣어 사용한다.
당근_피부에 탄력을 주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은 당근. 한 대접 정도 즙을 내 욕조 안에 섞는다. 물의 온도는 30℃ 정도가 적당하다.
녹차_노화방지와 피로회복, 살균 및 탈취 작용을 하는 녹차는 입욕제로도 일등감! 녹찻잎을 망에 담아 욕조물에 넣어 우려내거나 녹차 티백을 5∼6개 정도 넣을 것.
소금_피부에 쌓인 노폐물이 소금의 삼투압 효과로 말끔히 제거되고, 소금의 미네랄 성분이 혈액순환과 부기를 빼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욕조 안에 천연 소금 3∼4큰술을 녹인 후 입욕한다.
유자_유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불면증 치료에 좋다. 유자를 얇게 썬 다음, 탕 속에 띄워 잘 우려낸다.
스파가 끝난 후… 애프터 케어
오일 마사지와 보습제 바르기 입욕을 마치고 욕조 밖으로 나오면 가볍게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마른 타월로 물기를 적당량 닦아낸다. 입욕제의 효과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헹굴 때 비누와 샴푸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파는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상당히 많고,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피부 처짐이 나타날 수 있다. 욕조에 몸을 담갔다 나오면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이런 이유. 스파 직후 보디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 처짐을 막을 수 있다. 오일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 오일이 몸에 스며들면 굳이 닦을 필요 없이 각종 보습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바른다.
물 한 잔과 식사는 1시간 후 스파 후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 상태에서 노폐물이 빠져나와 아주 좋다. 목욕 직후의 식사는 잠들기 전에 먹는 음식만큼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입욕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위장 활동이 활발해져 섭취한 음식물이 바로 체내에 흡수되어 고스란히 살이 된다.
미용과 건강의 두 가지 효과! 반신욕&족욕
반신욕
반신욕의 키포인트는 물의 온도와 높이. 38∼39℃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명치 아래까지만 담그고, 양팔은 반드시 물 밖으로 내놓아야 한다. 욕조에 몸을 담그기 전 문을 열어 조금 환기를 시킬 것. 실내 공기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호흡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20∼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땀을 낸다. 양팔이 자유로우므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것도 좋다. 물속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면 5∼10분 몸을 담그고 욕조 밖으로 나와 2∼3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몸을 담글 것. 30분이 지나면 욕조 밖으로 나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땀을 씻어낸 후 찬물로 얼굴을 씻는다. 상체는 얇게, 하체는 따뜻하게 입고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한다.
미용 효과 높이려면…
■ 반신욕을 할 때 몸을 담근 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목욕 도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 입욕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반신욕을 하는 동안에는 얼굴에 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공이 활짝 열려야 땀이 흠뻑 배출되므로 팩은 반신욕을 끝낸 후 할 것.
족욕
생리 중이거나, 욕조 목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족욕으로 피로를 푼다. 물의 양은 복사뼈 위로 3cm 정도 올라오는 것이 좋다. 발이 부었다면 무릎 아래까지 잠기는 정도가 좋다. 물의 온도는 39∼42℃가 적당하며, 15분 가량 발을 담근다. 소금을 넣으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족욕을 마친 후에는 로션으로 부드럽게 마시지한 후 양말을 신는다.
미용 효과 높이려면…
■ 족욕을 하면서 발바닥을 움직이거나 양손으로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을 더욱 촉진시켜 피로회복에도 좋다.
■ 식초, 레몬즙, 소금 등의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족욕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