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구 거의 밤에 안 잤더니 지금 정신이 가물가물해서 자세하게는못 쓰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Daum 뉴스를 보다가 우측 세로라인으로 각종 게시판에 링크된 글 제목들을 넘나들다가 '토론방'인가요;? 아마도 그 쪽에서 제가 쓴 것과 같은 제목의 글이 간략히 올려져 있더라구요. 여자분이었는데, 아예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건 아니었고, 공식적인 예식을 제외하고 다 른 부분을 간소하게 하면서 남편과 아내 2을 위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행사에 대부분의 돈을 쓰려고 하신다는 글이었어요. 댓글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 예식은 올려야 부모님과 친지들 및 그 동안 도와주신 지인 (꼭 나이 대가 비슷하기 보다는 아울러서 어른 분들을 지칭하는 듯 합니다... )분들에게 예의를 표하는 거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구요. 형식적인 결혼식이 폐해나 특히 한국에서 보여지고 드러내는 결혼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어서 여자분의 의식에 대해서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결혼'이란 주제와도 동떨어진 나이와 가치관을 가진 제 자신이지만, 그러고보니 결 혼'식'이란 것은 더더욱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이더군요. 말은 이렇게 해도 누구나 때가 되면 그렇게 남들처럼, 누구 누구 집 자식들이 간 것 처 럼, 결국은 똑같이 삐까뻔쩍 예식장에서 비슷비슷한 허연 드레스를 입고 각종 헤어와 메 이컵을 받구 한 보따리만큼 풀어놓은 듯한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정신없게 끝이 날 식을 올리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은 남편될 사람, 아내 될 사람, 이렇게 서로 다른 개인 개인의 결합이 새 로운 소규모 공동체를 형성하기 보다는, 그 뒤에 깔린(;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배경들 (;친지 등등,,, 모든 연결고리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말해서)간의 결합이라 보기 때문에 더욱 '식'을 올림 or not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드나 봅니다.. 77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찍 자구 거의 밤에 안 잤더니 지금 정신이 가물가물해서 자세하게는
못 쓰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Daum 뉴스를 보다가 우측 세로라인으로 각종 게시판에 링크된 글 제목들을 넘나들다가
'토론방'인가요;? 아마도 그 쪽에서 제가 쓴 것과 같은 제목의 글이 간략히 올려져 있더라구요.
여자분이었는데, 아예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건 아니었고, 공식적인 예식을 제외하고 다
른 부분을 간소하게 하면서 남편과 아내 2을 위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행사에 대부분의
돈을 쓰려고 하신다는 글이었어요.
댓글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 예식은 올려야 부모님과 친지들 및 그 동안 도와주신 지인
(꼭 나이 대가 비슷하기 보다는 아울러서 어른 분들을 지칭하는 듯 합니다... )분들에게
예의를 표하는 거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구요.
형식적인 결혼식이 폐해나 특히 한국에서 보여지고 드러내는 결혼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어서 여자분의 의식에 대해서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결혼'이란 주제와도 동떨어진 나이와 가치관을 가진 제 자신이지만, 그러고보니 결
혼'식'이란 것은 더더욱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이더군요.
말은 이렇게 해도 누구나 때가 되면 그렇게 남들처럼, 누구 누구 집 자식들이 간 것 처
럼, 결국은 똑같이 삐까뻔쩍 예식장에서 비슷비슷한 허연 드레스를 입고 각종 헤어와 메
이컵을 받구 한 보따리만큼 풀어놓은 듯한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정신없게 끝이 날 식을 올리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은 남편될 사람, 아내 될 사람, 이렇게 서로 다른 개인 개인의 결합이 새
로운 소규모 공동체를 형성하기 보다는, 그 뒤에 깔린(;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배경들
(;친지 등등,,, 모든 연결고리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말해서)간의 결합이라 보기 때문에
더욱 '식'을 올림 or not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