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픈 사랑이야기

이승훈20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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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냥 난 내자신한테쓰는글이라  반말로하겠슴...

나는  26살  화려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은그냥  친구좋아하고 술자리를 조아하는  그런  평범한남자다  때는 바야흐로이천일년 약2월경  우연히동네후배들에 권유에  동네호프집으로 술을한잔하러갔는데  한여자를 만났다  아니근데 이게웬걸???  너무도 이쁜여자가써빙을보고있네...  역시나 그날이후로 술자리가 있는날이면 그곳으로 당연스럽게  향했고  자주보면 정든다고 일끝나고술도한잔하고하다보니 사랑의감정이 싹트게된거지....  그감정이  나의심장을이렇게 찢어지게만들줄은 몰랐네  우린 그리하여 사귀게되었고 약2년여동안  우리집에서 동거했다  나름다투기도하고처음엔우여곡절 위태위태한사건이 좀 있었지만  난 그저 그녀가 내여자다 이여잔어디안가겠지? 하고는 방심하고 남자의 전형적인내여자로만든다음은 소홀해지는 그런날들이가끔있었지... 그래도 우린나름대로 서로사랑했고 조아했고 아꼈어  그녀의식구들도 두세차례만났고  난  어서정신차려서 돈벌어서 얼른 결혼해야지하는 생각을가지고있던날중  그녀의일자리 문제로 각자 서로의집에서 생활하면서 소히 주말부부로 지냈지... 그러다  그녀의직장이 지방으로 이사를가게되서  2주에한번이나 한달에한번정도 밖에 못만났지...  어느날  전화가와서 이틀후 트럭을가지고 내려오라더군일을그만두었다고   짐실어가라고 그리고 그다음날 술을거의못하는그녀가 술에취해전화해하는말 내가 서울올라가면 오빠네집으로가야되냐? 오빠랑내가결혼을왜하냐?하면서 전에도 이런 같은말을한적있긴하지만...그다음날 예정대로 짐을나르고 며칠동안 연락이 안돼서 그녀의미니홈피를 가보았더니 며칠술을마신것같더군...  그날연락이닿아서 어떻게된거냐고  했더니 계속잠만잤다고 한그녀  참고로 그전에도 한달에한번만나는데 만나는날 하루종일 잠수탄그녀... 그날밤에 어케된건지 물어봤더니 하루종일체해서 잤다는군...  그럴수도있다 왜? 잠이많은여자였으니깐  근데 한통화쯤  아니 문자라도 남겨줄수있는거아닌가???  내말이틀리나??? 암튼  그녀는 나에게 거짓말을했다 잔것이아니라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논것이다 그것도 눈오는 겨울날 나는 내버려두고  그일로 나는 화를좀냈고 통화하다그녀는 짜증썪인목소리로 화장실갔다온다하구 끓어버렸다  그뒤로 연락안돼고 난 투잡하고있어가지구  몇시간동안 불안해하고있는데 문자하나오더군  갑자기일그만두고 집에와서 답답하니 자기가 연락먼저할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그다음날 난 이것이 이별의통보인것같아서 술을마시고 그녀의집앞에서 그녀를 만날수가 있었다  어딘가 외출하고온그녀...친구를만났다고하더군 난 추잡스럽게 엉엉 울면서  나버리지말라고했고  알았다고한그녀  그래서 그녀말대로 12월 1월 두달을  간단한연락만하면서 이것조차도 힘들게....  시간이흘렀어 마침내 그녀를 약3개월여만에만나서 식사를하고 집에데려다주고 그녀의 집앞에서 나에게악수를 청하던그녀  난 적어도 안아주거나  더기다리라거나등등  긍적적표현이 나올줄알았는데 어색하게 청하던 그녀의 미소가 아직도생생하다  그다음날 열받아서 설날명절연휴기간이었지만  우리집에있는 그녀물건박스로 포장해서 그녀집경비실에 맡기고 편지한통도써놓았다 내용은 초간단하게줄이면  내가 너의 발목을잡고있는것 같다 널 놓아주어야겠다고...  식사하던날  그녀의 눈동자에는 내모습이 비춰지는데  그녀심장에는 내가 없다는걸 짐작할수가있었다  그리고  우린헤어졌고 그녀또한 날잡는시늉도하지않았다  그리고 난 멍청하게 내판단에 후회를하면서 약6개월정도 더많을수도있고 술에취해 밤마다 전화해서 울어도보고... 별짓다했지만 그자존심이 뭔지  다시시작하잔말을 하지않았고 그녀가 먼저 돌아오길만을기다렸다  그리고 일주일에두번은 그녀의집앞에서 그녀를 기다렸지만 단 한번도 만날수가 없었다 난바보다  이렇게 아픈날들을  오늘까지1년8개월정도를지내왔고  문자를 며칠전문자를보냈다 꼭한번보고싶다고 니가 좋아하는사람이생겼어도 내가 천벌받을만큼 죄을지어도 니가 나  죽어도 보기싫다해도 라고말이다... 근데 그문자보낸 그다음날 그녀의 미니홈피에  남자친구와같이찍은사진을 올렸더군  너무도 행복해하는 그녀의미소 그걸본순간  그렇게 날 두번죽이나  아니 이건우연일거란생각  살짝은 분노  살짝은  미안함  부끄러움등등의 모든것이 무너지고 한편은차라리 잘됐다 왜냐면?  그걸본순간나는 마음이 한결가볍고 내가슴에있던 그녀가 나간기분이었거든... 이제는 한낱의 희망에 끈을  잘라버려야겠다 그녀의남자가 있는데 내가더이상이러면 안되겠다라고... 그녀랑사귀때 김포하성에서 케익사가지구  오산까지갔다가 그녀기숙사앞에 놔주고  소래에서회떠서  회사다가 같이먹고 감기걸렸다해서 큘한박스에 감기약까지사다줬는데  하긴 그녀는 이보다도 백배천배는 더잘했줬으니깐 난 그녀 욕못하고 그럴자격없고 나쁜놈이다 바보다 멍청이다  어쩜 내가 내유리한입장만 말했을수도있다... 이젠그녀잊어살아야지  아니 솔직히자신없다 매일생활속에서 그녀와의 있었던일이 생각나서...  잘가라 내 첫사랑아~~~~  이런얘기 싸구려자존심때문에 친구나 후배 선배 가족들한테도 말못했는데  이런글을쓰니깐  맘이 편안하다  오늘 친구들만나기로했는데 소주한잔생각이 간절한날이니만큼 마시고 잊어버려야겠다  못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