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고비마다 홈런포

김세의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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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086290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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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고비마다 홈런포

 

 

● 앵커: 2연패 뒤 벼랑 끝에 몰렸던 SK를 우승까지 이끈 데는 노장 김재현 선수의 힘이 컸습니다.

2군 생활도 했던 김재현은 고비마다 홈런포를 터뜨리며 중심타자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김재현은 3회 말 임태훈의 직구를 그대로 당겨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작렬시켰습니다.

이에 앞선 1회에도 좌익수 앞 포스트 시즌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김재현 선수 (SK): 선수들이랑 같이 고생해서 그 고생의 대가를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고맙습니다.

● 기자: SK가 2연패 뒤 4연승의 기적을 일군 데는 역시 3차전에서 김재현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똘똘 뭉쳐 이전과는 다른 집중력을 보인 데 있습니다.

4, 5차전 역시 모두 김재현의 방망이 한방이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올 시즌 2할도 안 되는 부진한 타격으로 두 번이나 2군을 오갔지만 큰 경기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미 유망주로 각광받던 13년 전의 우승보다 오랜 시련 끝에 우승컵을 안게 된 현재의 김재현이 더욱 높이 평가를 받게 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스포츠뉴스] 고비마다 홈런포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0-29